본 조사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별 / 연령대별 인구수 상위 5개 지역의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한다.
이 비교는 지역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 아닌, 특정 연령대 인구가 특정 시점부터 이동을 하거나, 출산을 하지 않는 과정을 통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가정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 이를 위하여 현재 시점의 연령대별 유사 인구수를 기준으로 통계청 자료 확보가 가능한 시점까지 과거를 살펴볼 예정이다.
- 아래 자료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이러하다.
- 수도권에 출산 지원책이라고 주택 구입비용 저리 대출은 의미 없다. ( 이미 과밀상태 )
- 지방권과 광역시를 엮는 메가시티 계획도 출산율 상승에 의미 없다. ( 거리와 이동 편의성이 매우 나쁘다. )
- 효율성을 따진다면 현 시점에서 각 시군구와 읍면동에서 최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의료 등의 공공재에 대한 확충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확충이란 이미 있는 시설들을 유지, 보완, 개선하는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불편하여 해당 지역을 떠나게끔 만드는 일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의미다. (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이건 방법이 솔직히 없어 보이지만 분산된 인구라도 해당 시군구내에 가장 큰 "동"을 중심으로 주변부 거주 인구에 대한 주택공급으로 '시장성'을 만들어야 기업들의 투자와 거주인구들의 생활 편익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 영유아들이 다닐 어린이집, 유치원등이 운영은 될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기업이든, 기관이든 투자는 불가능할 것이다.
1. 전국 시군구별 영유아 인구(0세~6세)
- 전국 252개 시군구(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등 개별 시군구로 계산 )
- 최상위 10개 시군구 영유아 인구수 상위지역의 합계 영유아 연령대비 총인구비율은 15.61%
- 최상위 10개 시군구 영유아 인구수 상위지역의 영유아 인구수는 294,078명 ( 전국 시군구 총계 : 1,883,720 명 )
(1) 전국 최상위 영유아 인구수 보유지역은 경기도 화성시로 전국 시군구 영유아 인구수에서 3.05%인 57,385명
(2) 수도권을 제외한 세종시가 1.3%, 경상남도 김해시 1.13%의 영유아 인구수를 나타내며, 상위 10개 시군구 중 8개가 수도권.
(3) 영유아가 많은 상위 10개 시군구 지역의 총 주민등록인구수는 6,038,076명
(4) 전국 2025년 4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는 51,17,725명 대비 상위 10개 지역 총 인구비율 11.8% ( 영유아 인구비율 3.68% )
대지역명 | 중지역명 | 0-6세 | 연령비율 |
경기도 | 화성시 | 57,385 | 3.05% |
인천광역시 | 인천시서구 | 34,222 | 1.82% |
경기도 | 평택시 | 30,139 | 1.60% |
경기도 | 남양주시 | 28,982 | 1.54% |
서울특별시 | 송파구 | 24,790 | 1.32% |
경기도 | 시흥시 | 24,739 | 1.31% |
세종시 | 세종시 | 24,570 | 1.30% |
경기도 | 파주시 | 24,196 | 1.28% |
경기도 | 김포시 | 23,791 | 1.26% |
경상남도 | 김해시 | 21,264 | 1.13% |
2. 전국 광역시도 영유아 인구(0세~6세)
- 대전광역시 이하 지역은 최상위 영유아 인구수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보다 영유아 인구수가 적다.
- 최상위 10개 지역의 영유아 인구수 합계인 294,078명은, 서울시 전체 영유아 인구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 최상위 10개 지역의 영유아 인구수 합계는 '아래표의 대전시 이하 영유아 인구수 311,58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1) 이를 토대로 추정한다면 상당수 혼인 적령기의 젊은 인구들이 어느 지역에 모여 있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상위 10개 지역)
(2) 상위 10개 지역의 영유아 인구수는 모두 수도권에 몰려있다. ( 세종시, 경남김해 제외 )
시도 | 영유아인구 | 인구비율 |
경기도 | 571,457 | 30.34% |
서울특별시 | 296,777 | 15.75% |
인천광역시 | 121,374 | 6.44% |
경상남도 | 110,486 | 5.87% |
부산광역시 | 106,066 | 5.63% |
대구광역시 | 83,470 | 4.43% |
경상북도 | 81,779 | 4.34% |
충청남도 | 80,315 | 4.26% |
전라남도 | 61,244 | 3.25% |
충청북도 | 59,165 | 3.14% |
대전광역시 | 55,592 | 2.95% |
전북도 | 55,010 | 2.92% |
광주광역시 | 54,070 | 2.87% |
강원도 | 52,548 | 2.79% |
울산광역시 | 42,102 | 2.24% |
제주도 | 27,695 | 1.47% |
세종시 | 24,570 | 1.30% |
소계 | 1,883,720 | 100% |
3. 한국의 미래 - 영유아 인구(0세~6세)의 수도권 / 비수도권 인구 분석
- 인구집중이 과도한 수도권 지역의 인구수에 비해서 영유아 인구수는 적은 비율이다.
-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의 총인구수인 26,068,460명 대비 영유아 인구수 비율은 3.8%에 그치고 있다.
- 지방권 :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총인구수 24,715,273명 대비 영유아 인구수 비율은 3.62%에 그치고 있다.
지역 | 인구수 | 비율 |
수도권 | 989,608 | 52.53% |
비수도권 | 894,112 | 47.47% |
(1) 위와 같이 한국의 영유아(0세~6세) 인구수는 평균 3.68% 수준이며 한국이라는 나무를 위태롭게 지탱하고 있는 뿌리다.
(2) 또한 경쟁이 격한 상황에서 자녀를 낳지 않는다는 것과 달리, 비수도권은 수도권에 비해서도 더 적은 영유아 인구를 보이고 있다.
(3)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연령대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거나, 비수도권인 지방이 수도권보다 경쟁이 더 심한 것이 아니라면 이는 혼인 및 출산연령대 인구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아이를 낳고 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4. 한국의 미래 - 영유아 인구(0세~6세)의 지방권 분석(광역시제외)
- 인구집중이 과도한 수도권 지역의 인구수에 비해서 영유아 인구수는 적은 비율이다.
- 지방권 총 인구수는 15,165,026명이며, 지방권 영유아 인구수는 528,242명으로 영유아 인구비율은 3.48%다.
지역 | 인구수 | 비율 |
수도권 | 989,608 | 52.53% |
광역시(인천제외) | 365,870 | 19.42% |
지방 | 528,242 | 28.04% |
(1) 비수도권 지방이 수도권, 광역시도 보다 더 경쟁이 심해서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인가?
(2) 당연히 아니며, 지방권에서 혼인, 출산율 높은 연령대 인구가 지방권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수도권, 광역시도가 아닌 이상은 아이를 낳는 것도, 양육하는 것도, 교육시키는 것도 모두 어렵다는 의미.
(4) 지방은 양육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수도권, 광역시도 지역은 경쟁(집값, 근로, 양육, 교육등) 심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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