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9월 3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구로구의 2024년 8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
[Report Version - 240616] 서울시 구로구-구로디지털단지와 우리나라 원조 IT 기업체의 산실
1. 구로구 인구 피라미드 구성과 주택 가격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 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여성 64세 | 남성 32세 |
3540명 | 3,437명 |
2. 구로구 인구피라미드 변화와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9. 3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8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1] 생산가능인구의 연령이 매우 두텁다. 남녀 성별 구성에서 여성의 경우 연령이 비교적 높은 구성이었다.
[2] 일자리가 있는 곳에 일자리를 찾아 사람들이 모인다면 아마 이러한 연령대별 인구 구성이 될 것이란 지표처럼 보인다.
2) 연령대별 성 비율 증감
[1] 여성인구의 비율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고령으로 갈수록 인구 비율이 상승하는 것은 같다.
- 다만, 20대~30대 사이에서 남성인구보다 여성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 이후 혼인적령기와 같은 지표로 혼인율이 높아지는 30대를 거치며 여성들의 비율은 감소한다. ( 남성 비율이 증가한 것도 있다 )
3) 구로구 과거 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1] 2014년1월과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는 영유아 인구의 급감이다.
[2] 또한 2014년 당시 구로구에서 30대의 인구수는 4000명대를 넘었지만, 2024년 현재 40대의 인구는 상당폭 감소했다.
- 30대~40대에 이르는 중심인구가 구로구를 벗어나고 그들이 양육하는 영유아와 학령인구가 당연히 감소한 것이다.(남녀공통)
- 20대 남녀인구수는 크게 증가했다.
- 전체적으로 뿌리에 해당하는 어린아이들의 인구수가 감소한 것은 양육환경이 좋지 않은 것이고, 20대 인구 증가는 일자리다.
[3] 아래 도표는 2014년 1월과 비교한 2024년 1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0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해당 연령과 성별로 인구가 증가한 것이고, 반대의 경우 2014년 대비 감소한 것이다.
2014년 1월 피라미드 | 2024년 1월 피라미드 |
[3] 구로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와 비율 ( 초고령화율 16.93%로 아직 여유 있다. )
- 구로구의 고령화율은 20.71%로 젊은 이들과 고령자들이 도시에 공존하고 있다.
- 의외로 젊은 이들과 고령자들 사이의 연령대들은 듬성듬성 인구가 빠진 것이 특히 눈에 띈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8월 | 80,664 | 389,561 | 20.71% |
3. 구로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서울시 송파구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4.3%로 여성인구수 비율이 높다.
- 각 연령의 남/여 인구수 비율
[2] 여성인구는 23세~33세에 남성인구수와 비슷하거나 더 많다. 이후 60세부터 여성인구수가 더 많아진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0,726 | 198,835 | 389,561 | 104.3%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로 하여 집계.
[1] 구로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보다 93.5%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보다 남아가 조금 많다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14,010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6% 수준이다. ( 낮은 수준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7,242 | 6,768 | 14,010 | 93.5%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성비율은 자연 성비율인 남성 105%와 유사한 수준이다. ( 본 표에서는 여성을 중심에 두고 비율을 구한다. )
[2]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7%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1,095 | 20,433 | 41,528 | 96.9%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5%다.
[2] 이 연령대부터 성비율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22~23세부터 여성인구수가 남성인구를 추월한다. )
[3] 학령인구 연령대까지 여성인구는 남성에 비하여 4~6% 수준으로 부족했던 것을 기억하라.
- 이 젊은 여성들은 기존 인구수에 더하여 구로구로 일자리, 학업을 위하여 전입한 것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7,201 | 29,098 | 56,299 | 107.0%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혼인율이 증가하는 30대 초반부터 여성인구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보라.
- 그리고 추세상에서 남성인구도 감소하지만, 여성인구수는 남성보다 더 급하게 감소해 간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14%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0,265 | 28,734 | 58,999 | 94.9%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6세~48세에서 1975년까지의 2차 베이붐 세대와 달리 인구수가 적어진 모습- 타 지역 비교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9%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9,608 | 28,583 | 58,191 | 96.5%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이 연령대에서는 확실히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더 많은 수를 차지한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15.6%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9,930 | 30,811 | 60,741 | 102.9%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을 조견 한다.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4%다.
[3] 향후 2026년까지 더 많은 고령자(65세 이상)가 고령층에 편입되는 게 확정된 상태이며, 이미 구로구는 초고령화 도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6,149 | 29,972 | 56,121 | 114.6%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9.5%다.
[2] 고령층에서 타 지역의 경우엔 여성인구 비율이 크게 벌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구로구의 고령층에서는 남녀인구수가 매우 안정적이다. ( 물론 이들 모두가 부부일 가능성은 낮지만, 이 비율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 )
[3] 독거보다는 부부 거주자들이 타 지역에 비하여 높을 가능성이 있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877 | 19,994 | 36,871 | 118.5%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75%다.
[2] 초고령층의 인구수는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3년 내로 초고령층 인구수가 사망과 기타 사유가 없는 한 엄청나게 증가해 갈 것으로 보인다. ( 83세~84세의 아직 초고령이 아닌 연령의 인구수가 점차 많아진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359 | 4,442 | 6,801 | 1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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