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4월 3일 자 자료 ( 주민등록인구수 2024년 3월 / 시군구 )를 기준으로 서울시의 각 인구의 연령대별, 성비율을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인구 구성을 분석한다. 서울의 고령인구 비율은 아직 18.7% 수준이다.
[Report Version - 240213] 서울시
1. 서울시 인구피라미드
[1] 서울시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
- 여성 28세 : 86,109명
- 남성 31세 : 84,270명
[2] 당연한 사실이지만, 고령층으로 갈수록 여성의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3] 20대 미만에서는 남성의 인구수가 여성 인구수보다 많다.
2. 서울시 연령대별 인구와 분석(2024. 3)
(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서울시 전체의 인구에서 여성인구는 남성인구보다 31만 명가량 많다.
[2] 각 구별로 살펴볼 때 나왔던 19세~29세 사이에 여성인구가 폭발적으로 서울시로 유입된다. (남녀성비 역전)
[3] 서울시 전체로 살펴봐도 상당히 많은 연령대에서 여성인구가 더 많다.
[4] 다만 0세~18세의 인구는 남성인구가 더 많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년3월 | 4,536,128 | 4,848,611 | 9,384,739 | 106.9% |
(2) 서울시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5세)
[1] 남아 인구수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3) 서울시 학령인구와 성비율 (6세~21세)
[1] 6세 ~18세까지 많던 남성인구의 비율이 19세부터 역전된다. ( 이건 외부에서 서울로 유입된 여성들이다. )
[2] 대략 18세보다 19세의 여성은 6천명 가량이나 많다. ( 자연스럽지 않은 구조다. )
(4-1) 서울시 22세~30세 인구와 성비율(혼인율 높은 연령대-1)
[1] 서울의 다른 지자체를 분석해본 결과 서울시의 경우 29세까지 인구의 유입
[2] 30세부터 인구가 서울 외 지역으로 유출되기 시작한다.
(4-2) 서울시 31세~39세 인구와 성비율(혼인율 높은 연령대-2)
[1] 30세부터 감소하는 인구는 현재 (2024.3 기준)으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2] 39세의 현재 인구가 31세보다 적은데, 이는 장기 시계열에서도 확인되는 현상이다.
[3] 서울에서 결혼하여 가구 구성을 하여 아이를 낳거나 집을 구하는게 쉽지 않다는 의미다.
(5) 서울시 40세~50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후반부)
[1] 40세~44세까지 인구가 증가한다. ( 소득을 크게 올렸거나, 상속/증여등을 통해서 유입된 세대 )
[2] 70년생의 자산 증가 마지막 세대일 것으로 보이는 49~50세 연령대.
[3] 41세부터 여성인구가 더 많아지는 성비역전이 확실히 보인다.
(6) 서울시 51세~64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마지막)
[1] 이 연령대에서는 확실히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더 많은 수를 차지한다.
[2]
(7) 서울시 65세~80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
[1] 확실한 국민연금 수령세대. ( 2024년은 64세부터 국민연금 수령세대 )
[2] 서울시 주민등록 통계상 고령층 인구수 : 1,757,310명 / 총인구 : 9,384,739명 ( 고령인구비율 : 18.73% )
[3] 서울시 전체 고령인구 비율은 18.73%이지만, 도봉, 노원구의 경우 20%를 넘어선 초고령 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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