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의 총인구수 추이와 성비율을 장기 추세상에서 분석하고, 최근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학령인구, 생산가능인구, 통계상 혼인율 높은 인구, 고령인구 등으로 구분하여 노원구의 인구구성을 2012년 1월부터의 추계와 최근 통계청 주민등록통계를 기준으로 살핀다.
* 노원구는 혼인 후 거주하기 싫어하는 지역일 수 있다. -> 33세~39세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다.
* 노원구는 2025년 초고령화 도시 확실시 된다. ( 5명 중 1명이 노인 )
* 노원구 중앙 연령대는 47세( 총 인구를 연령으로 늘어놓은 상태에서 50%를 넘는 첫 연령 )
[Report Version - 240213] 서울시 노원구 ,인구
1. 서울시 노원구 인구수 추이와 분석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 2024.4.3 기준
[1] 서울 노원구의 총인구는 2012년 1월 이후 줄곧 하락세다. ( 2012년 1월 60만 명 -> 2024년 3월 49만 명 )
[2] 반면 여성인구의 비율은 줄곧 상승한다. ( 2019년 3월을 기점으로 여성인구 비율 증가 각도가 가팔라졌다. )
2019년 3월의 분기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단 한 번도 전년동월대비 인구가 0% 대가 된 적이 없다. ( 인구 순감 )
[4] 이렇게 인구가 감소하는데, 어떻게 집값이 상승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 이렇게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정은 3~4인 가족이 집을 팔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고, 1~2인 가구가 노원구 유입
2. 서울시 노원구 연령대별 인구와 분석(2024. 3)
(1) 총인구수와 성비율
[1] 전체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연령대는 53세 : 9,692명이다.
[2] 총인구가 50만 명에 육박하는 정말 많은 인구수를 나타내는 도시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인구비율 |
202403 | 238,492 | 258,572 | 497,064 | 108.4% |
(2) 영유아 : 0~5세 인구수와 성비율
[1] 영유아 인구수는 그나마 많은 수준이다. ( 타 지역에 비해서 )
[2] 여아의 숫자가 한국의 출생아 남아비율인 105%보다 더 심하게 남아가 많은 편이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인구비율 |
202403 | 6,663 | 6,087 | 12,750 | 91.4% |
(3) 학령인구 : 6세~21세 인구와 성비율
[1] 19세~21세 여성인구가 외부에서 유입된다. ( 서울의 공통적인 모습이다. )
[2] 학령인구 기준 20세가 정점이다. 6세부터 인구가 커브를 그리며 증가하는 모습이다.
[3] 외부에서 유입된 여성인구에도 불구하고 남서인구가 더 많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인구비율 |
202403 | 36,877 | 35,457 | 72,334 | 96.1% |
[4] 2022년 11월부터 유입인구에서 여성인구가 증가한다. ( 19세~21세 젊은 여성인구 )
[5] 그 이전 16세~18세 인구추이에서 나타나지 않던 현상이다. ( 인구가 감소하는 중에 노원구로 젊은 여성이 유입된다. )
19세~21세 인구추이 | 16세~18세 인구추이 |
(4) 혼인율 높은 연령 : 22세~39세 인구와 성비율
[1] 서울의 여타 지역과 매우 다른 인구 구성이다. (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적다. )
[2] 노원구에 일자리가 없다는 것일 수 있거나, 직주 근접이 안되어 거주지역으로 기대치가 낮은 것일 수 있다.
- 다만, 인구 자체가 많기도 하고, 이 지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연령은 32세가 유일하다. ( 이 부분도 이상하다. )
[3] 본격적 지역 유출은 33세가 기점이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인구비율 |
202403 | 58,129 | 56,467 | 114,596 | 97.1% |
[4] 22세~32세와 33세~39세의 구간을 나누면 인구구성이 상당히 다름을 알 수 있다.
[5] 게다가 33세~39세는 가정을 구성하는 통계상 남성 혼인연령인 33세이고, 이 시점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6] 33세~39세 여성은 2012년 ~ 2022년 남성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이후 2024년 양성이 비슷한 비율이 되었다.
22~32세 인구추이 | 33세~39세 인구추이 |
(5) 생산가능인구 - 15세~64세 인구와 성비율
[1] 주력 연령층은 20대 중반~30대 중반, 40대~50대 말까지다.
[2] 현재 거주 중인 20대 중반~30대 중반 인구가 노원구에 계속 거주할지 알 수 없으나, 앞서 살폈듯 30대 중반대 연령의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3] 남아서 살 사람들이 사라지는 게 아닌 한, 현재 60대의 7~8천 명이 이제 곧 고령인구로 편입된다.
[4] 현재 52세 전후의 인구가 65세가 되는 15년 이내에 극심한 초고령 도시가 되며 슬럼화가 예상된다.
- 더 이상 개발에 돈을 밀어 넣을 연령이 아니다.
- 설령 개발된다 해도, 이 지역에 엄청난 구매비용을 들이며 주택을 구입할 청년세대가 있을 지도 의문이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인구비율 |
202403 | 172,735 | 179,768 | 352,503 | 104.1% |
[5] 노원구 향후 5년 이내 고령인구 편입확정 인구수는 46,000명가량이다. ( 이들은 현재 59~64세 연령대 )
[6] 고령화될수록 여성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50~64세 인구추이 | 59~64세 인구추이 |
(6) 고령인구 - 하남시 65세 이상 인구와 성비율
[1] 고령화율은 19.6% ( 조만간 초고령화도시 도달 - 2025년은 확실시 )
[2] 고령인구 관련해서는 타 지역과 대비되는 특징이랄 것은 없다.
통계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인구비율 |
202403 | 41,407 | 56,063 | 97,470 | 135.4% |
2024. 3 고령인구(남녀) | 2024. 3 고령인구(총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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