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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19

기업 어음 부도율2-언론이 바라는 기업연쇄 부도나 경제위기는 없을 것이다.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음 전국평균 부도율이 0.4%로 10년 만에 최고치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최고치는 10년 전에만 있었을까? 구글 검색에서 "어음부도율"로 검색하면 나에게 나오는 첫 화면이다. 시사저널 e의 기사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6일 전 기사다. 시사저널 e는 어음 부도율 직전 최고치였던 2023년 5월 0.39% 때는 이런 류의 기사를 쓴 적도 없는 회사다. 물론 2023년 5월 1일 ~ 6월 30일까지만 검색기간 설정하고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검색해 본 "어음부도율"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신 차리고 경제분야 기사를 써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어음 부도율이 10년래 최고치라는 2025년 5월의 0.4% 어음부도..

기업 어음 부도업체 수를 기준으로 통계상 개선되고 있는 경제상황-1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라는 기사를 보면 흉흉한 경제가 걱정되고 일자리 걱정까지 정말 심각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음 부도율이 10년 만에 최고이며, 기업 연쇄 부실 우려가 높아지며 우리나라 경제는 정말로 저 기사의 내용처럼 어렵기만 한 것일까? 일단 2025년 6월까지 포함된 통계청의 어음부도현황에서 어음부도 건수를 기준으로 통계 상황을 살펴본 결과 업체 부도건수는 전년동월 대비하여 2개 업체가 더 많은 건 사실이다.기간업체수2024년 1월 ~ 6월80개2025년 1월 ~ 6월82개 언론사에서 말하는 10년 만에 최고 부도율이라고 하는 부분은 다음 편에서 살펴보려 한다. 1. 한국의 어음부도 건수 통계1) 한국의 어음부도 업체수는 IMF로 기억되는 "동아시아 외환위기" 당시를 정점이었다.2) 장..

한국 소득 5분위 부채보유액과 부채증감율, 대출금리에 따른 부채 증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최근 "소득분위별 자산현황"을 기준으로 소득 분위에 따른 가구당 부채보유액과 연도별 부채보유액 증감액과 증감률, 연평균 대출금리(자금조정 - 한국은행)에 따른 부채 증감률을 살펴본다. 정부 장기 저리 특례대출 정책의 결과 분석예전 정부 당국자가 장기 저리 특례대출이 서울 고가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실제 가구 부채 증감 통계를 보면 다른 해석이 가능했다.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부가 주도한 가계 대출 증가 계획은 실제로 소득 하위 계층의 부채를 성공적으로 늘린 것으로 보이고, 흥미롭게도 증가한 소득 하위 계층의 부채가 결과적으로 소득 상위 계층의 부채를 감소시키는 데 활용되었다는 것이다물론, 정부 정책의 본래 목적이 소득 하위 계층의 부채..

강력분-밀가루-제조사-1Kg 가격비교(한국 소금빵이 비싼 이유를 찾아서)

온라인 숍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려는 건 최종적으로 소금빵 가격 때문이다. 앞서 살펴봤던 백설탕 가격은 대만의 가격을 제외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강력분 밀가루에서는 1Kg당 가격에서 오히려 우리나라의 밀가루가 일본보다 온라인숍 가격 기준으로 더 저렴했다. 이제 소금과 버터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버터나 소금도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유명 제과점에서의 일반 소금빵 가격이 1000~1500원 사이인 점과 한국의 소금빵이 2500~5000 원인건 많이 의아한 부분이다. ( 소금빵 안에 뭐가 들어간 게 아니라 순수 소금빵을 기준으로 함 ) 그나마 최근에 가장 저렴했던 곳이 "백다방"에서 판매하는 소금빵이 2500원이었다. 분명하게 이건 ..

백설탕-대만-까르푸-타이슈가-[1Kg 1,620원 - gram 1.62원]

대만 까르푸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매장이나 편의점에 방문하여 픽업하는 조건의 가격.환율 : 2025년 7월 23일 기준 1TWD = 45원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은 비교하지 않고, 일본과 한국, 대만의 동일규격 제품으로만 비교함. 아래 제품은 대만의 "타이슈가" 제품으로 제품명은 "대만정제 고운 설탕"이다.제조사는 대표적인 설탕 제조사인 대만설탕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모두 소매판매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다. - 일본과 한국의 정백당이라는 흰설탕을 기준으로 가격이 놀랍도록 같았다. - 대만까지 가격 비교를 한 것은 한국과 일본의 소매가격이 너무 같아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비교해 본 것이다. 대만의 경우엔 대만 내에서 직접 재배된 사탕수수만으로 생산하는 것은 아닐 것이므로 가격..

백설탕-한국-SSG-CJ제일제당-[1Kg 2,320원 - gram 2.32원]

한국의 대표 기업인 CJ제일제당에서 제조하는 "백설 하얀 설탕" 1Kg 제품 판매처 : SSG닷컴 (이마트 몰) 소매판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용량이 되도록이면 같은 제품으로 다른 국가와 비교해 보려고 한다. 소매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백설탕과 환율을 고려한 가격까지 같다. 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봐야 하는 게 아니라, 대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비교해 보려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자료와 방식이 바뀔 수 있는 점을 양지해 주시길 바란다. 일본 일신제당(컵표) 백설탕은 100g당 391키로칼로리인데, 제일제당의 하얀설탕은 100g당 400키로칼로리로 열량에서 차이가 있다. ( 식음료 전문가가 아니라, 가격비교를 위한 자료 축적이다. )

백설탕-일본-아마존-日新製糖-[1Kg 2,318원 - gram 2.32원]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물가 중에서 특이점에 도달하고 있는 제품들을 추적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생활물가가 전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다는 것을 언론에서 많이 살펴봤지만,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인지 도저히 감이 오질 않는다. 왜 한번 오른 가격은 내릴 수 없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궁극적으로 도대체 이윤을 누가 독점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서 다른 나라의 식음료 가격대를 제품으로써 비교해 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아주 중요한 식자재인 "백설탕"의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가격을 확인한다. 브랜드명 : 컵표 ( 이 얼마나 단순한 상표인가)용량 : 1Kg 아마존 포인트를 포함하여 무료배송 기준 : ( 2025년 7월 23일 엔환율 9.385원 )판매가격 : 247엔 ( 원화 : 2,318원 / ..

저축은행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PF사태는 계속되고 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 ( 참고 : 한국은행 금융통계데이터 - 금융안정보고서 2025년 6월 )고정이하여신은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따라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의 합계액이며 통상 3개월 이상 연체 등이 발생한 부실여신을 의미 1. 저축은행 부실 대출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한국은행 통계상으로 데이터를 살펴보면, 한국의 저축은행(Savings Bank)의 부실대출은 2024년 2분기 이후 소폭의 하락은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 특히 10%를 넘는 저축은행 수가 급증했다는 것은 상당수 저축은행이 부실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본다. 고금리가 해소되어 가고 있음에도 대출차주의 상환 부담 증가해소 부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심화가 주..

한국 기준금리와 M2(광의통화 증감액과 부동산 막차를 탄 2025년 부동산 구매자들)

한국은행이 2025년 7월 10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매우 색다른 의미로 보인다. 전년동월대비 2025년 1월과 2025년 6월 CPI는 같은 수준인 2.2%다. 그런데 동결했다. 경기불황 시그널로 인해서 물가보다는 경기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고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경기가 나아진 것도 아님에도 2025년 7월 10일 금리동결을 발표했다. 아래표는 단기 소비자물가지수와 기준금리 방향을 보여준다. 2023년 1월 기준금리 3.5%로 도달한 시기다.이미 소비자물가지수는 오를데로 오른 상태에서 후행적으로 상당히 늦은 금리 대응이었다. 그래도 이나마 올린 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2023년 8월~10월 사이에 기준금리를 웃도는 물가상승을 수수방관했었다. 그리고 2024년..

경상남도 김해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세대수와 성별 연령별 인구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주민등록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전라남도 무안군 총인구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유학, 출장 등)경상남도 김해시의 인구패턴 첫째. 고등학교 2~3학년 여성 인구수 크게 감소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에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다. 그중에서 여학생의 인구감소가 크게 두드러진다.또한, 중하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의 학령인구 감소가 크게 눈에 띈다. 둘째. 청년인구 34세~38세 인구 감소 주택 문제로 김해시를 떠나는 거라면 정말 김해시는 문제가 많은 지역이 돼버린다. 그러니 이 인구가 감소하는 다른 이유를 변명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김해시에서조차 집값이 부담되어 혼인 ..

2025년 6월 말 충청북도 총인구와 10년전 인구비교, 메가시티가 만들 지역 공동화

서론 "메가시티" 전략이라는 계획은 수도권 집중화된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계획이다. 다만,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초광역적인 협력과 기능적 연계의 강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는 지역균형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 생활권의 확대와 인프라의 효율화를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가장 선행되어야 할 "생활권의 확대와 인프라의 효율화"는 교통을 기반으로 지역 간 이동이 마치 같은 동네를 이동하듯 편리해야 한다. 그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인프라는 효율화될 수 없다. 수도권에서도 가장 가까운 충청북도 지역의 현재 인구와 과거 10년 전 2016년의 인구수를 대비하여 지역 내 집중화된 "도심권"에 의해서 지역 내 인구가 어떻게 집중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려 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

연도별 연평균 실업자수와 1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수 대비 실업자수

2025년 대한민국 국민 중 15세 이상 국민의 64.37%는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어 있다.이 비율은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인구수는 한국은행의 "경제활동인구 및 취업자수" 통계를 기준으로 추정한 것이다. 주민등록인구수 통계는 통계청에서 2008년 이후 자료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시기가 맞지 않는다. 다만, 경제활동인구수에서 만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수 비율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삶이 매우 고단해 보이지 않는가? 이 통계에서 2008년 이후라면 15세 ~ 19세 사이의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고 있을 시기로 다연히 빠져야 하지만 생산연령인구 기준의 시점이기 때문에 합쳐서 볼 뿐이다. (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더 상승한다는 말이다. ) 즉 우리나라에서 살아내려면 100명..

불황에 솔직한 민간소비 증감율 지표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경제지표에서 "민간소비,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증가율" 지표를 보면 3가지 지표가 매우 어지러운 상황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민간소비지표의 경우 "전 분기"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매우 깔끔한 당시 경제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의 2024년 12월 3일 내란사태로 말미암아 우리나라 민간소비가 붕괴되었다. 물론 내란 때문만은 아니다. 이전부터 소비부진이 계속되어 왔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2002년 4분기와 2022년 4분기의 민간소비 침체기를 비교해도, 너무나 장기간 침체되었고, 정점을 찍은 건 확실히 12/3 내란사태다. 과거와 동일 분기에서 9분기엔 1.1%로 민간소비가 성장하는 과거의 전례를 봐도 그렇다. 그 민간소비 붕괴의 비교..

윤석열 정부의 주택가격 부양정책-예금은행 총예금대비 대출액(말잔) 폭증

정부관계자와 많이 배운 멍청이들이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가 좋아졌다는 말들을 할 때마다 의구심이 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지표를 대표할 만한 게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해보면 부동산 가격 부양정책이 있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합작하여 서울시 아파트 가격을 전고점 이상으로 부양시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토허제 확대 재지정"을 통한 정책실패,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최장 기간 동결( 13회 )을 통한 부동산 가격 하락방지 등이 있었다. 일명 보수주의 경제학자들이 경기하듯 말하는 "무상"이란 이름이 붙은 현금성 재정정책인 "소비쿠폰"이 인플레이션을 만들어 국가 경제와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하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경제의 금융적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 인..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인구피라미드와 총인구수-충청권 타운홀미팅

2025년 7월 4일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현도면"이라는 지역에 설치하게 될 "현도재활용센터" 건립과 관련한 현안이 있었고, 청주시에서 주민을 배제한 심의문제와 일방적이며, 주민 소통과정의 부제등으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대통령과의 대화와 함께 주민의 얘기, 그리고 인구구조등으로 살펴봤을 때 충분히 우려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였다. 이미 청주시 지역에 소각장이 포함된 폐기물처리시설들이 신문기사를 통해서 소개되고 있었고, 특정 질환이 발생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그 인과관계를 밝혀야 하는 것은 주민들의 몫이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갈등이 첨예한 것일 수 있다.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지만, 그 설치에 관해서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밀어붙인다면 큰 난관에 부딪힐 수 있어 보인다. 주민..

충청남도 홍성군 인구피라미드와 총인구수, 성별 연령별 인구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주민등록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전라남도 무안군 총인구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유학, 출장 등)충청남도 홍성군의 인구패턴 첫째. 총인구수가 100,164명으로 군으로써 10만 명 선이 무너지기 직전이다. 인구수가 적은게 가장 문제다. 홍성군의 2025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는 100,164명이고, 남녀 성비율은 100%로 균형이 이뤄져 있다. 다만, 18세~26세 여성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 연령대 인구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문제로 보인다. 여성인구수가 주요 연령대에서 남성인구보다 적고 특히 대학진학과 관련하여 젊은 여성인구수가 크게 감소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남녀 ..

부산시 금정구 인구피라미드와 총인구, 성별, 연령별 인구수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주민등록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전라남도 무안군 총인구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유학, 출장 등)부산광역시 금정구의 뚜렷한 인구패턴 첫째. 여성 인구는 20세~25세까지 확연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둘째. 여성 인구는 25~26세가 되면 금정구를 떠난다. ( 대학 졸업등이 사유일 것이다. )셋째. 남성 인구는 21세~33세까지 금정구에 거주하며 일하거나, 학업을 진행한다.넷째. 남성 인구는 34세~42세 사이에 금정구를 떠난다. 그리고 2025년 6월 말 기준 43세 이상의 남성들은 51세까지 여성인구보다 다수를 차지하고, 정말 거짓말처럼 52세부터는 여성인구수가 남성인구보..

부산시 기장군 총인구수와 세대수, 인구피라미드(아파트 화재로 미래가 사라져 갔다.)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주민등록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부산시 사상구의 총인구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유학, 출장 등등 이유 ) 더 이상 개인의 비극이 아니다: 반복되는 참사, 국가는 답하라 2007년에 지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를 비껴간 아파트, 그곳에서 7살, 10살의 어린 자매가 화마에 스러져갔습니다. 밤샘 장사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부모님의 품을 떠나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된 아이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명백한 **인재(人災)**이자 국가의 실패다. 사고 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와 부산시, 기장군은 무엇을 했나? 국민..

전국 0세 인구수와 성별 인구, 인구비율 변화-신생아 인구 증가세

통계청 전국 주민등록인구수정보 2025년 7월 2일 자 자료를 기준으로 2025년 6월 말 한국의 주민등록인구수 정보기준 "만 0세"의 인구와 성별 인구, 총인구수 변화를 살펴본다. 이 통계는 주민등록된 인구들의 정보이므로, 누락되거나 시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출생신고, 사망신고등에 의하여 인구수가 변할 수 있으며 통계기준상 만 0세를 넘은 1세가 되면 해당 통계에서 빠져나가게 되므로 대략적인 우리나라의 출생상황과 신생아의 증감, 그리고 장기적으로 "성별"에 의해 변화하게 될 인구의 미래를 살펴보기 위해서 작성한 문서다. 1990년생들이 1980년생과 다른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혼인율이 가장 높은 31~35세 연령대에 진입하여 혼인 및 출산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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