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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와정책/경제관련 정보 100

한국의 원달러환율(KRW)과 은행채금리(금융채AAA, 5년) 비교

2025년 6월 28일 자 "박종훈의 지식한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게 된 지식을 얻게 되었다.그것은 환율로 아파트 가격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아파트 가격 급등과 원인, 가격 거품에 대한 여러 가지 지표와 비교를 해봤지만, 이번 환율을 통한 비교는 처음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 정보를 먼저 살펴보는 게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에 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1. 대한민국 원화환율(원달러, KRW) - 월평균대한민국의 경제 건전성을 살필 때, 환율보다 좋은 지표는 없다.2007년부터 환율을 살펴보는 것은 "국토부 부동산실거래가" 통계와 비교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이기 때문이다.가장 최근인 2024년 12월은 "윤석열에 의한 비상계엄사태" 때의 환율급등 상황이다.환율이 저점..

국가채무 총액과 GDP대비 비율, 전년대비 채무 증가액(국가부채의 일부)

본 자료는 "e-나라지표" 국가채무 추이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으로 2025년 6월 19일 현재 "추가경정예산"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의 2025년 국가채무이며, GDP대비 비율이다. 2025년 6월 중으로 새로운 정부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정부는 국채발행, 기금등을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그만큼 국가 채무는 증가하게 될 것이며, GDP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변경될 것이다. 2025년 6월 19일 현재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올해 경제성장률이 어떻게 마감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다만, 언론에서 금번 20조 원 수준의 추경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0.1% p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23년은 결산 기준, '24년은 본예산 기준2」 '24년 이후는 「'..

대출 연체율 악화-가계대출(신용) 현황과 악화되고 있는 가계대출 연체율

본 통계자료는 한국은행의 금융, 경제 통계시스템의 최신 자료인 2025년 1분기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2019년부터 2025년 1사 분기까지의 가계신용(대출) 상황과 가계신용의 현재 상황을 분석한다. 또한 언론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라는 말이 허언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경제위기의 시그널로 그칠 것인가? 진짜 위기가 올 것인가?모든 경제위기는 모름지기 "부채"로 부터 발생한다. 주택가격 문제이든, 신용문제든, 카드대란이든 결론적으로 부채가 제때 상황 되고 금융기관들이 신용창출이 적절히 일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2022년 3/4분기부터 가계신용의 연체율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연말이 되면 해소되던 가계신용의 연체율이 해소되지 않은 상..

금융채 AAA 5년물-평가기관 평균 수익율 - 아파트 거래량 변화 비교자료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고정금리는 금융채(은행채) AAA 5년물을 기준으로 5년 고정금리가 대부분이다.이 고정금리(5년간)의 근간이 되는 금융채권 AAA등급의 5년물의 일 평균 수익률 구간이 2013년 구간과 매우 비슷한 수준에 다다른 상황이다. 이 금융채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거나, 거래량이 많은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 월세 그리고 매입하며 대출받았을 경우에 "거주비용"을 기준으로 살펴보는 자료의 기준이 될 예정이다. 1. 금융채 장기 수익율 평균의 변화1) 장기 금유채 수익율 변화1) 2007년1월 ~ 2025년 6월 13일까지의 일 평균 수익률 변화 그래프2) 서로 비슷한 수준의 금융채 수익율을 보이고 있는 구간을 따로 살펴봐야 한다. 2) 금유채 수익율 유사..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월세 거래가 많은 동네

본 자료는 2025년 6월 8일까지 누적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연립/다세대" 부분의 매매 거래량 상위 지역. 1) 빌라를 매매해서 직접 거주하기 위해서 매매하는 경우 - 자가거주2) 빌라를 매매할 때, 자기 자본을 최소로 빌라 소유권 취득 및 가격 상승 이득을 추구할 경우 - 전세임대3) 빌라를 매수하여 임대소득을 통해서 수익을 추구할 경우 - 월세임대 빌라(연립, 다세대) 주택의 월세 거래량 상위 15개 지역은 서울시가 대부분이었고, 일부 부산시지역이 2군데 있었다. 주택의 월세 거래는 직주근접과 교통비 최소화, 주택 상태보다는 보다 저렴한 주거비를 추구하기도 한다.전국 시군구별 인구와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현황정보https://www.popin.kr목차1. 2025년 빌라(연립,..

빌라 전세 거래량이 가장많은 상위 지역은 서울시

본 자료는 2025년 6월 8일까지 누적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연립/다세대" 부분의 매매 거래량 상위 지역. 1) 빌라를 매매해서 직접 거주하기 위해서 매매하는 경우 - 자가거주2) 빌라를 매매할 때, 자기 자본을 최소로 빌라 소유권 취득 및 가격 상승 이득을 추구할 경우 - 전세임대3) 빌라를 매수하여 임대소득을 통해서 수익을 추구할 경우 - 월세임대 빌라(연립, 다세대) 주택의 전세 거래량 상위 15개 지역은 모두 서울시였다. 그중에서도 강서구 화곡동이 가장 전세 거래량이 많았으며, 이외 방배동, 목동, 자양동 등의 빌라 전세 거래량이 유사하게 많았다.전국 시군구별 인구와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현황정보https://www.popin.kr 목차 1. 2025년 빌라(연립, 다세대..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를 많이 하는 동네와 빌라 투자지역

본 자료는 2025년 6월 8일까지 누적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연립/다세대" 부분의 매매 거래량 상위 지역. 1) 빌라를 매매해서 직접 거주하기 위해서 매매하는 경우 - 자가거주2) 빌라를 매매할 때, 자기 자본을 최소로 빌라 소유권 취득 및 가격 상승 이득을 추구할 경우 - 전세임대3) 빌라를 매수하여 임대소득을 통해서 수익을 추구할 경우 - 월세임대 빌라(연립, 다세대) 주택의 전세임대는 향후 2027년도까지 일부 지역에서 계속해서 전세사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는 최종 매매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으로 거래되는 것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집중인은 싸게 매입하여 높은 전세가로 임대함으로써 자신의 자본 투여 없이 타인의 전세금을 취할 수 있는 기회로 보기..

전국 아파트 월세 거래량 가장 많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본 자료는 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2025년 6월 7일까지 누계된 아파트 월세 거래량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본 자료는 전국 광역시도, 시군구, 읍면동에서 2025년 6월 7일까지 월세로 거래된 아파트의 총량을 기준합니다. 전국 인구수와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시세정보https://www.popin.kr 목차 1. 전국에서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가장 많은 10곳전국에서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동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으로 2025년 현재 2684건 계약됨.다음으로 아파트 전세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2097건, 강동구 강일동 1431건 계약. 아파트 월세 거래량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월세"를 놓을 정도로 자산이 있는 사람들이다. 전세와 달리 월세의 경우엔..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거래량이 가장 많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본 자료는 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2025년 6월 7일까지 누계된 아파트 전세 거래량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본 자료는 전국 광역시도, 시군구, 읍면동에서 2025년 6월 7일까지 전세로 거래된 아파트의 총량을 기준합니다. 전국 인구수와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시세정보https://www.popin.kr 목차 1.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가장 많은 10곳전국에서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동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으로 2025년 현재 2684건 계약됨.다음으로 아파트 전세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2097건, 강동구 강일동 1431건 계약. 매매 거래량과 달리 전세 거래량에서는 수도권 지역에서 전세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서울시가..

전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본 자료는 2025년 6월 7일까지 누적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파트" 부분의 매매 거래량 상위 지역 정보.전국 시군구별 인구와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현황정보https://www.popin.kr 목차 1. 2025년 아파트 매매 거래량 탑 10 - 세부 읍면동 지역2025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지역으로 6월 7일까지 등록되어 공개된 매매 거래량 정보에서 1,115건이 거래되어 가장 많은 거래량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빈번하다는 것은 반드시 인구의 유출입을 포함한 내용이 아니다. 특히 아파트 매매의 경우엔 세대수와 인구수 변동과 별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꽤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결국 아파트를 사서 임대를 ..

서울시 송파구와 인천시 서구 인구수와 64만 도시들의 GRDP비교

본 인구통계 비교는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64만 명을 넘는 지역의 인구에 대한 직접비교를 한다. 본 통계에서 사용한 인구수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시군구)를 기준으로 하며, 총인구수가 비슷한 지역을 직접 비교한다. * 인천시 서구는 송파구의 사업체들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 소규모 생산업체들 혹은 중소기업 다수 추정 ) 인천시 서구는 지역내 총생산에서 송파구보다 낮은 GRDP를 나타내며, 2021년 기준 물가상승이 발생했을 때, 재화의 가격을 물가상승만큼 가격에 반영시키지 못했다. 이는 주로 유통업체보다는 생산업체가 대기업이나 특정 기업에 장기계약을 통해서 제작, 유통을 하는 업체들이 많을 경우에 흔하게 나타난다. 장기계약했기 때문에 물가상승을 해도 본인들의 이윤을 줄이는 방식으로 공급을 하기..

도시근로자가구-미혼 자녀 유무에 따른 식료품,비주류음료 비용(식비증감)

본 통계는 통계청 "미혼자녀수별_가구당_월평균_가계수지_도시 2인이상" 자료를 기준으로 "미혼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계에서 식료품, 비주류음료 항목으로 지출하고 있는 금액의 5년 이상의 추세를 살펴본다. 식료품과 비주류음료비용은 결국 "식비"라는 의미이며, 외식을 통계에 잡아넣었는지는 통계청의 설명에서 찾을 수 없었으므로, 포함이던 아니던 의미는 같다. 총식비에서 당연히 가구인원이 많은 미혼 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에서의 지출이 더 많았으나, 미혼 자녀가 없는 근로자가구는 단 2명을 기준으로 1인당 식비 지출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론적으로 미혼자녀가 없는 가구에서 식비 지출이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이며, 자녀를 포함하여 가구를 구성하고 있는 집에서의 식비지출은 매우 소..

미혼 자녀가 있는 도시근로자 가구의 교육비 지출

본 통계는 통계청 "미혼자녀수별_가구당_월평균_가계수지_도시 2인이상" 자료를 기준으로 "미혼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계에서 교육비 항목으로 지출하고 있는 금액의 5년 이상의 추세를 살펴본다. 도시근로자가구에서 함께 거주하는 미혼자녀 1인 가구, 미혼자녀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치였고, 2인 이상 가구에서 미혼자녀가 3인 초과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즉 미혼자녀를 양육하는 도시근로자가구에서 자녀가 2인 이상인 경우는 많지 않다는 의미다. 이는 교육비 통계에서 미혼자녀 1인과 비교되는 2인 이상 가구의 교육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후로 과거 예전처럼 맞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몰아주는 부모들이 많지 않을 것이리란 심증에 의한 것이다. 아래 통계를 기준으로 미..

한국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을까?

2025년 5월 31일 기준 우리나라는 조기 대선으로 한참 복잡한 사회, 경제적 상황이 확실하다.우리나라는 현재 매우 심각한 경제적 위기 상황이라 말할 수 있는데, 비단 오늘만의 경험이 아닌 시장과 마트에서 느껴지는 불황의 그림자가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 이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행의 무능력한 기준금리 정책과 통화정책, 그리고 기재부의 양대 무능한 장관들이던 추경호와 이름도 기억 안나는 미국채 30년물을 샀던 최상목인지 하는 장관의 재임기간 동안 우리나라 경제는 정말 곪을 대로 곪았다. 물론 전적으로 한은총재, 기재부총리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제발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을 제대로 운영했다고 말하진 말란 말이다. 제대로 해서 이 지경인가? PF문제 정리되었나? 가계부채 문제 ..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시점(실질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지수)로 본 경제가 어렵고, 자영업자들이 망하는 이유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 데이터와 소비자물가지수를 같은 기간에 배치하여 우리나라의 실질성장률과 해당기간 소비자물가지수를 분기로 평균한 값을 비교해 본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대외적 충격에 의한 경제성장률은 대외 여건과 비교적 동일한 패턴을 보이는 경제상황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 패턴에서 매우 심각한 이상현상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윤석열 정부 초기였던 2022년 12월이 속한 4/4분기였다.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의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매우 독특한 현상이 목격 도는데, 그것은 소비자물가지수(CPI)로 경제성장률을 나눴을 때 특이점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살펴보고 이 트리거가 향후 2024년 말까지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2024년 말 자영업자 폐업..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구 15지역-기업과 정부가 사회를 망치고 있다

본 자료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2025년 4월 말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업과 정부가 서울의 요지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그에 따른 거주비용의 상승, 경쟁격화등은 기업들이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기업은 임금이 너무 높다고 아우성치지만, 정작 스스로 빌딩 가격이 보존되고 더 상승할 서울에 투자했고, 그로 인해서 서울로 사람들이 몰리며 경쟁이 격화된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강남권에 500m 간격의 지하철을 촘촘히 깔아주고 온갖 사회간접자본, 의료, 공공서비스, 상업지역의 투자를 유도했다. 그렇게 시작된 자산 거품은 민간에서 일반 사람들이 참여하며 폭발적인 증가를 만들어냈다. 가히 살인적 경쟁(주거, 경제활동)이 직장이 있는 서울로 집중되어 욕망의..

한국 지역별 영유아 인구수 비교 및 가장 많은 영유아가 사는 지역

본 조사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별 / 연령대별 인구수 상위 5개 지역의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한다.이 비교는 지역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 아닌, 특정 연령대 인구가 특정 시점부터 이동을 하거나, 출산을 하지 않는 과정을 통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가정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 이를 위하여 현재 시점의 연령대별 유사 인구수를 기준으로 통계청 자료 확보가 가능한 시점까지 과거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래 자료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이러하다.수도권에 출산 지원책이라고 주택 구입비용 저리 대출은 의미 없다. ( 이미 과밀상태 )지방권과 광역시를 엮는 메가시티 계획도 출산율 상승에 의미 없다. ( 거리와 이동 편의성이 매우 나쁘다. )효율성을 따진다면 현 시점에서 각 시군구와 읍면..

호텔경제학으로 평가 절하한 이준석과 숟가락 얹은 한동훈

최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호텔경제학"이란 이름으로 희화화되고 있는 한 그림과 관련한 논쟁이 있었고, 이슈가 된 것처럼 언론에서 얘기들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는 특정 후보에 대한 논쟁에 대한 것보다는 아래 그림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순, 그리고 하나의 그림으로 치환되기 어려운 경제의 순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것이기도 하기에 논쟁적 사유의 결과로써 "토론"에서 나온 애기들을 함께 살펴본다. 1. 케인지언 승수효과와 한계소비성향이준석 후보가 본 건에 대하여 처음 포문을 연 부분이다. 케인지언 승수효과는 "초기 지출의 변화가 국민 소득에 그 변화보다 더 큰 폭의 연쇄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원리로 정부의 재정정책으로 지출된 돈이 시장에서 각 개인들의 한계소비성향(번 ..

원달러환율 장기추세

원달러 환율은 매일매일이 다른 우리나라 경제의 "바이탈사인"과 같은 중요한 지표다. 급등한 시기와 급락하는 시기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후과를 나타내며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주거나, 경제상황 개선을 보여준다. 당연히 수출이 잘되며 경제가 호황일 때 우리나라 환율은 안정적이며 낮게 유지되고, 그 반대의 경우엔 환율이 급등하며 경제적 위험 시그널을 보낸다. 아래 그래프는 우리나라 환율의 일별 그래프이며, 환율의 최저점은 2017년 12월 1050원 근접 수준에서 2020년 12월 이후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하게도 이 시기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상승, 하락으로 추정할 수 있다.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상대국보다 높거나 비슷했을 것이고,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는 우리..

경기도 시흥시와 파주시 총 인구와 연령, 성별 인구 비교-비슷한 인구수

2025년 4월 말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경기도 시흥시와 파주시의 인구수는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다만, 연령과 성별대에서 시흥시는 파주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파주시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며 기존 거주자들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른 것으로 세대전환 측면에서 파주시는 시흥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시흥시의 인구유입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가 상대적으로 파주시보다 최근에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시흥시는 전반적으로 남성인구수가 파주시보다 많다. 이는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젊은 남성층 인구로 대변되며, 이들 20세~34세까지의 범위에서 파주시보다 더 많은 인구수를 나타낸다. 하지만, 35세~39세가 되면 일순간 파주시와 ..

유소년, 생산연령, 고령인구 부양비율 및 고령화율 높은 시군구

본 정보는 2025년 4월 말 주민등록인구수(1세/시군구)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252개에 대한 세부적 연령대별 인구수 상위 지역을 정리한 것이다. 비율은 높으나 절대적인 인구수가 적은 지역도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 비율이 높다는 의미는 생산연령을 기준으로 부양하고 있는 세대들에 대한 것으로 아무리 적은 인구수라 하더라도 그 비율로 정리 1. 전국 시군구에서 유소년부양 비율 높은 지역각 시군구에서 유소년인구/생산연령인구 계산한 값이다.부산시 강서구는 전국 252개 시군구 중, 유소년 부양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 생산연령인구수가 적기도 하다. )세종시는 하나의 지역으로 일반적인 구보다 규모가 크고, 젊은 사람들의 거주율이 높기 때문에 그렇다.경기도 화성시의 경우엔 워낙 인구 자체가 많다..

대한민국 실질GDP와 취업자 증감 비교-1분기(서브프라임, 닷컴버블시기와 비슷한 취업자수 전년대비 감소)

대한민국 경제가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취업자수는 매년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평균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실질 GDP 증가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는 추세상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2025년 1분기는 2024년 12월 내란사태와 미국의 트럼프 취임과 관세정책에 의해서 수출의 경우 "밀어내기"가 횡행했던 시기였음에도 성장률은 극히 저조했다. 취업자라고 해봤자, 매우 낮은 허들로 주간에 1시간 돈을 벌기 위해서 일했다면 취업자가 되는 이 정도 수준의 통계에서조차 전년대비로 취업자가 감소한다면, 소득활동 저해와 그로 인한 소비감소는 당연히 따라붙는 현상일 뿐이 된다. 소득이 없어서 소비를 못하니 내수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통계에서 취업자라고 정한 매우 저소득의 계층은 "..

저출산의 덫 - 과잉 교육과 고학력 잉여인구

우리나라의 저출산과 관련한 기존 글에서 고학력 사회로의 전환기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엔 대학진학률과 출산율의 인과성에 대한 지표를 비교하며 비율만을 다뤘었다. 또한 그 비율은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 즉 대학진학률이 상승하는 시기에 출산율은 하락하는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었다. ) 아래글 참고. 이전글 : 대학 진학률과 합계출산율-연도별 합계출산율과 대학진학률의 관련성 이번에는 "국민교육수준(학력별 인구분포)"의 2023년 자료를 기준으로 실제 인구수를 대입하여 결과를 살펴보는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이번 통계는 25세~64세의 성인인구와 전체 인구의 교육 수준을 알 수 있는 지표로써 상당히 의미가 있는 비율을 나타낸다. 그 비율을 기준으로 전국 "주민등록인구수"와 직..

저출산의 덫 - 유한계급을 추앙하는 사회

모두가 선망하게 된 유한계급, 아니 모두가 선망하는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1899년)조금 솔직한 마음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주제로 접근해 보려 한다.우리 사화가 급격한 경제성장과 욕망의 도가니로 하루하루 들끓는 사화가 된 것은 내 기억에 그리 먼 과거의 일은 아닌 것 같다. 온갖 광고와 미디어, SNS들의 부추김이 여과 없이 시청자와 아이들에 노출되어, 그들의 뇌리에 각인된 것 또한 그리 긴 과거의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직접적 노출이 된 세대는 확실히 달랐고, 이를 받아들이는 세대의 격차는 또 다름은 확실하다. 1. 모두 노출되었지만, 받아들임이 달랐다.과거 우리가 보던 예능 프로그램은 고단함을 베이스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류의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

저출산의 덫 - 고비용, 저효율을 대하는 사회태도

난방기 광고조차 고효율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저효율을 선택하라는 기성세대와 정치협잡꾼, 그리고 미래적 개념이 결여된 고령층이 사회 기득권을 차지한 세상.사회의 효율성 추구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며 나름의 효율성을 추구한다. 이는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선택하고 출근 차편을 선택하고 점심식사 메뉴를 선택하는 순간조차 자연스레 행해지는 절차들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내면에서 이런 행위들을 하도록 체득되는 과정을 거쳐왔다.이는 교육시스템과 가정 내 교육과정, 미디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스며들었다.드라마에선 치열한 머리싸움과 효율적 전술을 통한 권선징악을 보여주고, 경선프로그램은 경쟁자를 제치고 승리한 사람들에게 모든 기회를 몰아주며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준다. 이런 미디어의 무분별하고 선정적 콘텐츠는 세상을 효..

저출산의 덫 - 경쟁사회 속 잠재된 불안(회사, 고용, 경쟁, 영업조직)

본 글은 지금까지 작성했었던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필연적인 도래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개념의 글이다.이 글의 주요 논지는 사회의 불합리성을 잠재의식이라는 내면의 상처와 축적과정으로 이해하고 현재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작성한 것이다. "경쟁이 선" 이라는 인식의 축적1) 우리 사회는 경쟁사회다. 우선은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사회에서 하는 모든 행위는 경쟁을 염두에 둔 행동들이다.경쟁이 없는 분야는 대부분 "진입장벽"이라 불리는 경제적 재화(능력 등)를 압도적으로 투입하여 감히 다른 행위자들이 진입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경쟁우위를 선점한 기업과 개인들이 차지한 분야뿐이다. 이를 제외한 모든 사회적 경제적 활동은 모두 경쟁이다. 2) 경제 활동에서 나외의 모든 이들은 경쟁..

남성, 여성 인구 증감과 드디어 무너지는 5100만명 인구수

행정안전부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광역시도에서의 남성, 여성인구수 현황을 비교한다.전국에서 여성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였다. 남성도 마찬가지지만 여성보다 그 증가폭이 크지 않다. 게다가 경기도의 여성인구 증가와 인천광역시의 여성인구 증가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보이는데, 이는 남성인구수와의 차이에서 더 도드라진 특징을 보인다. 전국 광역시도별 인구수, 주택거래량과 면적정보 (https://www.popin.kr) 남성인구 -1.0% 감소지역특히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엔 2024년 4월의 인구대비 -1.0% 이상의 남성인구가 감소했다. 1%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순 비율로 100만 명 도시에서 1만 명씩 사라져 가는 걸 의미한다. ( 전북, ..

전국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과 감소한 지역

행정안전부자료를 기준으로 2025년 4월과 2024년 4월의 남성인구, 여성인구, 세대수 증감을 비교한다.남성인구와 여성인구는 지역마다 큰 편차를 보이며, 증가하고, 감소했지만 경기도, 인천시를 제외하면 모든 광역시도의 인구가 감소했다고 보는 게 편하다. 이와는 달리 전국 광역시도에서 세대수는 모든 광역시도에서 증가했다. 이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주택이나 가구의 숫자가 실질적으로 순증 했다는 것을 말하며, 실 거주하는 가구가 머물러야 하는 "주택" 혹은 "생활가능한 방을 갖춘 주택"이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 전국 광역시도별 인구수, 주택거래량과 면적정보 (https://www.popin.kr) 1. 전국 세대수 증감현황전국 시도에서 190,518세대가 증가했다. 혼인, 출산, 독립과 대비되는 이혼, 사망..

근로자가구(부부)-무자녀/유자녀 근로소득과 교육비 지출과 결론

1. 2025.04.30 - [경제정보와 정책/경제 관련 정보] - 현실적 자녀 교육비(교육비+사교육비)-준비할 수 없는 노년2. 2025.04.30 - [경제정보와 정책/경제 관련 정보] - 근로자가구(부부 공통) 유자녀와 무자녀 교육비 비교-월 교육비지출 결론 :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경제시스템적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근로자가구(부부)를 기준으로 동일한 비교에서, 근로자가구의 유자녀 가구의 근로소득은 무자녀 가구의 근로소득보다 높다. 매우 안 좋게 말하자면, 일정 수준이상의 근로소득자가 아니라면 감히 아이를 낳아서 양육할 경제적 여건이 안되면, 국가에서 공교육 강화와 보육개념의 돌봄이 과감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교육비 지출로 가계의 삶이 유지되지 못할 지경이다.이전 통계..

근로자가구(부부 공통) 유자녀와 무자녀 교육비 비교-월 교육비지출

2025.04.30 - [경제정보와 정책/경제 관련 정보] - 현실적 자녀 교육비(교육비+사교육비)-준비할 수 없는 노년 현실적 자녀 교육비(교육비+사교육비)-준비할 수 없는 노년사교육비와 관련한 통계들이 말하는 월평균 사교육비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기준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런저런 통계들을 살펴보던 중 가장 현실적인 통계가 있어서 그 수치를 공유해 보고자 한apt-micro.tistory.com 이전 글에서 현실적 자녀 교육비 참고자료를 작성했었는데, 이제 세부적으로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에서 근로자가구(부부/유자녀)와 근로자 외가구(부부/유자녀)의 비용 지출의 증감을 통해서 소득활동의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와 분기별로 교육비가 감소하는 패턴을 살펴본다. 이 통계는 전국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도시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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