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정보와정책/수출입 및 외환, 환율정보 56

24년10월 한국 수출입 동향-15대 주력 품목과 수출 추세, 국채금리와 환율 영향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10월 누적자료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년 9월 말일까지-업데이트가 늦다) *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에서 너스레를 떨고, 바이오헬스케어의 경우엔 역대 2위의 수출증가율이라고 보도자료를 만들었던데, 이는 2023년 수출이 워낙에 안 좋았던 것 때문에 2024년 정상 수출만으로도 증가율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이다. 보도자료를 충실히 이행하는 기자들은 그대로 가져다 쓴 거 같은데, 시계열 자료가 없으면 속아 넘기기 딱 좋은 자료들이었다. 2024년 9월 수출입동향 자료 참고 2024년9월 한국 수출입 동향-15대 주..

2024년9월 한국 수출입 동향-15대 주력 품목과 수출 추세, 국채와 환율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9월 누적자료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년 9월 말일까지) 2024년 8월 수출입동향 자료 참고 2024년8월 한국 수출입 동향-15대 주력 품목과 수출 추세, 국채와 환율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8월 누적자료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년 8월까apt-micro.tistory.com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액 비율( 2024년 9월)1) 월 수출액과 15대 ..

한국 외환보유고, 외환(예치금,유가증권) 지속적 감소-경상흑자는 어디갔나?

한국은행 금융경제 스냅숏 정보를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고 2024년 8월까지의 현황을 업데이트한다.2024년 9월 18일 한국은행의 통계에 나타난 2024년 8월말까지의 "외환"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는 우리나라의 총 외환보유고에서 SDR, IMF, 금을 제외한 유가증권, 예치금인 "외환"의 상황을 살피기 위함이다.  [Report Version]1. 외환 감소세 지속 ( 전년동월대비 29개월 연속 감소 )* 한국은행경제통계포탈 : 2024. 9. 18 기준[1] 2024년 8월 외환 보유액은 3914.9억달러  - 2024년 4월 외환 보유액은 3894.6억 달러 ( 전달 : 3,954.2억 달러)보다 60억 달러 감소했다. ( 이전 자료 기준 )[2] 외환 감소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외, ..

2024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 2.0%(실질금리 1. 5%)-금리인하와 리스크

통계청 2024.9.3(화) 보도자료인 "2024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와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장기시계열 상의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원물가지수(농산물, 석유류 제외) 물가 지수 자료로 향후 물가전망을 살펴본다.  또한 목표물가인 2%에 도달함으로써,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를 터치하여 다음 "통방위"에서 기준금리를 현 상태로 유지할 큰 저지선이 사라진 상황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드디어 목전에 다가왔다. 한국은행은 현재 좋다고 "금리인하"에 나설 상황이 못된다. 적어도 현재 내수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기준으로 덜컥 금리인하에 나설 수 없다는 말이다. 다만, 차려진 밥상이니 부디 대외여건과 국내상황(대출폭증)을 감안하여 현명한 판..

한국은행 13회 연속 금리동결과와 차기 금리인하, 환율상승의 시작

이제 원화의 매력은 사라졌다. 다음번 통방위에서는 금리인하 혹은 그 다음번에 금리인하를 실행하게 될 것이다. 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소식을 들은 후 시행될 것이고, 현실을 외면한 한국은행 통방위의 모든 인사들은 위기가 오더라도 자신들의 책임은 없다 할 것이다. 주담대는 자칭 그들이 말하는 고금리에도 분기별로 크게 크게 증가했고, 각종 통계를 코로나 시절인 2020년으로 바꾸며 가계부채비율도 조정했으나, 2023년 4분기 기준 GDP대비 100.5%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궁금하다면, 우리나라 명목GDP를 보면 된다.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액이 가계부채란 말이다.  이런데도 끝까지 금리를 동결하며, 한국은행은 책임이 없음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끝까지 항변하는 이창용 총재의 멘털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2024년7월 한국 수출입 동향-15대 주력 품목과 수출 추세, 국채와 환율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7월 누적자료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년 7월 까지) 2024년 6월 수출입동향 자료 참고 2024년6월 한국 수출동향-15대 주력품목과 환율, 주력품목 상세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6월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apt-micro.tistory.com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액 비율( 2024년 7월)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

위태로운 한국의 원화와 미국, 한국 국채 수익율의 탈 동조화(디커플링)

* 환율을 안 잡을 거면, 물가라도 똑바로 잡길 바라는 충정으로 글을 쓴다. 한은은 2024년 7월 금통위를 통해서 마치 자신들의 금리인상으로 물가가 안정된 듯 자화자찬을 멈추고, 환율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한 금리 인상에 나서던지, 지금이라도 국민연금에 피해를 줄 수 있는 "500억 달러 통화스와프"를 중단해라. 지금 꼴이 1410원도 뚫고 올라가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 대외여건이 아니라, 이창용 총재가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구두로 금리인하를 이미 했다는 말이다. 그게 지금 한국 10년 국채의 수익율 하락으로 미국 국채 10년물의 금리상승가 탈 동조화된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 현재의 무역수지 흑자규모 수준으로는 환율방어는 무리가 있고, 더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외환..

대한민국 무역 수출입동향 ( 2015.1 ~ 2024. 5 )

* 통계청 : 수출입 동향 1. 대한민국의 10년 수출입 동향[1] 한국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무역흑자 규모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또한 무역흑자액 감소가 국내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 2022년은 2015년 이후 최대의 수출실적과 수입실적을 기록한다.   - 하지만 2022년 10월부터는 수출액에 비하여 수입액의 감소폭이 적어지며 대규모 적자를 보게 된다.  - 2015년 이후 수출액과 수입액에서 이런  대규모 장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10년 내 이번뿐이었다. 2. 수출 주요 상대국 수출액 상황[1] 무역흑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대 중국 수출상황이다. ( 전년대비 증감률 )  - 홍콩으로 수출되는 대부분이 ..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12차례 연속 동결-기준금리 3.5% 유지

1. 한국은행의 12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과 변 - 이창용 총재1) 이창용 총재의 주요 언급사항 [1] 2024년 7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 결과 2023년 1월 이후에 열린 총 12차례의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였다.   * 대외여건    세계경제는 완만한 성장세, 미국은 양호하지만 고금리로 성장세 둔화 예상, 유로지역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   중국은 부동산 침체에도 정부 부양책으로 성장률 4% 후반예상 * 대내여건   2/4분기 부문별 경제성장 차별, 다만 하반기에 수출도 잘되고, 국내 소비도 증가할 것이다. 성장률 2.5% 목표 유지 [2] 2024년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2.4% ( 단기 소비자기대인플레이션 3.0% ) -> 연말 2.2% 예상  - 추후 국내물가는 ..

한국의 외환보유와 총 수출액 증감과 증감율(전년동월비), 수출과 환율, 외환보유고와 환율관계

1. 한국의 외환보유고 구성과 증감액[1] 한국의 외환보유고 현황 ( 한국은행 금융통계 - 2024년 6월 / 자료기준일 : 2024. 7. 4)합계외환IMF포지션금SDR4,122.13,884.143.647.9146.5 [2] 해당 기간 내의 외환보유고의 최대치는 2022년 2월 4,617.7억 달러를 최대치로 하며, 우하향으로 감소 중. 2. 한국의 외환보유고 중, 유동적인 "외환" 계정과 월별 수출액 비교[1] 한국의 총수출액 증감액은 "산업통상자원부 - 보도자료 : 월별 수출입현황 집계본"[2] 2022년 특정시기 후부터 수출액이 크게 감소, 이 시기 수입도 감소했으나 수입 감소보다 수출감소가 더 컸음.  - 무역수지 적자로 인한 외환감소가 크게 나타난 시기는 2022년 9월  - 2022년 8월 ..

2024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 2.4%, 근원물가 2.0%상승(실질금리 1.1%와 금리인하의 순간)

통계청 2024.7.2(화) 보도자료인 "2024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와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장기시계열 상의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원물가지수(농산물, 석유류 제외) 물가 지수 자료로 향후 물가전망을 살펴본다. * 역기저효과에 의해서 6월~7월 물가지수를 다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하락했다. -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의 가격하락으로 0.2% 하락 1. 2024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전년동월대비), 실질금리 1.1%[1]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 전월 2.7%에서 0.3% 상승률 낮아짐. ) - 농산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0% 상승했다. ( 전월 2.0% 동일 ) [2] 외국의 근원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은 의미의 '농산..

한국 국공채10년물과 미국채 10년물 월평균 수익율과 환율과 기준금리

1. 달러원환율과 한국, 미국 10년물 채권 수익률[1] 한국의 10년물 장기채권 수익률이 기준금리 보다 0.23% p 낮게 형성되어 있다.[2] 미국의 10년물 장기채권 수익률은 우리나라의 동기간 채권보다 1.09% p 높게 형성되어 있다.[3] 단기적으로 미국채와 한국의 국채가 어느 정도 선에서 비슷한 수준일 때, 환율은 안정적이다.  - 이와 반대로 현재처럼 격차를 벌리면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그나마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통화스와프 확대, 5월에 있었던 외환시장 개입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환율이 2024년 6월에 다시 격차를 벌리고 있다.  2. 환율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1] 최근의 환율 급등에서 가장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한 것은 유럽지역의 통화..

2024년6월 한국 수출동향-15대 주력품목과 환율, 주력품목 상세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6월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 5까지)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액 비율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 비중[1] 2022년 1월 이후 최대 무역수출액은 2022년 3월 634.8억 달러 ( 주력품목 수출비중 63.3% ) 유지[2] 2024년 6월 수출실적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134.2억 달러)와 디스플레이(17.6억 달러), 컴퓨터(11.5억 달러) 증가  - 반도체 수출액이 전월대비 큰 폭의 상승 (5월 113.8억 달러 -> 6월 134.2억 달러) 수출액 선방  - 이외 품목들..

한국 월별 총 수출액과 달러원 환율. 미국, 한국 국채10년물 수익율과 환율비교

1.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 2022. 1 ~ 2024. 5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 수출실적2. 자료출처 : 한국은행 외환 - 환율, 한국은행 금리 - 국채(한국, 미국) 정부와 기재부, 성태윤 정책실장등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선순환 구조와 함께, 성장( 성장목표 2.1 -> 2.6% )하는데, 왜 이리도 느낌상 경제가 안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지 모르겠다. 불안하면 자료 찾는 버릇이 있어서 여러 가지 살펴보던 중, 예전 유튜브 방송에서 봤던 환율정책(MB정부 시절과 비슷한 고환율 정책을 현 정부도 사용하고 있다. )과 환율에 의한 총 수출액 증대가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 한국 월별 총 수출액과 달러원 환율1) 한국의 월 총수출액과 달러원 환율 추세 ..

한국 외환 보유액 감소와 총수출액, 기저 효과에 의한 경제 할루시네이션

1.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매월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1 ~ 2024. 5 )2. 자료출처 : 한국은행 왼 환보유액 현황 ( SDR, IMF포지션, 금을 제외한 "외환" 부분 발췌 )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은 인공지능(AI)이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말한다. 영어의 원래 뜻은 환각이나 환영, 환청이다.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 2024년 현 정부의 대외여건 개선 및 수출환경 등이 개선되어 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시점에서 과거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섣부른 판단. * 정부가 밝히는 밝은 면과 그 이면에 2022년 대비한 무역 상황 악화( 정부 스스로 자초한 부분 )와 대한민국 "외환"으로 분..

은행채(AAA, 5년물) 금리와 고정형, 변동형 신규취급액 기준 역마진

1. 자료출처 : 은행채(AAA, 5년물) 수익률 자료 -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채권시가평가수익률) - 2024.6.202. 자료출처 : 예금은행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 - 통계청 - 2024. 4 ( 자료갱신일 : 2024. 6. 21 ) * 장기적 측면에서 주담대의 고정금리, 변동형 금리는 큰 차이가 없다.   - 아래에 첨부된 고정금리(혼합형)와 변동금리의 변동을 살펴보면 신규취급액 기준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 현재 은행채 발행으로 주담대 대출이 이뤄진다면 은행의 마진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 은행이 손해볼 일은 없다. ( 그렇다면 기존 대출자의 변동금리에서 이익을 취할 것이다. )   - 은행이 손해볼 일은 없다. ( 예금자에게 예금이자를 덜 줄 것이다. ) * 현 상태에서..

한국 수출동향-15대 주력품목 2024년5월 수출실적과 수출액과 비율 분석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 2022. 1 ~ 2024. 5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 수출실적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액 비율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 비중[1] 2022년 1월 이후 최대 무역수출액은 2022년 3월 634.8억 달러 ( 주력품목 수출비중 63.3% )[2] 반도체 수출비중의 증대가 우리나라의 수출액과 주력 15대 품목의 수출액 비중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임. 2) 월 수출액과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증감률[1] 2023년 1월부터 전년동월대비 -16.4% 수출감소를 시작으로 2023년 9월까지 전년동월대비 수출액은 크게 감소했다.[2] 전년동월과 비교한 2024년은 전년동월 대비로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전년인 2022년에 비..

미국, 유럽, 한국 정책금리 비교 한국은행은 정치적 판단으로 기준금리 인하할 것인가?

1.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은 한국에 비하여 높은 정책금리(기준금리)로 고물가 상황을 타개하려 했다.  - 미국은 빠르고 강력한 금리인상을 시행했고, 유럽도 마찬가지였다.  - 한국은 한 템포 빠른 금리인상을 했으나, 미국, 유럽보다 이른 시기에 금리동결로 정책전환했다.2. 유럽은 경기 침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겪고 있으며, 이는 유럽의 국채 10년물 수익률에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지금보다 분명히 낮아질 기준금리를 기대한 국채 수요가 증가로 10년물 채권의 수익율이 기준금리보다 한참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기준금리보다 1.6% 낮은 수익율 )  - 유럽의 경우 물가 인상률이 경기침체 우려등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소비침체 동반 )3. 미국은 그에 비하..

한국은행 기준금리 11회 연속 동결과 미국, 유럽의 기준금리, 국채10년물 금리 비교

1. 한국은행의 11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과 변[1] 2024년 5월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 결과 2023년 1월 이후에 열린 총 11차례의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였다. 대외 변수(러 vs우 전쟁, 이란 vs이스라엘 분쟁,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성)와 대내 변수로써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상향에 따른 물가인상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 2024년 연말까지 소비자 물가지수는 2.6%로 전망하고, 근원소비자 물가지수 2.2%로 전망했다.(2024년 2월과 같다) [3] 2024년 경제성장율 전망은 2024년 2월 2.1% 목표에서 2.5% 목표로 상향 조정.  - 경제성장율이 수출량 증가와 수입량 감소에 의한 부분이 크다.  - 국내 내수소비는 한은의 예상치였..

소비자물가지수와 회사채AA- 3년물 금리비교, 실질 금리 추세

1. 회사채금리와 소비자물가지수[1] 2000년 10월 이후 역대 회사채AA- 3년물(이하 회사채) 금리에서 물가가 회사채 금리보다 더 높게 치솟아서 정리되지 않은 기간은 2021년 3월에서 2023년 2월까지 이어졌다. [2] 해당 기간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둘렀으나, 물가만이 아닌 다른 요인들에 대한 고려를 하느라, 기준금리 인상은 3.5%에서 멈췄다. [3] 회사채는 물가상승률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므로써 채권 투자자에게 물가상승률 이상의 이득을 주며 시장이 운영되어 왔었다는 장기간의 데이터를 말하고 있다.  [4] 시중금리(회사채)에서 상당히 높은 등급인 AA- 가 물가인상율보다 적은 금리를 제공한 기간과 물가상승기간이 맞물리는 이상한 시장이었다. 물론 당시 시중금리가 이랬지만, 정부의 재..

한국 외환보유액과 2024년 4월말 현황 - 환율 안정을 위해 60억달러 소진.

한국은행 금융경제 스냅숏 정보를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고 2024년 4월 현황을 확인한다. 2024년 4월 9일 살펴봤던 당시의 "외환"과 외환위기급 외환 감소를 달뤘던 자료(2024.4.9) 보다 더 악화된 외환보유고 상황을 한달만에 다시 살펴본다.   [Report Version]1. 외환 감소세 지속* 한국은행경제통계포탈 : 2024.5.7 기준[1] 2024년 4월 외환 보유액은 3894.6억 달러 ( 전달 : 3,954.2억 달러)보다 60억 달러 감소했다.[2] 외환 감소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외, 이렇게 많이 감소한 적이 없는 상황이다. [3] 현재 2024년 4월 외환 60억달러 감소는 환율 안정화 목적     - 다만, 4월초 무역수지 흑자 지속이란 말과는 달리 흑자가 난 외환은..

한국 수출입동향-수출 주력품목(15대 주력품목)-2024년4월까지 데이터

1. 2024년 4월 수출입동향의 주요 15대 품목별 실적 [1] 현재 대한민국은 무조건 수출을 많이 해야 한다.[2] 비단 외환보유량 증가를 꾀해야 하는 이유도 있으나, 2024년 4월 환율방어를 위한 달러 보유고를 상당히 소진 예상.[3] 외환보유고 통계를 살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기에 속단할 수 없다.    2. 주요 15 품목의 전체 수출액 점유율[1] 15대 주요 품목들의 수출액 총액과 전체 수출액에서의 비율이다. [2] 전년 동월 대비해서 (2023년 4월 : 75.4% vs 2024년 4월 : 77.3%) 3. 전체 수출금액 추세와 주요 15 품목의 수출액 점유율[1] 전체 수출액 총액과 15대 주요 품목수출액 비율. ( 15대 주요 품목의 비율은 2번 항목의 막대그래프 수치 참조 )[2] ..

한국은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인가? 물가와 실질 금리. 고액 연봉 금통위원들의 한가로운 금리인하 놀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바라는 여러 조직들이 있다. 특히 언론 여러곳에서 실질금리가 1%이상이 되고,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시점에 기준금리 인하가 있었다면서 군불을 지피고 있다. 하지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회견마다 내세웠던 논리와 맞지 않는 언론사의 주장들은 단기 데이터에 노출되는 일반 국민들에게 어필되는 부분이 있다. 말 그대로 "그럴 듯 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물가도 못잡고, 금리인하 시도를 하려는 사람들은 물가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거의 대부분 기득권이고, 정반대로 사회 최약체층이다. 이것은 아이러니다. [문서버전 : Report240120] 1. 물가(CPI)와 기준금리, 실질금리 상관관계 (1) 기준금리 인하시점 과거 기준금리 인하시점보다는 최근의 상황..

미국채 수익율 장단기 금리역전과 금리역전 시기의 기준금리

미국채의 장단기 금리역전이 긴 시계열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당시 상황을 간단히 살펴본다. [Report Version - 240213] 미국채,금리,수익율 1. 미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최근) [1] 2022년 7월 12일을 기점으로 10년물 채권수익률과 1년, 2년 채권의 수익률이 역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2022년 7월 12일 미국 기준금리는 1.75%였고, 다음 날 7월 13일 FOMC에 의해서 2.25%로 기준금리가 인상되었다. 초단기 금리인 미국의 기준금리가 2.25%로 상승한 것이 정말 단기적인 채권의 금리를 상승시킨 것이다. 기 발행되었던 단기물의 가격이 하락하며 금리가 상승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금리가 역전된 사례가 있..

수출입총괄 통계로 살펴본 무역수지와 수출,수입액

통계청의 "수출입총괄"을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무역수지와 수출액, 수입액 데이터를 살펴보고, 최장기간 가장 큰 무역적자 상황이 왜 특별한지 살펴봅니다. [Report Version - 240213] 서울시,오피스텔 1. 2000년 이후 무역수지와 수출액, 수입액 * 통게청 "수출입총괄" : 2024.3.14 기준 최근(2024.1) 2022년 4월부터 시작된 무역수지 적자 흐름은 2023년 6월 흑자로 전환되었다. 간간히 적자가 발생하는 기간은 있었으나, 2000년 이후의 장기 시계열 통계에서 살펴볼 수 있듯, 이렇게 오랜 기간 적자가 지속된 적도, 이 정도 규모로 적자가 누적된 경우도 상당히 보기 어렵다. 장기 시계열에서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기축통화국의 신용경색에 의..

경상수지에 기록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정보통신 수출입 수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제품 및 서비스 수지는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는 부분이다. 2021년 1월 비약적 상승을 기록한 이 부무의 성장세는 주춤하긴 하지만, 다시 성장세로 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큰 흑자가 나고 있지만, 여행수지 부문의 적자와 맘먹는 수준이다. 매월 열심히 물건을 만들어 팔고 있지만, 그 원가와 이익이 엄연히 존재하는 부분의 흑자가 여행과 경비등으로 지출되는 100% 비용으로 상각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해외 나가서 놀고 즐기는 것도 좋겠으나, 어렵게 벌어들이는 외환이 여행경비로 사라진다니 씁쓸하다. 규모면에서 그렇다.

초유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9회 연속 동결과 기준금리 결정 요소들

2024년 2월 2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9회 연속 동결과 관련하여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한국은행의 대략적 요지를 살피고 어차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은의 목표물가로의 도달만을 기도해야 한다. [Report Version - 240213] 기준금리와 대외 변수 1. 한국은행 기준금리 9회 연속동결 * 2024.2.22 금융통화 위원회 및 기자간담회 기준 1) 기준금리 동결 사유 그래서 수출이 늘어날 것이다. 내수 부진이 상쇄되고 있다. 내수는 부진하더라도 수출이 잘 된다면 물가상승을 억제시키며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겠다는 바램인 듯. 중국은 4% 중반대의 경제성장을 할 것이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부양책을 쓸것이다.미국은 견조한 경제성장을 할 것이다. 유럽은 부진한 경제..

미국채 장단기 금리역전과 경제위기 시그널 확인

미국채 장단기 금리역전은 경제위기의 신호라 합니다. 실제로 2000년, 2006~2007년, 2019년, 2022~2024년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한 후, 경제위기급 충격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금리역전 시점이 아닌 이후에 발생했다는 점이 동일합니다. [Report Version - 240213] 미국채, 장단기 금리역전1.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미국 FRED 리서치 금리자료 참고 1년물과 10년물을 비교하고, 2년물과 10년물 채권금리를 확인하다가 섬뜩함을 느꼈다. 1년 만기채권의 수익율이 2년물보다도 높다는 점이다. 기간이 짧을수록 금리가 더 높다는 의미다. 원래 "10년물 금리 > 2년물 > 1년물"로 기간이 길어질 수록 금리가 더 높아야 하는게 당연한데, 경제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 ..

코스피 지수와 환율의 상관관계

물가 안정에 필수적인 환율이 금리가 장기적인 동결상태에서 출렁거리는 이유를 찾던 중에, 코스피와 연관성을 띄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장기, 중기, 단기로 살펴보니 환율이 코스피 지수와 매우 상관관계가 있었다. [Report Version - 240213] 코스피, 환율 1. 코스피지수와 환율 상관관계 * 한국은행 금융정보 시스템 (1) 장기 시계열 (코스피와 환율 : 2007.1 ~ 2024.2) 환율이 안정화되어야, 우리나라의 물가가 안정화 될 수 있다. 코스피와 환율도 역의 방향으로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금리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차로 인한 환율의 급변동이 생기는 것으로만 여겼는데, KOSPI지수와 환율이 역의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 정말 그렇게..

한국 물가지수와 기준금리, 미국 물가지수와 기준금리 비교

한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기준금리 장기 데이터 그래프(2024.2.14기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기준금리. [Report Version - 240213] 물가지수, 기준금리 1. 한국 소비자물가지수와 기준금리 * 한국은행 금융,경제 스냅샷 기준, 기준금리와 소비자물가지수, 근원물가지수 비교 2024년 2월 발표된 1월 CPI는 2.8% (미국 3.1%) (1)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와 기준금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해외 근원물가지수(Core)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정보 제공시점이 공개된 시점은 1999년 5월.기간 설정의 의미는 없으며 최장 기간의 동일한 기준의 통계를 맞추기 위한 것임. 장기 시계열에서 물가하락세가 확실히 담보되기 이전에 기준금리가 선제적으로 금리인하 한 경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