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를 많이 하는 동네와 빌라 투자지역

본 자료는 2025년 6월 8일까지 누적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연립/다세대" 부분의 매매 거래량 상위 지역.

 

1) 빌라를 매매해서 직접 거주하기 위해서 매매하는 경우 - 자가거주

2) 빌라를 매매할 때, 자기 자본을 최소로 빌라 소유권 취득 및 가격 상승 이득을 추구할 경우 - 전세임대

3) 빌라를 매수하여 임대소득을 통해서 수익을 추구할 경우 - 월세임대

 

빌라(연립, 다세대) 주택의 전세임대는 향후 2027년도까지 일부 지역에서 계속해서 전세사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는 최종 매매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으로 거래되는 것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집중인은 싸게 매입하여 높은 전세가로 임대함으로써 자신의 자본 투여 없이 타인의 전세금을 취할 수 있는 기회로 보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자들을 "전세사기꾼"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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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별 인구와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현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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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량 탑 15 지역

2025년 6월 초까지 전국에서 빌라(다세대) 주택의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이다.

전체적으로 수도권에서 빌라 매매 거래량이 매우 많으며, 서울시, 인천시 위주로 빌라의 매매 거래량이 다수 일어나고 있다. 경기도 지역의 경우는 상위 지역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2곳만 포함되고 나머지는 서울과 인천시 지역이다.

 

2025년 6월 8일 현재까지 매매 거래량은 677건으로 다른 지역 법정동에 비하여 2배 이상 많은 매매 거래량.  

전국 법정동별 빌라(연립) 주택 매매 거래량 상위 15개 지역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보이는 빌라 매매거래량 상위 15개 지역의 세부 지역과 매매 거래량.

도시	군구	동읍	총계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677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360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17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316
서울시	양천구	목동	304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97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289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31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221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217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205
경기도	안산상록구	본오동	199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98
경기도	안양동안구	관양동	197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197

 

 

 

2. 전국 광역시도 빌라(다세대) 거래량

참고적으로 전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였다. 경기도는 서울시에 비해서 인구수도 훨씬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빌라(다세대) 주택의 매매 거래량은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11,650건이 매매 거래되었다. 

 

그리고 추정할 수 있는 주요한 정보는 저 매매 거래량이 매입하여 거주하기 위한 것이 아닌 "투자"용으로 사놓는 거래가 매우 많은 비율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추정은 이후 빌라의 전세, 월세 거래량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 특히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지역은 원활한 임대환경으로 매수하여 임대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아래 그래프와 같이 비정상적 거래량이 나타나는 것이다.

 

직접 매수하여 거주하는 비율은 매우 적으며, 자기 돈은 최소한으로 해서 전세 세입자의 돈으로 빌라 소유권을 취득한 후 전세 사기치는 놈들이나, 제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시장이다. 

 

또한 비슷한 인구규모를 갖는 "부산시"와 "인천시"의 빌라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인천시가 3배 수준의 매매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에 직장 혹은 공부를 위해서 상경한 젊은 세대에 임대목적으로 구입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광역시도의 빌라 매매 거래량 ( 2025년 6월 8일까지 데이터 )

 

 

3. 서울시 빌라 매매 거래량 많은 시군구

서울시 은평구는 빌라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은평구 지역의 빌라들은 구축 다세대, 연립주택들이 많은 지역으로 향후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등의 이익을 선점하기 위한 매매 거래량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짬짬이 임대 놓으며 수익을 올리려 할 것이다. 정말 일부는 직접 거주하기 위한 투자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최근에 서울시 지역의 빌라 전세와 최종 매매가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직도 매매 가격보다 높은 전세가격으로 임차하는 거래가 다수 보인다.

 

빌라 매매해서 임대 놓을 꺼라면 "세입자 보증금" 돌려주는데 노력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는 임대인은 그냥 "전세사기꾼"처럼 대해야 한다. 피해는 보통 젊은 세입자들이 덤터기 쓰는데, 이래선 안된다. 

서울시 구별 빌라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은평구

 

 

4. 인천시 빌라 매매 거래량 많은 시군구

인천시 서구는 빌라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빌라 전세 거래량이 많은 지역이 안전한 지역은 아니다. (주의 필요) - 그랬으면 강서구 화곡동이 빌라 전세가 가장 안전해야 한다. "최근 부동산 업자가 전세 거래 많아서 안전하다"라고 하는 헛소리를 하던데, 이건 조심해야 한다.

인천시 구별 빌라 매매 거래량과 가장 많은 서구

 

 

 

5. 경기도 빌라 매매 거래량 많은 시군구

경기도 광주시는 빌라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 정말 특이하게 비슷한 매매 거래량인 안산시 상록구 )

 

빌라 매매량이 많다는 것은 일견 공급량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구축의 매매거래거나, 신축 빌라의 매매 거래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렇게 거래량이 증가하는 건 직접 거주를 위한 것과 임대를 위한 것 등으로 볼 수 있다. 

 

경기도에서 빌라 매매 상위지역은 "중심지"가 아님을 볼 수 있다. 결국 이 지역에서 거주를 위해서 매입했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만, 이 지역에서 전세, 월세로 거주하며 중심지역으로 출퇴근할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래 그래프 지역의 빌라 매매량에서 "자가거주"목적이 아예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전월세 거래량에서 이들 지역이 전월세 공급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해 본다.

경기도 시군구별 빌라 매매 거래량과 가장 많은 광주시, 안산시 상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