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주택통계/전라도 인구와 주택

전북특별자치도 시군구 인구수와 고령화율(초고령화율 심각)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12. 15. 21:37
반응형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2024년 11월 말과 행안부 주민등록인구수 세대수 기준 2024년 11월 말 자료를 기준으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의 시군구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전년동월대비 인구 증감상황을 분석한다. 전북자치도의 경우 전주시와 익산, 군산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인구수가 매우 적으며, 고령화율이 극한에 다다르고 있다. 

 

정부와 전라북도는 가장 시급하게 전주시 중심의 도시화를 서두르되, 주변 시군구와 전주시를 연결하는 직선 도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초고령화 수준을 넘어선 임실군에 병의원을 두는 게 낭비라면, 그들의 전주시로의 접근성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병의원이 없다면 전주시의 대형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단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지역을 버려진 상태로 둘 계획이 아니라면 반드시 그리해야 한다. 정말 30년 내로 전주시 주변 지역은 "군"의 지위조차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생각한다.

 

 

1. 전라북도 시군구별 총 인구수

  • 전라북도의 총인구수는 1,739,751명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비하여 인구수가 매우 적다.
  •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에서 단일 시로 가장 큰 지역은 "전주시"
  • 완산구 322,533명, 덕진구 314,188명으로 구성된다.
  • 광범위한 지역에 인구수가 적은 지역은 필연적으로 고령화율이 높기 마련인데, 전북도의 경우 심각하다.

전라북도 시군구별 총 인구수-2024년 11월 말

 

 

2. 전라북도 시군구별 총인구수 대비 초고령화율(65세 이상 인구 비율)

  • 전라북도의 65세 고령인구비율은 전주시 덕진구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20% 이상의 초고령화.
  •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고령화율은 16.87%이고, 완산구는 19.79%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마저 이렇다.
  • 이외 전주시 주변에서 군산시 22.94%, 익산시 24.04%, 완주군 25.34%가 낮은 축에 속한다.
  • 이외 모든 지역은 30% 이상으로 가장 심각한 지역은 임실군으로 41.32% (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자 )

전라북도 시군구별 고령화율

 

 

  • 아래 데이터는 2024년 11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이다. (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위의 지도상의 고령화율 표기 )
  • 아래 데이터는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순으로 정렬한 것으로 41.3%의 임실군과 16.9%의 전주시 덕진구가 표시.
  • 매우 스펙트럼이 넓으며 이러한 고령화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 차차 인구감소와 함께 매우 낮은 인프라 집적도로 살기 어려운 지역으로 서서히 변해갈 것으로 확신한다.
시군구 총인구 65세이상 고령화율
임실군 25,604 10,580 41.3%
진안군 24,209 9,703 40.1%
장수군 20,699 8,213 39.7%
고창군 51,070 20,178 39.5%
부안군 48,151 18,536 38.5%
무주군 23,066 8,736 37.9%
순창군 26,756 10,064 37.6%
김제시 80,507 28,420 35.3%
남원시 75,539 24,718 32.7%
정읍시 102,091 32,526 31.9%
완주군 99,105 25,113 25.3%
익산시 268,058 64,452 24.0%
군산시 258,175 59,220 22.9%
전주시완산구 322,533 63,819 19.8%
전주시덕진구 314,188 53,002 16.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