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광역시와 세종시 주택분석/특례 및 광역시 인구와 주택

대구시 다가구(단독) 주택의 매매, 전세 거래량과 평균가격 비교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12.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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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일 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자료. 대구광역시의 다가구(단독)의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의 평균과 각 매매거래량, 전세거래량을 비교한다.

 

대구시 전체 거래량에서 아파트 다음으로 많은 임차 거래량을 보이는 주택유형은 다가구(단독) 주택이었다. 빌라(다세대)의 거래량보다 월등히 높은 전세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매매량은 빌라(다세대)의 경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대구시는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유형의 거래량과 임차량이 상당히 많다. ( 2024년 기준 아파트 전세거래량이 대략 3만3천건과 다가구(단독)의 임차량 1만 3천건이면 연말까지 대략 5만건 이내에서 전세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조사에서 월세는 제외한 현황을 확인했다.

 

 

1.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 주택 매매 거래량(2024년)

  • 대구시 서구에서 다가구(단독) 주택의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214건 거래되었다.
  • 대구시 동구에서 2번째로 많은 매매 거래량이 있었고, 북구, 남구, 달서구, 수성구는 서로 비슷한 규모(120~135건)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주택의 매매 거래량(단위 : 건)

 

 

 

2.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 주택 매매 평균가격(2024년)

  • 대구시의 다가구(단독)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성구로 평균 75,168만 원
  • 달서구와 남구는 비슷한 5억~5억 3천만 원대.
  • 군위군과 서구는 대구시에서 다가구(단독)의 매매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주택의 매매 평균금액(단위 : 만원)

 

 

 

3.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 주택 전세 거래량(2024년)

  • 대구시의 다가구 전세 거래에서는 매매와 사뭇 다른 모습이 보인다.
  • 다가구 전세 거래량에서 달서구가 3516건으로 가장 선호되는 지역( 선호도 : 가격, 위치, 주택상태 등 고려할 것으로 보임. )
  • 다가구의 매매 거래량에서 군위군과 달성군은 서로 비슷한 60건이었지만, 전세 거래에서는 달성군이 압도적으로 많음.
  • 달성군의 다가구(단독) 주택의 전세 거래량은 중구와 비슷한 수준인 819건의 전세 거래가 있었다.
  • 하지만 군위군은 실거주인 전세 거래량에서 36건에 그쳤다.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주택의 전세 거래량(단위 : 건)

 

 

 

4.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 주택 전세 평균보증금(2024년)

  • 다가구(단독)의 전세에서 다량의 거래에 비하여 전세 보증금 평균은 매우 낮다.
  • 다가구는 매입에서 다소 많은 자금이 투입되지만, 전세와 같은 임차에서는 가구를 나눠서 임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결국 소형, 중소형 다가구의 임차 수요가 저렴한 가격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 전부는 아닐 테지만, 이러한 임차수요는 비교적 젊은 세대의 수요와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평균 전세가격은 대구시 서구 > 수성구 > 남구 > 달서구 순으로 이어진다.

대구시 시군구별 다가구(단독)주택의 전세 평균보증금(단위 :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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