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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대별 인구와 저출산 상황

본 통계 보고서는 서울시 관악구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여성인구를 중심으로 한 저출산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통계청의 2025년 7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특히 관악구는 19세 이상의 여성인구 유입이 관악구 전체 고령화율을 늦추는 주 요인입니다. 고령인구는 이미 9만 명을 넘어섰지만, 20대~30대 남녀 인구의 유입에 의해서 통계적으로 고령화율이 낮아 보이는 상황입니다.목차1. 서울시 관악구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별 인구특징과 여성인구 분석 1) 관악구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2) 관악구 주요 연령대별 인구수와 인구비율 3) 관악구 고령화율 ( 초고령화 사회 진입여부 ) - 초고령화사회 4) 관악구 여성인구와 양육비율 ( 타 지역과..

서울시 엄마와 아기 - 엄마가 되지 못하고 있는 관악구 여성

서울시 각 구별로 엄마 연령(30~39세)과 아기 연령(0세~5세)의 비율을 비교한다.엄마연령대는 우리나라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은 30대를 기준으로 했으며 약간의 개인적 경험상 거의 대부분 30대에 첫 아이를 만나는 조건으로 추정하는 지표로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2025.08.14 - [경제정보와 정책/경제 관련 정보] - 엄마와 아기-저출산의 답을 알지만, 먹고(食) 살아야(住)해서 해결 불가 엄마와 아기-저출산의 답을 알지만, 먹고(食) 살아야(住)해서 해결 불가본 자료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혼인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대의 여성을 기준으로 영유아(0~5세)의 인구비율을 비교해 보며, 우리 사회가 왜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답을 알면apt-micro.tistory.com 이 중에서 ..

전라남도 영광군 총인구, 인구피라미드와 엄마 세대 특징과 아이들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7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전라남도 영광군의 엄마연령(30~39세)과 아기(영유아 0~5세)의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특이한 지역이다. 이유가 무엇인지 차근차근 자료를 정리해 볼 계획이다.목차1. 전남 영광군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별 인구특징과 여성인구 분석 1) 전남 영광군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2) 전남 영광군 주요 연령대별 인구수와 인구비율 3) 전남 영광군 고령화율 ( 초고령화 사회 진입여부 ) - 초고령화사회 4) 여성인구와 양육비율 ( 타 지역과 비교 기준 ) (1) 혼인추정여성 인구와 영유아 인구비율 (2) 엄마 인구와 영유아와 청소년 인구비율 (3) 총인구수 대..

엄마와 아기-저출산의 답을 알지만, 먹고(食) 살아야(住)해서 해결 불가

본 자료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혼인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대의 여성을 기준으로 영유아(0~5세)의 인구비율을 비교해 보며, 우리 사회가 왜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답을 알면서도 해결할 수 없는지를 근본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작성한 문서이다. 엄마의 연령대를 30대로 국한한 것은 개인적 경험에서 30대 막바지에 아이를 어렵게 만나서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개인적 경험상으로 유치원에 엄마 연령대가 우리보다 많은 경우를 본 적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아래의 자료들은 상황분석에 대한 BACK데이터 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라며, 개인적 견해로써의 저출산 문제의 답을 알고 있지만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의 근거로써 제시한 것이다.1. 경제활동과 인접 주거지 가격이 비싼 문제누..

부산시 총인구수, 인구피라미드와 연령별 특징, 여성인구 분석(25년 7월)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7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시군구)와 행안부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작성. 참고 : 부산시 2025년 8월 4일까지 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 현황 부산시 아파트 실거래량과 계약, 월 평균 매매가격(2025.8.4)글 목록1. 부산시 월별 총 실거래량 등록건수( 계약상황-계약해지, 미등기, 등기완료구분 )2. 부산시 월별 평균 실거래가격 ( 계약상황에 따른 평균가격 )3. 국민평형 월별 평균매매가격 추세. ( 전house-microdata.tistory.com목차1. 부산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별 인구특징과 여성인구 분석 1) 부산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2) 부산시 ..

서울시 총인구수, 인구피라미드와 연령별 인구특징, 여성인구(25년7월)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7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시군구)와 행안부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작성. 참고 : 서울시 2025년 8월 4일까지 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 현황 서울시 아파트 실거래량과 계약, 월 평균 매매가격(2025.8.4)글 목록 1. 서울시 월별 총 실거래량 등록건수( 계약상황-계약해지, 미등기, 등기완료구분 )2. 서울시 월별 평균 실거래가격 ( 계약상황에 따른 평균가격 )3. 서울시 국민평형 월별 평균매매가격house-microdata.tistory.com목차1. 서울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별 인구특징과 여성인구 분석 1) 서울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2) 서울시 주요 ..

대구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대 특징과 여성 인구(25년7월)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7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시군구)와 행안부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작성. 참고 : 대구시 2025년 8월 10일까지 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 현황 대구시 아파트 실거래량과 계약, 월 평균 매매가격(2025.8.4)글 목록1. 대구시 월별 총 실거래량 등록건수( 계약상황-계약해지, 미등기, 등기완료구분 )2. 대구시 월별 평균 실거래가격 ( 계약상황에 따른 평균가격 )3. 대구시 국민평형 월별 평균매매가격 추house-microdata.tistory.com목차1. 대구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연령별 인구특징과 여성인구 분석 1) 대구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2) 대구시 주..

틀어진 방문을 나무 젓가락을 이용해 간단히 수리하기

방문이 틀어져 닫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정말 간단히 방문을 수리하는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준비물은 나무젓가락이다. 물론 나사를 돌릴 드라이버와 나무젓가락을 깎을 커터칼도 필요하다. 정말 간단히 수리할 수 있으므로 누구나 할 수 있다. 며칠 전 환기하느라 창을 열어뒀었는데, 바람이 크게 불어서 방문이 "꽝"하고 닫혔던 적이 있었다. 물론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었을 테고, 아이가 아직 어려서 방문에 매달려 놀기도 했던 것 같다. 이거 예전 집에서도 해본적 있어서 도구를 찾아보는데, "이쑤시개" 혹은 "성냥"이 있어야 하는데, 당연히 집에 없다. ㅜㅜ 그래서 이번에는 나무젓가락을 깎아서 사용해 보려한다. 나무 재질의 이쑤시게나, 성냥 머리를 뺀 나무 부분을 이용해서 나사가 들어갈 공간..

Father's View 2025.08.09

금천구와 도봉구의 학령인구 10년전 대비 40%감소에 맞춰 폐교를 진행하라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도봉구는 같은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으나 도봉구의 경우 서울시 북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천구는 서울시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지역이다. 도시계획을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인지 두 구는 1호선으로 남북이 연결된 지역이다. "금천구와 도봉구의 10년 학령인구 감소율은 비슷한 -40.1% 감소2016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도봉구의 학령인구수는 54,371명으로 금천구의 31,883명보다 많은 학령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이었다. 학령인구가 거주하는 것은 그들을 양육하는 부모세대가 최소 아빠, 엄마 둘 중 하나는 같이 거주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도봉구의 총인구수가 당연히 금천구보다 많았을 것이다. 다만, 서울시의 남과 북 극단지역을 기준으로 학령인구의 10년 감소율은 -40...

파주시와 시흥시, 학령인구 그래프로 본 도시의 흥미로운 미래

파주시는 학령인구수의 증감을 반복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학령인구 추세를 보이는 반면, 시흥시는 변동성이 매우 크고 특히 최근 들어 학령인구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다. 2016년 당시 두 도시의 학령인구수는 매우 비슷한 인구수를 보이고 있다.시흥시 학령인구의 변동성2021년 시흥시의 학령인구 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파주시와 비교했을 때 말이다) 이 시기에 서울이나 인접 지역에서 시흥시로 어린 자녀와 함께 시흥시로 전입한 세대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지로 시흥시가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배곧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택지로 유입된 인구가 계속 시흥시에서 거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당연히 높다. 이들은 당시 높은 주택가격을 지불하고 시흥시로 전입했..

경기도 남양주시와 화성시 학령인구 비교와 도시의 성장과 쇠락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2025년 7월 말 자료를 기준으로 "학령인구"의 증감과 성장기, 쇠락기(?)를 살펴보는 이야깃거리를 작성해 본다. 철저히 개인적 관심에 의한 것이며, 당연히 뇌피셜이므로 재미로 읽을 내용이다. 다만, 여기서 사용된 데이터는 모두 실제 통계청 데이터다. 저출산과 학령인구 ( 학생 세대가 증가하는 지역과 감소하는 지역 비교 ) 경기도 화성시와 남양주시를 비교한 이유는 2016년 당시 남양주시의 학령인구가 화성시보다 1000명가량 더 많았던 시절을 뒤로하고, 2017년부터 큰 폭의 학령인구 증가를 보였다는 점을 비교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와 화성시의 새로운 학령인구 증가와 감소는 주택가격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양주시와 화성시에서 명문학교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명문학..

전국 학령인구(학생수) 매년 급감원인 -세대내 경제갈등, 심리적 불안

통계청 기준으로 보통 만 6세부터 21세까지를 의미한다.교육 단계별로 더 세분화하면 초등학교는 6~11세, 중학교는 12~14세, 고등학교는 15~17세, 대학교는 18~21세로 구분되고 학생의 신분이 중요한 구간은 의무교육 대상 연령대에 포함되는 초, 중학교 기간이다. 이 연령대에 속하는 인구는 2016년 이후부터 계속적인 순감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016년 이후로 단 한 번도 순증 하지 못하고 있는 연령대다. 이 연령대 인구의 감소는 대한민국의 의무교육과정과 이후 고등학교, 대학교에 이르는 교육공급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지는 저출산의 주 원인은 1980년생들의 동 세대 내 경제적 갈등과 심리적 불안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세대가 혼인, 출산..

한국의 후기 고령인구 연도별 증가현황-한국 75세 이상 인구 순증 현황

후기고령인구는 75세 이상의 고령인구를 일컫는다. 인간적으로 7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먹고살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면, 기업의 오너가 아닌 이상은 "삶 자체가 고통 속에 던져진 상황"으로 인식될 수 있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엔 이제 2034년부터 만 65세부터 지급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현실적으로 "남성"의 경우엔 80.6세이며, 건강수명은 이보다 17년 가량이 짧은 63~4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성과 여성"의 합계 평균수명은 83.5세이며 이 경우에도 17년을 차감한 건강수명은 66세~67세면 한계에 다다른다. 건강수명은 이해하기 쉽게 말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 이다. 결국 70세 전후로 건강수명이 다하면 몸도 마음도 고달프게 된다는 의미로..

전국 85세 이상 초고령인구의 순증과 수도권에 42%가 거주하는 노인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2025. 7 자료 기준 전국 8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수는 2025년 7월 말 기준 1,142,301명. 전국 초고령인구수와 전국 시도별 초고령인구 많은 5개 시도지역고령인구는 영유아 인구수와 달리 사망에 의한 인구감소 속도를 인구의 증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간이다. 2016년부터 10년간의 해당 연령인 만 85세 이상의 인구수는 감소하는 인구보다 증가하는 인구가 매우 빠른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근 10년을 기준으로 2019년과 2020년에 9%를 상회하는 인구 증가가 있었다. 1933년~1935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인 85세 이상 연령대의 인구가 2019년~2020년 7월에 만 85세가 되면서 전년 대비 인구수 증감률에서 9.21%와 9.87%로 증가되었다. 물론 순증 했으..

영유아 감소와 인구감소 전국 영유아 인구감소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90년대생의 혼인 및 출산대열의 합류로 영유아 인구감소율이 소폭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를 일으키고 있다. 1990년대생은 1980년대생 출생자들보다 인구수가 많으며 혼인 및 출산의 주역세대로써 해당 연령대 인구수도 많아서 이들 세대에 급격한 출산율 증가가 없다면 영유아 인구감소 가속도가 붙는 상황을 막을 수 없다. 영유아 인구수 감소는 영유아를 낳고 양육할 주(Main) 부모세대의 인구수가 중요한데, 1990년생이 현시점에서 주 부모세대가 된 지 5년이 지나고 있다. 대략 3년 후부터 주 부모세대인 1990년생들의 주기가 끝나고 나면 1980년생보다 더 적은 인구의 2000년생이 주 부모세대가 되어야 하는데, 방법이 없다. 정부는 모든 출산장려 정책 예산을 폐기해야 한..

강원도 시군 영유아 인구수와 영유아 인구수 상위 4개 지역 정보

강원도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영유아(0세~6세) 인구수 상위 지역의 연도별 인구수 증감수 분석.강원도 시군별 영유아 인구수를 2025년 7월 도내 총 영유아 인구비율로 계산하여 상위 5개 지역을 살펴보고, 총 영유아 인구수와 비교해 본다. 강원도 영유아 인구수와 향후 전망강원도에서 자라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들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처럼 감소하게 될 것이다.2008년 강원도 동해시 영유아 인구수가 6,533명에서 2025년 2,998명으로 감소했다. 이 추세는 다시 강릉시가 앞으로 나아가게 될 운명이라 생각된다. 강릉시의 2025년 최대 영유아 인구수는 6,677명이었으며, 이후 정확히 강릉시는 동해시와 같은 영유아 인구감소를 겪게 될 것이다. 정부와 강원도, 시군이 힘을 합쳐도 개선되지 않을..

서울 여성(30~39세)인구와 영유아 인구(아이들이 사라진 도시 서울)

서울시 주민등록된 거주 여성인구 중, 30세에서 39세의 매월 인구수를 기준으로 영유아(0세~6세) 인구수와의 관계를 비교 관찰한다. 이를 통해서 사회의 변화를 추정해 보는 방식으로 인구문제를 살펴본다. * 아래 그래프와 자료들을 통해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부동산"을 띄우기 위해서 "빚내서 집사라" 시기와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인구수 역시 감소하는 추세인 것은 맞으나, 그 비율에서 상당히 격차가 벌어져 있다. 이는 여성인구들 중, 결혼 출산한 여성들의 빈자리를 그렇지 않은 여성들이 채워나갔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 서울시에서 여성이 영유아와 같은 아이들을 낳고 기르기 위해서는 매우 녹록한 환경이 아니란 것으로 생각하며, 이 추세는 지속적으로 변함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서울시에서..

기업 어음 부도율2-언론이 바라는 기업연쇄 부도나 경제위기는 없을 것이다.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음 전국평균 부도율이 0.4%로 10년 만에 최고치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최고치는 10년 전에만 있었을까? 구글 검색에서 "어음부도율"로 검색하면 나에게 나오는 첫 화면이다. 시사저널 e의 기사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6일 전 기사다. 시사저널 e는 어음 부도율 직전 최고치였던 2023년 5월 0.39% 때는 이런 류의 기사를 쓴 적도 없는 회사다. 물론 2023년 5월 1일 ~ 6월 30일까지만 검색기간 설정하고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검색해 본 "어음부도율"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신 차리고 경제분야 기사를 써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어음 부도율이 10년래 최고치라는 2025년 5월의 0.4% 어음부도..

기업 어음 부도업체 수를 기준으로 통계상 개선되고 있는 경제상황-1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라는 기사를 보면 흉흉한 경제가 걱정되고 일자리 걱정까지 정말 심각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음 부도율이 10년 만에 최고이며, 기업 연쇄 부실 우려가 높아지며 우리나라 경제는 정말로 저 기사의 내용처럼 어렵기만 한 것일까? 일단 2025년 6월까지 포함된 통계청의 어음부도현황에서 어음부도 건수를 기준으로 통계 상황을 살펴본 결과 업체 부도건수는 전년동월 대비하여 2개 업체가 더 많은 건 사실이다.기간업체수2024년 1월 ~ 6월80개2025년 1월 ~ 6월82개 언론사에서 말하는 10년 만에 최고 부도율이라고 하는 부분은 다음 편에서 살펴보려 한다. 1. 한국의 어음부도 건수 통계1) 한국의 어음부도 업체수는 IMF로 기억되는 "동아시아 외환위기" 당시를 정점이었다.2) 장..

한국 소득 5분위 부채보유액과 부채증감율, 대출금리에 따른 부채 증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최근 "소득분위별 자산현황"을 기준으로 소득 분위에 따른 가구당 부채보유액과 연도별 부채보유액 증감액과 증감률, 연평균 대출금리(자금조정 - 한국은행)에 따른 부채 증감률을 살펴본다. 정부 장기 저리 특례대출 정책의 결과 분석예전 정부 당국자가 장기 저리 특례대출이 서울 고가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실제 가구 부채 증감 통계를 보면 다른 해석이 가능했다.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부가 주도한 가계 대출 증가 계획은 실제로 소득 하위 계층의 부채를 성공적으로 늘린 것으로 보이고, 흥미롭게도 증가한 소득 하위 계층의 부채가 결과적으로 소득 상위 계층의 부채를 감소시키는 데 활용되었다는 것이다물론, 정부 정책의 본래 목적이 소득 하위 계층의 부채..

강력분-밀가루-제조사-1Kg 가격비교(한국 소금빵이 비싼 이유를 찾아서)

온라인 숍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려는 건 최종적으로 소금빵 가격 때문이다. 앞서 살펴봤던 백설탕 가격은 대만의 가격을 제외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강력분 밀가루에서는 1Kg당 가격에서 오히려 우리나라의 밀가루가 일본보다 온라인숍 가격 기준으로 더 저렴했다. 이제 소금과 버터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버터나 소금도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유명 제과점에서의 일반 소금빵 가격이 1000~1500원 사이인 점과 한국의 소금빵이 2500~5000 원인건 많이 의아한 부분이다. ( 소금빵 안에 뭐가 들어간 게 아니라 순수 소금빵을 기준으로 함 ) 그나마 최근에 가장 저렴했던 곳이 "백다방"에서 판매하는 소금빵이 2500원이었다. 분명하게 이건 ..

백설탕-대만-까르푸-타이슈가-[1Kg 1,620원 - gram 1.62원]

대만 까르푸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매장이나 편의점에 방문하여 픽업하는 조건의 가격.환율 : 2025년 7월 23일 기준 1TWD = 45원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은 비교하지 않고, 일본과 한국, 대만의 동일규격 제품으로만 비교함. 아래 제품은 대만의 "타이슈가" 제품으로 제품명은 "대만정제 고운 설탕"이다.제조사는 대표적인 설탕 제조사인 대만설탕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모두 소매판매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다. - 일본과 한국의 정백당이라는 흰설탕을 기준으로 가격이 놀랍도록 같았다. - 대만까지 가격 비교를 한 것은 한국과 일본의 소매가격이 너무 같아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비교해 본 것이다. 대만의 경우엔 대만 내에서 직접 재배된 사탕수수만으로 생산하는 것은 아닐 것이므로 가격..

백설탕-한국-SSG-CJ제일제당-[1Kg 2,320원 - gram 2.32원]

한국의 대표 기업인 CJ제일제당에서 제조하는 "백설 하얀 설탕" 1Kg 제품 판매처 : SSG닷컴 (이마트 몰) 소매판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용량이 되도록이면 같은 제품으로 다른 국가와 비교해 보려고 한다. 소매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백설탕과 환율을 고려한 가격까지 같다. 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봐야 하는 게 아니라, 대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비교해 보려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자료와 방식이 바뀔 수 있는 점을 양지해 주시길 바란다. 일본 일신제당(컵표) 백설탕은 100g당 391키로칼로리인데, 제일제당의 하얀설탕은 100g당 400키로칼로리로 열량에서 차이가 있다. ( 식음료 전문가가 아니라, 가격비교를 위한 자료 축적이다. )

백설탕-일본-아마존-日新製糖-[1Kg 2,318원 - gram 2.32원]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물가 중에서 특이점에 도달하고 있는 제품들을 추적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생활물가가 전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다는 것을 언론에서 많이 살펴봤지만,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인지 도저히 감이 오질 않는다. 왜 한번 오른 가격은 내릴 수 없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궁극적으로 도대체 이윤을 누가 독점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서 다른 나라의 식음료 가격대를 제품으로써 비교해 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아주 중요한 식자재인 "백설탕"의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가격을 확인한다. 브랜드명 : 컵표 ( 이 얼마나 단순한 상표인가)용량 : 1Kg 아마존 포인트를 포함하여 무료배송 기준 : ( 2025년 7월 23일 엔환율 9.385원 )판매가격 : 247엔 ( 원화 : 2,318원 / ..

저축은행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PF사태는 계속되고 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 ( 참고 : 한국은행 금융통계데이터 - 금융안정보고서 2025년 6월 )고정이하여신은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따라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의 합계액이며 통상 3개월 이상 연체 등이 발생한 부실여신을 의미 1. 저축은행 부실 대출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한국은행 통계상으로 데이터를 살펴보면, 한국의 저축은행(Savings Bank)의 부실대출은 2024년 2분기 이후 소폭의 하락은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 특히 10%를 넘는 저축은행 수가 급증했다는 것은 상당수 저축은행이 부실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본다. 고금리가 해소되어 가고 있음에도 대출차주의 상환 부담 증가해소 부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심화가 주..

한국 기준금리와 M2(광의통화 증감액과 부동산 막차를 탄 2025년 부동산 구매자들)

한국은행이 2025년 7월 10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매우 색다른 의미로 보인다. 전년동월대비 2025년 1월과 2025년 6월 CPI는 같은 수준인 2.2%다. 그런데 동결했다. 경기불황 시그널로 인해서 물가보다는 경기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고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경기가 나아진 것도 아님에도 2025년 7월 10일 금리동결을 발표했다. 아래표는 단기 소비자물가지수와 기준금리 방향을 보여준다. 2023년 1월 기준금리 3.5%로 도달한 시기다.이미 소비자물가지수는 오를데로 오른 상태에서 후행적으로 상당히 늦은 금리 대응이었다. 그래도 이나마 올린 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2023년 8월~10월 사이에 기준금리를 웃도는 물가상승을 수수방관했었다. 그리고 2024년..

경상남도 김해시 총인구수와 인구피라미드, 세대수와 성별 연령별 인구

본 통계 보고서는 통계청의 2025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수와 행정안전부의 세대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주민등록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전라남도 무안군 총인구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유학, 출장 등)경상남도 김해시의 인구패턴 첫째. 고등학교 2~3학년 여성 인구수 크게 감소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에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다. 그중에서 여학생의 인구감소가 크게 두드러진다.또한, 중하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의 학령인구 감소가 크게 눈에 띈다. 둘째. 청년인구 34세~38세 인구 감소 주택 문제로 김해시를 떠나는 거라면 정말 김해시는 문제가 많은 지역이 돼버린다. 그러니 이 인구가 감소하는 다른 이유를 변명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김해시에서조차 집값이 부담되어 혼인 ..

2025년 6월 말 충청북도 총인구와 10년전 인구비교, 메가시티가 만들 지역 공동화

서론 "메가시티" 전략이라는 계획은 수도권 집중화된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계획이다. 다만,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초광역적인 협력과 기능적 연계의 강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는 지역균형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 생활권의 확대와 인프라의 효율화를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가장 선행되어야 할 "생활권의 확대와 인프라의 효율화"는 교통을 기반으로 지역 간 이동이 마치 같은 동네를 이동하듯 편리해야 한다. 그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인프라는 효율화될 수 없다. 수도권에서도 가장 가까운 충청북도 지역의 현재 인구와 과거 10년 전 2016년의 인구수를 대비하여 지역 내 집중화된 "도심권"에 의해서 지역 내 인구가 어떻게 집중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려 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

연도별 연평균 실업자수와 1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수 대비 실업자수

2025년 대한민국 국민 중 15세 이상 국민의 64.37%는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어 있다.이 비율은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인구수는 한국은행의 "경제활동인구 및 취업자수" 통계를 기준으로 추정한 것이다. 주민등록인구수 통계는 통계청에서 2008년 이후 자료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시기가 맞지 않는다. 다만, 경제활동인구수에서 만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수 비율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삶이 매우 고단해 보이지 않는가? 이 통계에서 2008년 이후라면 15세 ~ 19세 사이의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고 있을 시기로 다연히 빠져야 하지만 생산연령인구 기준의 시점이기 때문에 합쳐서 볼 뿐이다. (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더 상승한다는 말이다. ) 즉 우리나라에서 살아내려면 100명..

불황에 솔직한 민간소비 증감율 지표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경제지표에서 "민간소비,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증가율" 지표를 보면 3가지 지표가 매우 어지러운 상황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민간소비지표의 경우 "전 분기"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매우 깔끔한 당시 경제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의 2024년 12월 3일 내란사태로 말미암아 우리나라 민간소비가 붕괴되었다. 물론 내란 때문만은 아니다. 이전부터 소비부진이 계속되어 왔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2002년 4분기와 2022년 4분기의 민간소비 침체기를 비교해도, 너무나 장기간 침체되었고, 정점을 찍은 건 확실히 12/3 내란사태다. 과거와 동일 분기에서 9분기엔 1.1%로 민간소비가 성장하는 과거의 전례를 봐도 그렇다. 그 민간소비 붕괴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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