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6월 5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동대문구의 2024년 5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Report Version - 240616] 서울시 동대문구
1. 동대문구 인구 피라미드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3] 아래의 표는 전 연령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대표 연령과 인구수를 표시합니다.
여성 23세 | 남성 26세 |
3,395명 | 3,171명 |
2. 동대문구 인구피라미드 변화와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6. 5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 5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연령대 | 인구수 | 인구비율 |
0세~6세 | 11,392 | 3.3% |
7세~21세 | 37,487 | 11.0% |
22세~31세 | 60,214 | 17.6% |
32세~41세 | 48,148 | 14.1% |
42세~51세 | 48,596 | 14.2% |
52세~61세 | 51,828 | 15.2% |
62세~71세 | 46,128 | 13.5% |
72세~84세 | 31,368 | 9.2% |
85세 이상 | 6,519 | 1.9% |
총인구 | 341,680 | 100.0% |
2) 연령대별 성 비율 증감
[1] 여성인구수가 갑자기 남성인구수를 압도하는 시기는 18세~27세의 시기.
[2] 동대문구에서 여성인구수 대비 비율상 이 시기를 벗어나면 남성인구수가 전반적으로 더 많다.
-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 지역에 거줏하던 여성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한 것이다. ( 남성인구수 비율은 거의 일정하다. )
3) 지역내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1] 2012년1월과 비교한 인구피라미드의 모형이 완전히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 젊은 사람들이 짧게 머물다 각가 30대 ㅂ후반으로 갈수록 점감 한다.
- 2012년 마름모꼴에 가깝던 인구 피라미드의 모습은 우산처럼 하부가 부실해지고 있다.
[2] 아래 도표는 2012년 1월과 비교한 2024년 1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0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해당 연령과 성별로 인구가 증가한 것이고, 반대의 경우 2012년 대비 감소한 것이다.
2012년 1월 피라미드 | 2024년 1월 피라미드 |
[3] 동대문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와 비율 ( 초고령화율 19.92%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5월 | 68,066 | 341,680 | 19.92% |
3. 동대문구 연령대 구분 비율
(1) 총인구수와 성비율
[1] 동대문구에서 총 여성인구수 비율은 104.2%로 총인구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많다.
[2]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전체적인 여성인구수 비율은 높지만, 주요 생산활동을 전개할 시기인 30~40대에서는 남성인구가 더 많다.
[3] 남녀가 공히 동시에 감소하는 첫번째 시기는 "혼인율"이 높아지는 시기다.
- 어차피 서울에서 나고 자란 부유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서울시에서 거주하는게 쉽지 않기도 하고, 특히 동대문구에서 거주하기 쉽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7,318 | 174,362 | 341,680 | 104.2%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로 하여 집계한다.
[1] 동대문구에서 영유아 연령대의 인구에서 여서인구수는 98.1%로 정상범위의 남녀비율이다. (여성이 적은 것으로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21,296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3% 수준이다. ( 높은 수준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5,750 | 5,642 | 11,392 | 98.1%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1) 생산가능인구(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경우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19세부터 21세의 학령인구 여성들이 동대문구로 몰려들고 있다.
- 이들은 양육대상이 아닌 성인으로써 자신의 길을 찾아서 동대문으로 유입된 인구다. ( 학교, 취업등 목적 )
[2]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1.0%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206 | 19,281 | 37,487 | 105.9%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동대문구에서 여성인구수는 19세부터 증가하여 27세까지 남성보다 인구수가 많다가 이후 감소한다.
[2] 대학을 졸업하거나, 기존 취업된 회사에서 연차를 쌓아가며 생활하다가 서서히 인구수가 감소한다.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연령대의 남성인구수는 굉장히 평이하다는 것이다.
- 결국 동대문구에서 유출되는 여성인구는 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며, 동대문구 남성과 결혼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어쩌면 당연한 말일 수 있다. ( 동대문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이 아니란 말이 된다. )
[3]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6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9,449 | 30,765 | 60,214 | 104.5%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해당 연령대에 남녀의 인구수 성비율이 다시 남성 위주로 변한다.
- 남성인구수가 꾸준히 감소하지만, 이 시기 여성인구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09%다.
- 서울시 송파구와 비슷한 상황이다.
[3] 서울시에서 살며 결혼하여 서울에 계속 거주하려면 이보다 하급지로 가던지, 경기/인천으로 이주해야 한다.
- 부동산 가격과 거주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706 | 23,442 | 48,148 | 94.9%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상 같다.
- 51세로 가면서 서서히 여성인구수 비율이 점차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903 | 23,693 | 48,596 | 95.1%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56세부터 60세까지 55세와 61세의 인구와 격차가 크게 나타난다.
- 이 부분은 조금 의아한 부분이다. 이 부분만 따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6,177 | 25,651 | 51,828 | 98.0%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을 조견 한다.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5%다.
[3] 2025년 초고령화 지역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274 | 23,854 | 46,128 | 107.1%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본 연령대의 고령인구 비율은 9.2%다. ( 매우 높은 수준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623 | 17,745 | 31,368 | 130.3%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91%다.
[3] 3년 후부터 현재 82세 고령인구수가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초고령화와 더불어 초고령인구비율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
- 다만 앞날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30 | 4,289 | 6,519 | 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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