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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서초구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세대수와 남성, 여성의 인구수와 성비율, 영유아와 고령인구등의 연령대별 정보를 분석한다.
[Report Version - 241114] 서울시 서초구
1. 서울시 서초구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 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서울시 서초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은 남성 53세 / 여성 44세
여성 44세 | 남성 53세 |
4,271명 | 3,775명 |

2) 서울시 서초구 동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양재1동"으로 인구 41,246명(세대 17,702세대) - 세대당 2.33명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반포2동으로 총인구수 26,019명(세대 8,439세대) - 세대당 3.09명
- 서초구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되는 지역이 7개 동이 있다. ( 최소 부모와 자녀 1인 이상 거주 세대 비율 높음 )
- 반면 양재2동의 경우엔 1인가구가 비율상 더 많다.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주민등록기준 : 서초구는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모든 지역에서 더 많다 ( 양재2동이 성비율에서 그나마 0.99% )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반포2동 | 26,019 | 8,430 | 3.09 | 0.9 |
반포3동 | 23,887 | 8,258 | 2.89 | 0.91 |
서초4동 | 30,265 | 10,695 | 2.83 | 0.95 |
방배3동 | 15,715 | 5,851 | 2.69 | 0.91 |
반포4동 | 18,498 | 7,044 | 2.63 | 0.88 |
방배본동 | 20,086 | 7,875 | 2.55 | 0.86 |
잠원동 | 26,773 | 10,670 | 2.51 | 0.93 |
내곡동 | 16,912 | 7,083 | 2.39 | 0.93 |
방배4동 | 22,661 | 9,624 | 2.35 | 0.82 |
양재1동 | 41,246 | 17,702 | 2.33 | 0.9 |
반포1동 | 33,827 | 14,687 | 2.3 | 0.95 |
방배2동 | 17,924 | 7,868 | 2.28 | 0.87 |
방배1동 | 16,461 | 7,520 | 2.19 | 0.87 |
서초2동 | 24,718 | 11,423 | 2.16 | 0.89 |
서초1동 | 20,253 | 9,545 | 2.12 | 0.92 |
서초3동 | 31,999 | 15,443 | 2.07 | 0.9 |
반포본동 | 229 | 111 | 2.06 | 0.79 |
양재2동 | 21,103 | 11,039 | 1.91 | 0.99 |
2. 서울시 서초구 인구피라미드 세분화,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젊은 활기가 사라지고 있다 )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7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고, 그중 52세~61세 인구 비율은 20.3%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수는 그 이전의 22세~31세 인구수보다 비율상 증가
- 영유아 인구비율이 3.9%로 32세~41세 인구수 비율과 비례로 높은 편이다.
- 학령인구 비율이 15.7%로 매우 높은 비율이다. 이 정도의 학령인구를 커버할 부양연령대는 32세~61세까지 봐야 한다.
- 초고령 인구 비율이 1.5%로 중간 수준이다.

2-1) 서울시 서초구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서울시 서초구 인구에서 남녀 인구 비율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 전반적으로 여성인구수가 격차를 보이며 남성인구보다 많다. ( 증감 흐름은 유사하지만 여성이 순증, 남성은 순감 )
- 아래 그래프에서 점선 사각형은 2012년 1월의 남녀격차-> 2024년 10월 여성이 일정 수준 이상 더 많아진 것 확인

2-2) 서울시 서초구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서울시 서초구는 2014년 전년동월대비 인구가 순증 했다. 그리고 2024년에 순증 했었다. ( 10월부터 순증 멈춰짐 )
- 전반적으로 여성인구 2015년 하반기부터 감소율이 높다. ( 서로 비슷하지만, 조금 더 여성이 감소함. )
- 하지만, 원래 여성이 많았던 지역이기도 했고, 증가 시엔 남성보다 적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3) 서울시 서초구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2014년 10월에 비하여 영유아 인구수는 절반 수준이 되었다.
- 과거 30~40대 여성이 더 많았으나, 최근에는 40~50대 인구가 더 많다. ( 인구수 절대적 감소 요인 같다. )
- 특징적으로 20대 젊은 여성과 남성이 과거에 비하여 많이 감소. ( 특히 남성 감소가 크다. ) -> 하부 잘록한 부분.
- 과거 30대 남녀에 비하여 최근 30대 인구수가 상당히 증가했다.
- 이 연령대는 양육자일 가능성이 높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 서초구에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주택 매매, 전세, 월세 등 )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 ![]() |
- 서울시 서초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16.69% )
- 20대 후반, 30대의 인구유입이 현재 서초구의 고령화율을 지연시키는 주역들이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68,188 | 408,576 | 16.69% |
3. 서울시 서초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
- 서울시 서초구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10.3%로 여성인구가 월등히 더 많다.
- 서초구는 20대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더 많으며, 50대에 잠시 비율이 비슷해지지만, 기대여명 차이로 격차 재발생.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4,274 | 214,302 | 408,576 | 110.3%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서울시 서초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2.1%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초과 남아비율)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15,768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9% 수준이다. ( 높은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8,209 | 7,559 | 15,768 | 92.1%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7%다. ( 높은 수준 )
- 학령인구를 부양하는 부모세대의 연령이 30대 중후반 ~ 60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2,286 | 31,812 | 64,098 | 98.5%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9%다.
- 여성인구는 22세부터 남성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한다. ( 소득활동 관련 증가로 본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951 | 27,921 | 52,872 | 111.9%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보다 적다.
- 하지만 서초구에서는 여성인구수는 유지되고, 남성인구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 집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6,489 | 31,430 | 57,919 | 118.7%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현재 42세~48세와 그 이후 연령대의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로 남성인구만 하락
- 여성인구수는 최고치에 다다른다. 가장 많은 인구연령대로 서초구 인구의 18%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4,284 | 39,302 | 73,586 | 114.6%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다.
- 서초구에서 가장 성비율이 비슷한 연령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0,263 | 30,841 | 61,104 | 101.9%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1.3%다.
- 남성인구수는 자연스럽게 감소해 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성인구수는 그렇지 않다. ( 이 시기 다시 여성인구비율 증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1,099 | 24,905 | 46,004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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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7.6%다.
- 극적인 성비율 격차가 이어지진 않는다. 연령대별로 매우 고른 인구 비율이 되는 건 80세 후다.
- 장수하는 남성들이 서초구에 몰려 있는 것 같다. 농담이지만, 타 지역과 비교에서 서초구 고령인구의 연령별 성별 비슷함.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324 | 16,767 | 31,091 | 117.1%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5%다. 초고령인구에 접어든 서초구의 인구는 성비율에서 매우 인상적이다.
- 타 지역의 경우 여성비율이 200%를 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서초구는 이 비율이 200% 미만이다. ( 장수 남성이 많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369 | 3,765 | 6,134 | 1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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