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의 학령인구, 생산가능인구, 통계상 혼인율 높은 인구, 노령인구로 관악구의 인구구성과 성비율을 2012년 1월부터의 추계와 최근 통계청 주민등록통계를 기준으로 살핀다.
관악구는 젊은이들이 잠시 머물다 떠나는 도시다. 그리고 그 젊은 이들이 교육, 진학, 취업등의 이유마저 사라져 관악구에 찾아들지 않는다면, 서울시 내에서 가장 심각한 초고령화 도시 1순위다. (유입 젊은이들이 관악구에서 살며 늙어가지 않기 때문이며,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Report Version - 240213] 서울시 관악구,인구
1. 서울시 관악구 인구수 추이와 분석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 2024.4.3 기준
[1] 장기간에 걸친 인구감소가 벌어지고 있다. 여성인구 비율이 2021년 1월 99.4% 정점을 찍었다.
[2] 이후 여성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여성인구 비율이 감소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유입이란 의미.
- 이 부분은 2024. 3 기준으로 연령대별로 살펴본다.

[3] 총인구에서 전년대비 큰 폭의 감소가 일어난 시기는 2021년 7월 -2.2% 감소
[4] 인구의 순증을 의미하는 0% 이상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2023년 3월에 0.3%가 최대치다. (이는 지속 감소세를 의미한다)

A. 관악구 인구와 초고령화의 열쇠(23세~34세)
[1] 2015년~2017년까지 인구가 감소했으나, 2018년부터 다시 남녀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 이 연령대의 인구가 만일 2015년~2017년과 같은 감소를 겪는다면 관악구는 내일 초고령화도시가 되도 이상할 것이 없는 고령화 도시다.
[3] 게다가 이들 연령은 이후 교육완료, 취업, 혼인등을 거치며 관악구를 벗어난다. (유출)
[4]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좌)측의 핵심인구와 (우)측의 이 연령대의 인구 유출을 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다.
* 즉 관악구는 가족을 구성하고, 관악구에서 거주하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거기엔 주택가격, 주거환경, 교육환경, 생활환경등이 모두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 살기 좋다면, 왜 이들은 35세 이후 (우)측 처럼 관악구를 떠나겠는가?
관악구 23세~34세 인구추이 | 관악구 35세~45세 인구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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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 관악구 연령대별 인구와 분석(2024. 3)
(1) 관악구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남녀 성비가 상당히 붙어있다.
[2] 서울 지역에서 금천구에 이어 여성인구 비율이 적은 지역이 관악구.[3] 상당히 비정상적인 인구 구성이다. (22세~38세)의 인구에서 남녀 각 3000명 이상을 나타내고, 최대치는 7,882명.[4] 이 젊은 인구가 40대를 넘어서며 감소하는 것이다.
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403 | 242765 | 239193 | 481,958 | 98.5% |

(2) 관악구 0~5세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1] 인구수 대비하여 영유아 인구수는 너무나 적다.
[2] 젊은 인구대 (22세~38세)인구가 무슨일인지 40대 부터 급격히 감소하니, 당연히 이 지역에 어린 아이가 적은게 당연.
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403 | 4283 | 4095 | 8,378 | 95.6% |

(3) 관악구 6세~21세 인구와 성비율(학령인구)
[1] 너무나 인위적인 인구 비율이다. 19세부터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2] 현재 고등학생인 17세~18세와 19세의 인구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3] 현재 7세 이하의 영유아 포함 인구는 남녀 각각 1000명 이하다. (8세~15세는 1100~1200명 수준이다. )
[4] 초, 중, 고 과정을 마친 19세 이상부터의 인구가 관악구로 유입된다 볼 수 있다.
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403 | 21069 | 21227 | 42,296 | 100.7% |

(4) 관악구 22세~39세 인구와 성비율(혼인율 높은 연령대)
[1] 22세~ 26세까지 연령에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자연스럽지 않은 증가 )
[2] 27세를 기준으로 남성인구가 39세까지 비율상 많고, 전체적으로 29세 정점 후,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 가족을 구성하고 살 수 없는 관악구라는 말이다. ( 물론 ㅇ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50%의 인구가 39세까지 감소 )
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403 | 97,398 | 89,037 | 186,435 | 91.4% |

(5) 관악 15세~64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생산가능인구 범위에서 25세~35세의 인구가 비정상적으로 많고, 이 인구가 관악구에 10년 후까지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 향후 유출될 연령의 인구라는 말이다. )[2] 총 인구수에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젊은 이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관악구.
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403 | 190,912 | 178,307 | 369,219 | 93.4% |

(6) 관악구 65세 이상 인구와 성비율 (고령인구)
[1] 관악구 고령인구비율은 17.8%다.
[2] 매우 위태로운 고령인구 비율인게, 젊은 층의 다량 유입이 없다면, 지금 당장 초고령 도시가 되도 이상하지 않다.
[3] 대학과 교육, 취업과 저렴한 거주비등의 상황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4] 그 가장 큰 증거는 바로 고령여성인구다. ( 125.6% 는 왠만한 경기권의 고령여성 비율이다. )
연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403 | 37,978 | 47,719 | 85,697 |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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