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주택통계

인구로 읽는 한국의 미래-252개 시군구 여성(19세~28세)과 동년배 인구집단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7. 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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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19세~28세 해당연령 여성인구가 증가한 지역 순위 )
* 압도적 쏠림의 젊은 청년들... 그리고 그들이 겪고 있을 열악한 주거조건과 과잉 경쟁... 젊음을 불태우다 죽을 것인가? 
 

전국 시도 19세~28세 총 인구수-2024년6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1. 여성(19세~28세) 인구 남성보다 많은 지역

[1] 전국 252개 시군구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1000명 이상 많은 지역리스트
[2] 해당 연령대에 국한한 것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5월에 비하여 6월에 인구수가 감소했다. ( 연령증가에 따른 자연감소 )
[3]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많은 지역에서 "부산진구", "부산수영구"의 2개를 제외한다면 모두 "서울시"다.

대지역명중지역명남성여성여성인구비율
서울시마포구23,45030,5247,074
서울시강서구31,88338,7306,847
서울시영등포구22,48127,9575,476
서울시관악구45,21750,0004,783
서울시송파구36,53341,0114,478
서울시광진구24,67028,8844,214
서울시서대문구20,71024,8524,142
서울시은평구26,46930,5084,039
서울시성북구29,35133,3413,990
서울시강남구30,78634,1153,329
서울시동대문구25,22828,5333,305
서울시동작구28,07330,7262,653
부산시부산진구21,77724,2692,492
서울시용산구11,81414,2742,460
서울시서초구22,75025,0772,327
서울시중랑구21,27323,5392,266
서울시강북구16,48718,6492,162
서울시강동구25,06727,1872,120
서울시구로구22,13523,7861,651
서울시중구7,0168,6431,627
서울시성동구17,94619,5671,621
서울시종로구9,37310,8021,429
서울시금천구14,69516,1081,413
부산시수영구9,47810,6261,148

 
[4] 19세에서 28세의 비교적 어린 연령대의 인구들이 주택을 매입하거나, 고가의 전세를 감당하며 서울시에서 거주할 리 만무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 지역의 월세가 이 연령대 인구의 주 거주처 일 것이다. )
 
[5] 이 연령대의 해당지역 인구수는 1,166,370명이다. 여성인구 연령대 19세에서 28세의 인구가 거의 서울시에 모두 몰려 있는 것이다.
 
 

2. 서울시가 자행하는 국가 소멸적 경쟁 유도 -1

[1] 서울시를 지칭하는 것은 지역적이며 명칭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정부와 지자체를 칭하는 것이 아니다.
[2] 전국 시도에서 유일하게 남성보다 여성 총인구가 많은 지역은 서울시다.
  - 서울시에서 나고 자란 여성인구가 아니다. 전국에서 서울로 몰려든 인구이며 한창인 나이다.
[3] 경기도의 경우엔 여성인구가 19세~21세부터 해당 지역에서 유출되는 지역이 많다. ( 성남/ 과천은 제외다. )
  - 해당 시군구에서 해당 연령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가 대략 28세까지 이어진다.

행 레이블남성여성총인구남성-여성인구
서울시588,363661,2161,249,57972,853
세종시18,56717,84736,414-720
제주도37,36332,51269,875-4,851
대전시98,38890,861189,249-7,527
광주시94,13786,453180,590-7,684
부산시180,492172,306352,798-8,186
인천시175,836164,461340,297-11,375
대구시139,413126,179265,592-13,234
전북도98,85783,591182,448-15,266
울산시65,39149,554114,945-15,837
충북도94,09576,980171,075-17,115
강원도86,85668,806155,662-18,050
전남도94,63175,083169,714-19,548
충남도119,51497,550217,064-21,964
경북도134,738101,506236,244-33,232
경남도172,507134,453306,960-38,054
경기도828,655756,0551,584,710-72,600
소계3,027,8032,795,4135,823,216-232,390

 
 

3. 서울시가 자행하는 국가 소멸적 경쟁 유도 -2

[1] 19세~28세의 젊은 청년 세대가가 서울, 경기도에 몰려 있고, 부산시에 6% 있는 수준이다. 
  - 지금 걱정인 건 70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아니다. 힘든 세상을 살아왔고, 그 대가를 현재 젊은 이들에게 충분히 뽑아내고 있는 세대다. 그들이 더 원한다면 그건 "탐욕"이다.
 
[2] 진짜 다음세대를 보라. 19세~28세의 인구가 서울, 경기에 50% 수준으로 몰려있다. 
  - 이 경쟁상황은 앞서 말했던 60~70세 세대가 만들어 놓은 수도권 공화국과 아파트 공화국에 의한 폐해다.
  - 도시국가들처럼 19세~28세의 젊은 청년세대가 비좁은 지역에 50%가 몰려 있다는게 상상이 가는가?
 
[3] 지방의 청년들이 서울과 경기권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정치권과 기득권은 이 상황을 개선하려 하거나,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4] 이 젊은 이들은 경쟁에서 뒤쳐지고, 상처받고, 도태될 것이다. ( 혹자는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거짓된 주장을 한다. )
 - 자본주의 세상에서 모두가 1등인 건 불공평한 세상이다. 그건 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1등이 있다면 꼴등은 필수적인 조건이다. 이 젊은 세대들이 스치며 만나고 교류할 수 있겠으나, 지치고 경쟁에 치여서 도태되지 않길 바란다. 
 
[5] 결국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수출만이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현 정권 들어서 해외 공장을 짓는 직접투자가 역대급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 이로 인해서 한국 국내의 미래성장동력 자체가 "공동화"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

시도남성여성총인구시도인구비
경기도828,655756,0551,584,71027.21%
서울시588,363661,2161,249,57921.46%
부산시180,492172,306352,7986.06%
인천시175,836164,461340,2975.84%
경남도172,507134,453306,9605.27%
대구시139,413126,179265,5924.56%
경북도134,738101,506236,2444.06%
충남도119,51497,550217,0643.73%
대전시98,38890,861189,2493.25%
전북도98,85783,591182,4483.13%
광주시94,13786,453180,5903.10%
충북도94,09576,980171,0752.94%
전남도94,63175,083169,7142.91%
강원도86,85668,806155,6622.67%
울산시65,39149,554114,9451.97%
제주도37,36332,51269,8751.20%
세종시18,56717,84736,4140.63%
소계3,027,8032,795,4135,823,216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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