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8월 누적자료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년 8월까지)
2024년 7월 수출입동향 자료 참고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액 비율( 2024년 8월)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 비중
[1] 2022년 1월 이후 최대 무역수출액은 2022년 3월 634.8억 달러 ( 주력품목 수출비중 78.8% ) 유지
[2] 수식의 오류로 인하여 15대 주력품목 수출의 점유율 수치가 수정되었다. ( 기존 60% -> 70% 변경 )
[3] 전월 대비 수출총액의 증가는 미미했으나, 역대 8월 수출실적으로는 최대치 ( 국민을 상대로 마케팅하는 것 같다. )
- 다만 주력품목의 수출 점유율이 높아야 총수출액이 증가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 이는 달리 말해서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이 약화되면 우리의 수출경쟁력이 사라진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2) 월 수출액과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증감률
[1] 2024년 8월 총수출액은 579억 달러로 전년 518.7억 달러 대비 11.6% 신장됨.
[2] 2024년 8월 총 수출액은 2022년 8월 대비 2.17% 상승함.
2022년 8월 | 2023년 8월 | 2024년 8월 |
566.7억달러 | 518.7억달러 | 579억달러 |
3) 월 수출액과 월평균환율
[1] 2024년 8월 총수출액은 579억 달러이고, 월말 환율은 1,336원이었다.
- 다행스러운 일은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조금이지만 가치가 올랐다는 것이다. ( 아직 1300원대인 건 문제다. )
[2] 적정환율을 현시점에서 추정하긴 어렵지만, 1300원 이하가 우리나라 수출에 보다 긍정적일 수 있다.
- 단기적인 시선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 2024년 7월 리포트와 같은 입장을 견지한다. )
2. 주력 15대 품목의 품목 특징별 분류 수출실적
1)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반도체, 자동차, 차 부품)
[1] 반도체는 기존의 수출패턴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분기말 급상승, 분기초 하락, 초를 지나서 다시 상승. ( 그냥 패턴이다. )
[2] 자동차 수출실적은 6~8월 정체되는 기간 ( 2024년 7월과 마찬가지로 하락하고 있다. )
- 다만 2022년 10월 수준까지 수출액이 하락한 건 조금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다.
[3] 자동차 부품은 2024년 7월 약진하며 상승했으나, 8월이 되면서 다시 하락하고 있다.
2)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석유제품, 석유화학, 섬유)
[1] 2024년 8월 달 수출실적 방어에 큰 힘을 보탠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 ( 전월과 놀랍게 같은 숭치다. )
[2] 다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은 수출하는 단가가 달러로 책정되고 달러원 환율이 높은(원화 가치가 낮은) 상황에서 수출하며 채산성 맞추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 수입하여 정제, 가공, 수출할 테니 원화 가치가 낮아지면 수입 시의 원가 부담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
3)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일반기계, 철강, 선박)
[1] 일반기계류는 수출은 2024년 7월 무역수지 선방에 큰 역할을 했으나 8월이 되며 급 하락하여 크게 감소했다.
[2] 선박의 경우 급반등 하며, 28.4억 달러 수출로 수출액이 크게 상승하였다.
[3] 철강의 경우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28.1억 달러 수출
4)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이차전지, 컴퓨터, 가전)
[1]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컴퓨터가 모두 크게 상승했다. ( 무선통신과 그 부품인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증가일 수 있다. )
- 디스플레이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지만, 컴퓨터, 무선통신의 급상승이 의외의 모습이다. ( 2022년도와 비슷한 모습)
5)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바이오헬스케어 )
[1] 꽤 장기간 11~13프로 사이에서 이 구간을 이탈하여 상승했던지, 하락했다. 는 의견 유지
- 다만, 현재의 그래프의 이동상황으로 봤을 때, 7월 달에 실적이 갑작스럽게 상승하는 건 불가능해 보임.
- 오히려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 봄.
3. 주력 15대 품목의 품목 특징별 분류 수출실적 ( 수출이라도 잘되야 한다. )
[1] 한국의 국채 10년물의 채권금리는 7월에 비하여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 미국채의 경우 소폭 하락했다. )
- 본 자료부터 환율과 금리는 각 월의 말을 기준으로 본다는 점은 양지해 주시길 바란다.
[2] 2024년 9월 FED의 FOMC에서 금리 인하가 확실한 가운데, 0.25% 일지 0.5% 일지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서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하할 것인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외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폭의 무역흑자로는 환율의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인데, 기계적으로 따라서 금리를 낮추게 될 경우의 환율 급변동이 가장 크다.
- 환율 급변동은 당연하게도 원화가치의 하락(원화상승)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물가에 치명적일 수 있다.
[3] 다행히 FOMC가 0.25% 인하라면 모르겠으나, 0.5% 인하 카드가 나온다면 예측불가한 상황이 된다.
- 우리나라는 0.5%를 따라서 내릴 여력이 안된다. ( 원화 급락 가능성 때문 )
- 우리나라의 외환 여력도 2년 사이 매우 취약해진 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