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7월 누적자료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년 7월 까지)
2024년 6월 수출입동향 자료 참고
2024년6월 한국 수출동향-15대 주력품목과 환율, 주력품목 상세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보도자료 ( 2022년 1월 ~ 2024년 6월 ) 수출 15대 주력품목과 총수출액 한국은행통계 - 환율 및 채권금리, 외환보유고 내 "외환"현황 자료(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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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액 비율( 2024년 7월)
1) 월 수출액과 15대 주력품목의 수출 비중
[1] 2022년 1월 이후 최대 무역수출액은 2022년 3월 634.8억 달러 ( 주력품목 수출비중 63.3% ) 유지
[2] 2024년 7월 수출실적에서 전월 대비 증가한 주력 품목은 "석유제품", "석유화학", "일반기계", "무선통신", "컴퓨터", "철강"이었다. 예상대로 반도체 수출실적은 분기초에 감소했고, 이에 따라서 주력품목 수출액 비중은 감소했다.
2) 월 수출액과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증감률
[1] 2024년 7월 총 수출액은 574.9억 달러로 전년 503.3억 달러 대비 14.2% 신장됨.
[2] 2024년 7월 총 수출액은 2022년 7월 대비 -5.3% 감소함.
[3] 예견된 반도체 수출감소를 석유화학, 석유제품, 일반기계, 스마트폰, 컴퓨터, 철강 등이 만회하며 전월 대비 5억 달러 수출액이 증가함.
2022년 7월 | 2023년 7월 | 2024년 7월 |
607억달러 | 503.3억달러 | 574.9억달러 |
3) 월 수출액과 월 평균환율
[1] 2024년 7월 총수출액은 574.9억 달러이고, 월평균 환율은 1383.4원이었다.
- 단기적인 시각으로 고환율이 우리나라의 수출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적정환율을 현시점에서 추정하긴 어렵지만, 1300원 이하가 우리나라 수출에 보다 긍정적일 수 있다.
- 단기적인 시선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 2024년 6월 리포트와 같은 입장을 견지한다. )
2. 주력 15대 품목의 품목 특징별 분류 수출실적
1)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반도체, 자동차, 차 부품)
[1] 반도체는 분기말 밀어내기 실적 후, 전전달에 비하여 더욱 하락한 수출금액을 기록 ( 2024년 5월 113.8억 달러 )
[2] 자동차 수출실적은 6~8월 정체되는 기간 ( 직전 연도는 정체 후 하락세 )
[3] 자동차 부품은 꾸준하지만, 2024년 2월 이후 줄곧 약하게 하락세를 보였으나, 2024년 7월 약진하며 상승함.
2)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석유제품, 석유화학, 섬유)
[1] 2024년 7월 달 수출실적 방어에 큰 힘을 보탠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
[2] 다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은 수출하는 단가가 달러로 책정되고 달러원 환율이 높은(원화 가치가 낮은) 상황에서 수출하며 채산성 맞추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 수입하여 정제, 가공, 수출할 테니 원화 가치가 낮아지면 수입 시의 원가 부담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
3)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일반기계, 철강, 선박)
[1] 일반기계류는 2개월의 하락세를 끊고 크게 상승했다. ( 일반기계류 수출은 2024년 7월 무역수지 선방에 큰 역할 )
[2] 선박의 경우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3] 철강의 경우 소폭 반등했으나,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 철강의 경우 원자재 수입시 원화가치 하락으로 원가 압박 있다. )
4)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이차전지, 컴퓨터, 가전)
[1] 무선통신 제품군 수출이 즐었고, 컴퓨터는 더디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다.
[2] 디스플레이 수출이 꺾인 것으로 보아, 분기말에 반도체와 함께 밀어낸 여파일 가능성이 있다.
5)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 ( 바이오헬스케어 )
[1] 꽤 장기간 11~13프로 사이에서 이 구간을 이탈하여 상승했던지, 하락했다. 는 의견 유지
- 다만, 현재의 그래프의 이동상황으로 봤을 때, 7월 달에 실적이 갑작스럽게 상승하는 건 불가능해 보임.
- 오히려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 봄.
3. 주력 15대 품목의 품목 특징별 분류 수출실적
[1] 2024년 7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구두 선언에 따른 한국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의 국채 또한 같이 하락해 줘서 1%의 수익률 차이가 나고 있다.
- 한국 국채가 3%대, 미국채 10년물이 4%대 ( 2024. 7. 31 말일자 기준 )
[2] 2024년 7월 월간 평균 환율은 1383원이고 7월 말 기준 1375원 수준이다.
- 요즘 대한민국 트렌드가 그런 것인지 월말이 되면 환율이 낮아지며 강세를 보인다. ( 월초에 다시 높아진다. )
- 월평균환율로 살펴본다면 2023년 1월 1,254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383원까지 온 것이다. ( 월평균 환율 )
[3] 환율이 높아지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서 철광석, 원유의 수입가격이 상승하며 겉으로 보이는 수출액은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 ( 거기다 2023년 수출실적이 최악이어서 2024년 수출실적은 기저효과로 인해서 전년대비 크게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
[4] 몇 개월 안 된 데이터지만, 우리나라 수출실적과 "외환"의 증가를 위해서도 지금보다 낮은 환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 물론 한국은행 나으리들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금리인상"이지만, 지표상 좋을 것도 없는 것이 2022년보다 수출액 자체도 늘지 못하는데, 물가만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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