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한국 영유아인구 인구비율 4% 이상의 시군구와 영유아 인구

인구와 주택통계

2024년8월-한국 영유아인구 인구비율 4% 이상의 시군구와 영유아 인구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9. 9. 19:58

우리나라 영유아와 인구 밀집도는 수도권으로 대표되는 "서울", "경기", "인천"과 각 시도별로 "대도시"와 시군구로 나뉘어 있으며, 교육혜택은 비교적 고르게 나눠지고 있는 편이다. 다만 인구수와 영유아 인구비율을 통해서 앞으로 살펴볼 결혼 적령기(통계상)의 여성인구로 영유아 인구수를 대치시켜 추정 양육비율을 보려 한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 "임대주택"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게 국가의 책무인데, 우리나라의 역대 정부에서 이러한 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 정부는 없었다. 오직 매매, 전세, 월세 등의 사인간 거래에 의해서 주택을 구입하는 비율이 상당히(대부분) 높고, 이러한 이유로 해당 정부가 장기 혹은 저리로 제공하는 각종 주택구입, 전세대출의 제공이 있어 왔다.

아이들을 키우는 가구만이 주택 구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나,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에서 주택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공급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구김살 없이 자라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면 말이다. 이 부분에서 아이를 낳으라는 정책만 주야장천 있었던 저출산 대책들도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아래에 표시하고 있는 시, 도별 시군구에라도 자녀 양육환경과 주거안정을 위해서 임대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기업형 임대주택은 박근혜 정부 때 이미 그 비용이 과도하여 실패했었다. 그리고 현재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 장관의 기업형 임대주택도 안된다. LH는 저렴하고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야 할 책무를 사익을 추구하는 것보다 우선해야 한다. 질 좋고 저렴한 주거지를 말하는 것이지, 소음과 냉난방이 안 좋은 질 나쁜 주택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최소한 시군구에서 총인구대비 영유아 비율이 4% 이상인 지역만이라도 지원되길 간곡히 바랄 뿐이다.

1. 한국 시, 도별 영유아 인구비율 4% 이상 시군구 지역 수

[1] 세종시는 동, 읍으로 구성된 웬만한 "구"단위 수준의 인구 지역 -> 하지만 가장 많은 영유아비율인 6.5%.

[2] 경기도는 영유아 인구비율 4% 이상의 시군구가 20곳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3] 서울시는 영유아 각 구별 영유아 인구비율이 4%를 넘는 구는 단 한 곳이었다. (강동구)

[4] 광역시에서 영유아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울산시"로 한 개의 구가 4% 이상이었다.

[5] 부산시에서 영유아 인구수가 4%를 넘는 구는 2개 지역이다.

[6] 인천시는 부산시보다 20만 정도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나 , 4% 이상의 영유아 인구수에서는 3배 이상의 차이가 있다.

- 이는 지역적으로 양육환경과 거주환경을 잘 갖춘 지역으로 비교할 때 인천시가 더 나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 집중화 )

시도	시군구(수)	0~6세(영유아)	영유아비율(평균)
세종시	1	25,446	6.5%
부산시	2	18,070	5.8%
대구시	2	19,288	5.4%
대전시	1	19,884	5.4%
울산시	1	11,590	5.3%
인천시	3	62,134	5.1%
경기도	20	400,271	4.8%
충남도	5	54,992	4.6%
충북도	5	37,781	4.6%
전남도	5	31,186	4.6%
제주도	1	22,161	4.5%
경북도	2	20,392	4.4%
전북도	1	13,704	4.4%
광주시	3	39,372	4.3%
경남도	3	45,977	4.3%
강원도	5	31,094	4.2%
서울시	1	18,933	4.1%

2. 한국의 제2의 수도는 머지않아 인천시가 될 것이다.

[1] 총인구에서 인천시보다 26만 명이 더 많은 부산시는 영유아 인구수는 1만 2천 명이 적다.

- 문제는 부산시는 지속적인 젊은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고, 인천시는 증가하는 지역이란 것이다.

시도	총인구	영유아인구	영유아비율
부산시 인구수	3,275,593	110,608	3.27%
인천시 인구수	3,014,770	122,170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