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저출산, 양육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영유아 인구수도 중요하지만 인구수 대비 영유아의 인구비율을 따져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과감한 지원을 해야 한다. ( 무엇보다 이상한 저출산 예산활용을 지양해야 한다. 해당 지역의 영유아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교육지원등이 열악하고, 학교의 폐교등이 이뤄진다면 지역 소멸을 정부가 앞장서서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비율도 중요하다. )
1. 인천시 군구별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대비 영유아비율
[1] 인천시 영유아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시 서구" 5.39%로 34,025명 ( 수도권에서 5%는 최고 높은 수준 )
[2] 인천시 영유아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시 옹진군" 2.07%로 418명 ( 옹진군 총인구 20,162명 )
- 옹진군은 부산의 중구와 마찬가지로 인구수 대비 영유아 인구수가 매우 적은 지역이다.
2-1. 인천시 구별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대비 영유아 데이터
[1] 인천시 총인구 : 3,014,770명이며, 총영유아는 122,170명이다. ( 총인구대비 영유아 인구비율 3.60% )
[2] 중후장대 산업이 산업단지로 구축되고 바다를 접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부산, 인천은 매우 비슷한 점이 많은 지역이다.
- 부산이 남동해를 접하고 있고, 인천은 서해를 접하고 있는 지리적 차이점과 부산이 수출 해운 물류산업의 핵심인 점이 약간 다름.
- 인천은 수도권의 한 축이고 서울과의 접근성과 중화학 공업과 산업단지가 매우 잘 갖춰진 지역이라는 점이 또 다름.
[3] 영유아 인구가 특정 지역으로 쏠림이 심화되는 것은 지역적 특징도 있겠으나, 선호되는 양육환경의 문제일 수 있다.
- 서구와 연수구의 신규 주택지는 매우 세련된 도시의 풍광을 보이도록 구축된 지역이다.
[4] 주거환경 순으로 지역적 인구가 뒤섞이고 있을 수 있다. ( 현시점에서 서구, 연수구는 매우 쾌적한 지역임에 틀림없다. )
시도 | 총인구 | 영유아인구 | 영유아비율 |
서구 | 631,456 | 34,025 | 5.39% |
연수구 | 397,950 | 20,112 | 5.05% |
중구 | 165,064 | 7,997 | 4.84% |
미추홀구 | 409,952 | 14,793 | 3.61% |
부평구 | 493,623 | 17,584 | 3.56% |
남동구 | 487,887 | 15,673 | 3.21% |
계양구 | 281,312 | 8,186 | 2.91% |
동구 | 58,612 | 1,618 | 2.76% |
강화군 | 68,752 | 1,764 | 2.57% |
옹진군 | 20,162 | 418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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