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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를 기준으로 주택의 거래량(매매, 전세, 월세)과 주택의 임대량(전세, 월세)을 통계하여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수와 전월 대비 증감수로 인구 증감과 주택의 거래량, 평균가격의 변화 여부를 비교해 본다.
주택이라 함은 아파트, 빌라(다세대/연립), 오피스텔, 다가구(단독)의 모든 주거용 통계상의 것들을 통칭한다. 그러므로 아래의 통계에 나타나는 주택은 아파트를 포함한 국토부에 신고, 등록되는 모든 유형의 주거시설을 의미한다.
<안성시 최근 주요 특징>
- 안성시에 주택을 구입하여 임대 놓은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전체 임대거래량은 정체되어 있고, 인구는 아주 미미한 수준에서 증가하지만 그에 비하여 임대물량이 많다.
- 임대 물량이 많아지면서 전체 주택의 임대(월세, 전세) 수익은 감소하고 있다.
참고자료 : 안성시 인구수, 인구피라미드와 성, 연령별 인구수
1. 안성시 인구수 전년동월대비 증감과 월별 주택거래량
- 안성시 월별 주택거래량(매매, 전세, 월세 합계)와 전년동월대비 인구 증감수 비교
- 총인구수를 전년동월과 비교한 인구 변동수를 보면, 안성시는 2019년~2024년에 걸쳐서 인구의 증감 패턴이 보인다.
-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안성시 인구는 적은 비율이지만, 증가하고 있다.
- 이 흐름을 기준으로 증가하는 인구는 소득활동을 위해서 안성시에 왔다가 다시 빠져나간다.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유입됨 )
2. 안성시 남녀 구분 인구수 전년동월대비 증감과 월별 주택 임대거래량
- 안성시에서 더 많이 감소하는 것은 "여성"이고, 증가시에도 덜 증가하고, 감소할 땐 더 여성이 더 감소한다.
- 임대거래량은 아파트, 빌라, 다가구, 오피스텔등의 전세, 월세의 합계량이다. ( 실거주로 판단한다. )
3. 안성시 주택의 매매량과 주택 임대량(전,월세) 비교
- 안성시에서는 2020년~2021년 매매 거래량이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4년 현재까지 우하향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 반면에 전월세를 포함한 주택 임대량은 꾸준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 증감은 있다. )
- 안성시 주택 매매량의 전년동월비교와 전월세를 합한 임대량의 전년동월비교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매매거래량이 2023년 중반까지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 이후 2024년은 2023년의 부진한 매매량의 기저효과로 증가했었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 반면 주택의 임대물량은 꾸준한 편에 속한다. 특히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이 지역의 임대량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 이 임대물량들은 전년동월과 큰 차이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이는 임대가 증가한 상태로 변화폭이 적다는 것이다.
- 임대량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 더 나아가 거래된 주택의 전용면적등으로 소형 위주의 임대 거래량이 많다면 1인 세대이거나 임시 거주 및 계약 후 전입한 것으로 그들은 안성시에 계속 거주할 가능성이 적다. )
4. 안성시 주택의 임대량과 인구 증감수 특징
- 안성시의 전월대비 인구수 증감에서 특이한 것은 연말에 인구가 크던, 적던 감소한다는 것이다.
- 연초가 되면 다시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주택의 임대 거래량만큼 인구가 증가할 때도 있으나,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주택의 임대량은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인구증감과 주택 거래량 차이 발생 부분은 거주 가구의 세대원만 안성시에서 타 시군으로 전출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 또한 인구증감에서 2~3인 가구의 전출, 1인 가구의 전입등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 현재 안성시는 혼인율이 가장 높은 연령인 32세~41세 구간의 남/녀 인구수가 비율상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로 인하여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비율은 매우 낮은 원인으로 예상된다.
5. 안성시 전체 주택의 매매 평균가격과 전세 평균가격
- 모든 주택을 기준으로 월별 평균가격을 산출한 것이다.
- 2021년 10월 모든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21,000만 원을 초과했고, 2023년 재차 이전 수준을 돌파한 것을 볼 수 있다.
- 다만, 이후 가격은 다시 하락한다.
- 특이한 것은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서로 갈린 부분이다. ( 매매는 상승, 전세는 하락 )
- 안성시 전체 주택의 평균 월세도 하락세다.
- 조심히 유추해 본다면, 지금 안성시 거주자들은 매매를 통해서 주택을 구매 후 장기 거주하는 사람들과 주택을 구매하여 임대 놓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매입하여 임대 놓으려는 물량이 많다 보니, 임대료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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