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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기도 포천시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세대수와 남성, 여성의 인구수와 성비율, 영유아와 고령인구등의 연령대별 정보를 분석한다.
<포천시 개관>
- 포천시는 젊은 남성들의 유입에 의해서 초고령화율(25.98%)이 유지되고 있다. ( 젊은 남성들이 유입 )
- 전반적으로 고령인구의 비율이 경기도 전체에서 살펴본 곳 중, 가장 심각하다. ( 고령인구, 초고령인구의 인구비율 )
- 전체적으로 혼인적령기의 32~41세 사이의 인구비율이 매우 취약하다. (10% 이하는 경기도 유일한 것 같다. )
- 전체 산업구조에서 여성 일자리가 매우 부족한 것인지, 젊은 여성들이 2022년부터 남성보다 더 많이 감소하고 있다.
- 포천시 2012년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 이는 주변 양주, 의정부의 신도시로 유출 가능성이 높다. )
- 포천시 세대당 인구수가 2.1명 수준으로 양육대상인 자녀들이 성장하여 포천시를 떠난다. ( 이 부분이 가장 취약점 )
-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봐서도 초고령화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을 것이다. ( 학교 폐교등은 10년 내 사회문제 될 것 )
[Report Version - 241109] 경기도 포천시
1. 경기도 포천시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 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포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은 남/녀 63세
- 남성의 경우 62세와 63세가 인구가 가장 많고, 여성의 경우엔 64세와 63세 연령이 인구가 가장 많다.
여성 63세 | 남성 63세 |
1,617명 | 1,891명 |
2) 경기 포천시 동읍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소흘읍"으로 인구 42,441명(세대 19,532세대) - 세대당 2.17명
-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도 포천시 소흘읍이다.
- 포천시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되는 지역이 없다. ( 가구 구성원이 1인, 2인 가구가 비율상 월등히 더 높다 )
- 가장 많은 세대당 인구수는 2.17명으로 가구에 세대원이 없고, 가족은 자녀세대가 없는 부부 세대 가능성 높다.
- 자녀가 없다는 것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세대에 가구원이던, 자녀가 외지로 독립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주민등록기준 :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많은 지역은 "없다" ( 그나마 소흘읍, 포천동의 성비율이 가장 비슷하다. )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소흘읍 | 42,441 | 19,532 | 2.17 | 1.04 |
포천동 | 19,320 | 9,466 | 2.04 | 1.02 |
군내면 | 9,783 | 4,951 | 1.98 | 1.13 |
선단동 | 14,129 | 7,439 | 1.9 | 1.16 |
일동면 | 8,865 | 4,832 | 1.83 | 1.1 |
신북면 | 11,317 | 6,225 | 1.82 | 1.24 |
영북면 | 7,445 | 4,182 | 1.78 | 1.19 |
관인면 | 2,525 | 1,421 | 1.78 | 1.1 |
화현면 | 2,420 | 1,357 | 1.78 | 1.16 |
이동면 | 5,573 | 3,155 | 1.77 | 1.19 |
창수면 | 2,043 | 1,163 | 1.76 | 1.24 |
가산면 | 6,983 | 4,065 | 1.72 | 1.46 |
영중면 | 4,550 | 2,656 | 1.71 | 1.15 |
내촌면 | 4,193 | 2,498 | 1.68 | 1.4 |
2. 경기 포천시 인구피라미드 세분화,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젊은 활기가 사라지고 있다 )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7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고, 그중 52세~61세 인구 비율은 20.3%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수는 그 이전의 22세~31세 인구수보다 비율상 감소.
- 영유아 인구비율이 2.7%로 32세~41세 인구수 비율과 비례해 "극도로 적은 비율"을 차지한다.
- 학령인구 비율이 10.5%로 매우 낮은 비율인데, 이는 32세~51세 연령대인구가 적어서 그렇다. ( 보육자 모수가 적다 )
- 초고령 인구 비율이 3.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2-1) 경기 포천시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경기도 포천시 인구에서 남녀 인구 비율은 거의 유사하게 유지되며 감소하고 있다.
- 놀라운 것은 매우 고르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며, 다행스러운 점은 포천시 거주자들의 자녀세대가 타 지역으로 무슨 이유에서든 포천시를 떠나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 포천시 자체내에서 젊은 인구의 소득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며, 주로 젊은 여성의 인구수가 감소. ( 남성 유입 순증 )
2-2) 경기 포천시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경기도 포천시는 2015년 여성인구수가 잠시 증가했다.
- 포천시의 2013년 이후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 다만, 2022년 인구수 증가가 있었다. )
- 인구 감소에서 남성인구 감소가 2021년까지 더 심했으나, 2023년부터 여성인구 감소가 남성보다 더 많다.
3) 경기 포천시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가장 극적인 변화는 영유아 숫자
- 과거 50대였던 인구수는 그대로 유지되며, 60대가 되었다. ( 계속 거주민 )
- 10년 전 학령인구수는 남녀 1000명 이상을 보였으나, 2024년 그 학령인구는 급감했다.
- 원래 잘록했던 20대와 30대 초반의 인구수는 더욱 감소했다. ( 이는 결국 영유아수 감소로 이어진다. )
- 주택가격만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 아니듯, 포천시에서는 젊은 인구의 학업과 일자리 유치가 필요하지만, 어려울 것이다.
- 포천시 인근의 양주시, 의정부시 지역으로의 인구 이탈도 큰 영향. (결론적으로 소득활동 때문 )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경기도 포천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25.98% )
- 젊은 이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36,781 | 141,587 | 25.98% |
3. 경기 포천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
- 경기도 포천시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89.1%로 남성인구가 월등히 더 많다.
- 포천시는 0세~72세까지 남서인구수가 여성인구보다 많다. (73세 이후 여성 기대여명 차이로 여성 다수)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74,892 | 66,695 | 141,587 | 89.1%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경기도 포천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4.9%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우리나라 인구의 성별 비율이 우리나라에서는 정상범위다. ( 신생아 성비에서 남아가 105%로 여아보다 5% 높다.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3,783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2.7% 수준이다. ( 극도로 낮은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41 | 1,842 | 3,783 | 94.9%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5%다. ( 매우 낮은 수준 )
- 학령인구를 부양하는 부모세대의 연령이 30대 중후반 ~ 40대일 것으로 추정한다면, 현재 포천시 학령인구가 설명된다.
- 향후 10년내 포천시 초, 중학교들의 대량 폐교가 예상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7,862 | 7,021 | 14,883 | 89.3%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1.2%다. ( 매우 낮은 수준 )
- 여성인구 감소도 있겠으나, 남성인구의 유입으로 인해서 성비율 격차 크게 벌어짐. ( 젊은 남성들의 일자리가 있다. )
- 설마 혹시 군부대의 장교, 부사관 임관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이 조심스레 든다. ( 그들은 포천에 계속 거주하지 않는다. )
- 다만, 이 젊은 남성들의 유입이 포천시의 초고령화율 심화를 막고 있다. ( 이미 극도로 심각한 초고령화가 진행된 것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9,121 | 6,743 | 15,864 | 73.9%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보다 적다.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9.34%다. ( 매우 심각한 비율 )
- 이 연령대 인구가 이렇게 심각한 비율이라면, 영유아와 학령인구의 초반 인구가 적은 게 당연하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7,394 | 5,830 | 13,224 | 78.8%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현재 42세~48세와 그 이후 연령대의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
- 현재 50세가 거의 2차 베이비부머의 끝자락이다. 이후 인구수와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 또한 포천시로 유입된 주 연령대가 언제인지 알 수 없으나, 이들 세대가 포천으로 많이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9,904 | 8,432 | 18,336 | 85.1%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20.3%다.
- 이 연령대의 인구가 가장 많은 인구수로 포진된 연령대다. ( 남성 독거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5,654 | 13,022 | 28,676 | 83.2%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9.5%다. (매우 높은 비율)
- 고령연령 대기자들이 많다. ( 현재 64세 인구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고령 대기자들이 있다. )
- 지금보다 더 심각한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993 | 12,660 | 27,653 | 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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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0.5%다. ( 심각한 비율이다. )
- 그 이전 연령대부터 여성 혼자 거주하는 인구수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장기적이고 추세적이다.
- 74세부터 여성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 남성과 여성 기대여명 차이가 점점 심해진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6,772 | 8,153 | 14,925 | 120.4%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3.0%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51 | 2,992 | 4,243 | 2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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