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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의 2024년 11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성별, 연령별로 분석하고 고령화율을 살펴본다.
<경북 경주 결론>
- 경북 경주시의 초고령화율은 27.33% 심각하다. ( 고령인구 67,002명 )
- 1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50세 이하 인구의 감소가 급격하다.
- 영유아와 학령인구의 총 인구수 : 35,430명 / 54,471명 ( 30세~49세 여성 총인구 ) - 자녀수 : 0.65명 추정
- 85세 이상 초고령인구 비율이 3.27%로 8,023명이다. 매우 높은 초고령인구 비율 ( 인구감소 계속 요인 )
- 특이한 점은 학령인구 비율이다. ( 경주시 42~51세 인구가 이들의 양육인구로 이들의 인구비율도 비교적 높다. )
- 이를 토대로 경주시는 경북에서 비교적 교육조건이 좋은 지역인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이다.
- 하지만, 경주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중 여성은 비율상 많은 이들이 20~29세 사이에 경주시를 떠난다.
- 고령인구의 자연감소와 영유아의 출생률 저하가 되는 와중에 외지에서 경주시로 아이들 교육 때문에 전입되는 인구가 중요.
[Report Version - 241213] 경상북도 경주시
1. 경북 경주시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총인구(2024.10)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경북 경주시는 남성 63세가 2680명, 여성 64세 2592명으로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 차지.
여성 64세 | 남성 63세 |
2,592명 | 2,680명 |
2) 경북 경주시 세대수와 동별 총인구수와 , 세대당 인구(2024년 11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황성동"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현곡면"
- 경북 경주시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넘는 지역은 없다. ( 1인, 2인가구 세대가 다수란 의미 )
3) 경북 경주시 동별 총인구수 정보와 여성인구 비율 (2024년 10월)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경북 경주시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곳은 "안강읍" : 총인구 22,569명 ( 세대 12,093 ) / 세대당 1.87명 (여성 다수)
- 경북 경주시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황성동" : 총인구 27,195명 ( 세대 11,516 ) / 세대당 2.36명 (남성 다수)
- 경북 경주시에서 세대당인구 가장 많은 곳 "현곡면" : 총인구 21,857명 ( 세대 8,892 ) / 세대당 2.46명 (여성 다수)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안강읍 | 22,569 | 12,093 | 1.87 | 0.98 |
외동읍 | 21,600 | 11,750 | 1.84 | 1.13 |
황성동 | 27,195 | 11,516 | 2.36 | 0.95 |
용강동 | 25,251 | 10,465 | 2.41 | 0.97 |
동천동 | 20,680 | 10,392 | 1.99 | 0.99 |
현곡면 | 21,857 | 8,892 | 2.46 | 0.97 |
성건동 | 13,092 | 7,995 | 1.64 | 0.99 |
선도동 | 14,120 | 6,696 | 2.11 | 1 |
건천읍 | 10,033 | 5,708 | 1.76 | 1.04 |
불국동 | 9,773 | 5,308 | 1.84 | 1 |
양남면 | 6,377 | 3,644 | 1.75 | 1.15 |
강동면 | 5,925 | 3,486 | 1.7 | 1.06 |
황오동 | 5,670 | 3,312 | 1.71 | 0.92 |
감포읍 | 5,185 | 3,169 | 1.64 | 1.01 |
천북면 | 5,539 | 3,022 | 1.83 | 1.1 |
월성동 | 5,484 | 2,880 | 1.9 | 0.95 |
중부동 | 4,609 | 2,674 | 1.72 | 0.99 |
내남면 | 4,433 | 2,620 | 1.69 | 1.03 |
문무대왕면 | 4,083 | 2,347 | 1.74 | 1.1 |
황남동 | 3,835 | 2,271 | 1.69 | 0.98 |
산내면 | 3,190 | 2,077 | 1.54 | 1 |
서면 | 2,969 | 1,793 | 1.66 | 1.06 |
보덕동 | 1,658 | 1,018 | 1.63 | 0.97 |
2. 경북 경주시 인구의 연령대별 인구수 분석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71세의 고령인구가 가장 많다.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가 비율상으로 매우 적다. ( 이 점은 22~31세도 마찬가지다. )
- 영유아 인구비율이 3.1%로 32세~41세 연령대의 부모 세대의 비율이 낮으니 당연하다.
- 학령인구 비율이 11.4% 비율인데, 이 부분은 42세~51세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일 것이다.(14.2% )
- 마치 자녀 교육을 위한 세대들이 경주시로 몰린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2-1) 경북 경주시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경북 경주시 인구에서 남녀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감소하고 있다.
- 근소한 차이로 여성인구의 감소속도가 남성인구보다 빠른 편이다. ( 전입/전출에서 가족단위
2-2) 경북 경주시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2017년 여성인구수가 전년동월 아주 소폭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2012년 이후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 전년동월과 비교해서 단 한번도 +로 인구가 증가한 적이 없다는 것은 내리 12년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란 의미
3) 경북 경주시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50대 이전의 인구수가 궤멸적으로 감소한 모습이다.
- 10년 전 50대는 60대가 되었지만, 이전에 대비하여 지역에서 50세 이하의 인구수는 급감한 모습이다.
- 비율상 여성인구수의 감소가 더 크다.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경북 경주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 27.33% )
- 초고령화가 심각한 지역.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67,002 | 245,127 | 27.33% |
3. 경북 경주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2024년 11월-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경북 경주시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99.6%로 여성이 더 많다.
- 64세 이후 여성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2,819 | 122,308 | 245,127 | 99.6%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경북 경주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3.3%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보다 약간 높다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7,517명.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1% 수준이다. ( 경북 지역기준 높은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889 | 3,628 | 7,517 | 93.3%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1.4%다.
- 총인구대비 학령인구수는 높은 비율이다. 매우 이례적으로 보이는데, 이는 추후 42~51세 인구수가 원인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590 | 13,323 | 27,913 | 91.3%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9.12%다.
- 매우 적은 인구수이며, 세대에 따른 인구수 차이로 보인다. 비교적 타 지역에 전출이 적다. ( 다만 여성인구는 감소했다. )
- 이 정도의 성비율이 차이가 나는건 절대로 자연스럽지 않다. ( 여성의 감소, 남성의 유입 중 하나인데, 남성증가는 미미하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706 | 9,651 | 22,357 | 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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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 인구 모수가 너무 적다 )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혼인 및 출산등 핵심연령의 인구가 감소하는 경주시 ( 인구비율 9.59% )
- 인구 모수가 감소하므로 이들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서는 영유아 인구비율인 3.1%는 높은 편이다.
- 즉 낳을 사람들은 다 낳고 기른다는 의미다. 다만 다수의 부부의 자녀수가 1명 혹은 그 이하일 것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525 | 10,989 | 23,514 | 87.7%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4.2%로 이들 연령 때문에 학령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 이들은 이후 세대보다 자녀를 많이 낳고 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인구 16703명 / 학령인구 27913명으로 상당수 가구에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034 | 16,703 | 34,737 | 92.6%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자녀 부양의 끄트머리, 어쩌면 자녀가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9.0%다.
- 가장 많은 인구수의 연령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055 | 22,552 | 46,607 | 93.8%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8.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179 | 22,348 | 44,527 | 100.8%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2.2%다. ( 높은 비율 )
- 남녀 연령별 인구수 격차가 계속된다. ( 타 지역의 경우 이 시기부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 기대여명 차이 때문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781 | 17,151 | 29,932 | 134.2%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3.27%다. (매우 높은 비율)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60 | 5,963 | 8,023 | 2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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