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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경산시의 2024년 11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성별, 연령별로 분석하고 고령화율을 살펴본다.
<경북 경산시 결론>
- 경북 경산시에서 22세~25세 인구수가 24년 3월부터 남성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 이유는 모름 )
-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젊은 남성들의 일자리 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전체적으로 경산시 고령화율은 20% 초반이지만, 이는 아래의 그래프처럼 매우 젊은 청년 남성 증가로 통계 착시다.
- 이 연령대가 지나면 26세부터 이 젊은 남성들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 경산시 30세~49세 여성인구는 32,415명이고, 0세~21세까지의 피부양 인구수는 44,53명 ( 피부양 비율이 137.4% )
- 이는 정상범위가 아니다. 아마 학령인구 19~21세에 외지에서 경산시로 유입된 인구가 많다는 추론 가능하다.
- 뭐가 되었든 지역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이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어 경산시에 머무를 수 있는 정책이 필요.
- 다만, 혼인, 출산율이 가장 높은 시기인 32~41세에서 인구비율이 타 인구비율보다 낮은 문제는 장기적으로 경산시가 발전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다. ( 그것은 주택가격, 교육환경, 생활여건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
[Report Version - 241213] 경상북도 경산시
1. 경상북도 경산시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총인구(2024.11)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경상북도 경산시는 남성 24세가 2715명, 여성 53세 2554명으로 매우 비정상적 인구형태.
여성 53세 | 남성 24세 |
2,554명 | 2,715명 |
2) 경상북도 경산시 세대수와 동별 총인구수와 , 세대당 인구(2024년 11월)
- 경산시에서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부2동"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부2동"으로 경산시에서 유일한 세대당 2.5명 이상 지역
- 경산시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진량읍으로 33,467명의 인구와 17,495세대 ( 세대당 인구수 1.91명 )
3) 경상북도 경산시 동별 총인구수 정보와 여성인구 비율 (2024년 11월)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경북 경산시에서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지역은 서부1동, 서부2동의 2개 동으로 세대당 인구수 2.19~2.5명
- 가구 구성에서 서부동이 중심지역인 것으로 보인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진량읍 | 33,467 | 17,495 | 1.91 | 1.1 |
동부동 | 36,040 | 17,341 | 2.08 | 1 |
하양읍 | 32,776 | 16,500 | 1.99 | 1.02 |
서부2동 | 41,046 | 16,430 | 2.5 | 0.91 |
서부1동 | 30,270 | 13,838 | 2.19 | 0.89 |
압량읍 | 21,808 | 11,347 | 1.92 | 1.14 |
북부동 | 16,339 | 10,644 | 1.54 | 1.18 |
남부동 | 18,492 | 8,255 | 2.24 | 0.96 |
중방동 | 10,759 | 5,415 | 1.99 | 0.94 |
중앙동 | 5,786 | 3,398 | 1.7 | 0.98 |
자인면 | 5,190 | 2,943 | 1.76 | 1.06 |
와촌면 | 5,237 | 2,868 | 1.83 | 1.17 |
남산면 | 3,557 | 1,940 | 1.83 | 1.06 |
용성면 | 3,223 | 1,850 | 1.74 | 1.13 |
남천면 | 2,712 | 1,512 | 1.79 | 1.07 |
2. 경상북도 경산시 인구의 연령대별 인구수 분석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42세~61세의 중장년 인구가 가장 많다.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가 비율상으로 매우 적다. (영유아 인구수 영향 있을 것이다)
- 영유아 인구비율이 3.5%로 32세~41세 연령대의 부모 세대의 비율이 낮으니 당연하다.
- 특이한 부분 : 7세~31세 비율이 매우 특이하다. 13.2~13.4%로 매우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 학령인구와 청년층 )
2-1) 경상북도 경산시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경북 경산시 인구에서 남녀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전입, 전출에서 남녀가 같이 증감하고 있다. 이는 가족단위의 이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 경산시로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는 것이다.
2-2) 경상북도 경산시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2014년 9월에 인구수 급증이 있었다. 이후 꾸준하게 1% 수준의 인구 증가가 있어왔다.
- 2022년부터 전년동원 대비 인구수가 소폭 감소했다.
3) 경상북도 경산시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고령인구가 증가했다.
- 2024년 11월을 기준으로 한 인구피라미드에서 24세 남성이 급증한 비정상적 상황이 보이고 있다.
- 젊은 남성들의 일자리 때문일 수 있다. 다만, 남성만 이상 급증한 모습이다.
2014년 11월 피라미드 | 2024년 11월 피라미드 |
- 경북 경산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 20.51% )
- 고령화율은 이보다 더 증가할 것이다. ( 현재 24세 나성인구의 이상 급증으로 인한 통계 착시다.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1월 | 54,696 | 266,702 | 20.51% |
3. 경상북도 경산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2024년 11월-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경북 경산시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98.9%로 남성이 더 많다.
- 53세 이후 여성 인구가 남성인구 보다 많은 지역이다.
- 2024년 11월 기준 23세~45세 남성인구가 여성인구보다 상당히 많다. ( 경산시에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4,058 | 132,644 | 266,702 | 98.9%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경북 경산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6.6%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9,401명.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5% 수준이다. ( 경북 지역기준 높은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4,783 | 4,618 | 9,401 | 96.6%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 인구비율은 13.2%다.
- 총인구대비 학령인구수는 높은 비율이다. 조금 특이한 부부분은 20세부터 증가하는 인구수다. ( 특히 여성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7,632 | 17,500 | 35,132 | 99.3%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38%다.
- 20세~23세까지의 여성인구가 많다. ( 학업을 위한 전입인 것으로 보인다. ) -> 24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
- 반면 남성인구는 23세~24세에 급격히 증가한다. ( 이들도 학업을 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 남성인구수는 24세에 최고치를 찍은 후, 25에서부터 감소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163 | 15,516 | 35,679 |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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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 인구 모수가 너무 적다 )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혼인 및 출산등 핵심연령의 인구가 감소하는 경산시 ( 인구비율 11.66% )
- 혼인 및 출산율이 증가하는 시기의 연령대는 크게 감소한다. 그중, 여성인구의 감소는 34~39세에 있다.
- 해당 여성인구수가 감소한 상태는 영유아 인구수에 직접 영향을 준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788 | 14,311 | 31,099 | 85.2%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5.2%로 이들 연령 때문에 학령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 그래도 매우 적정한 성비율을 보이고 있다. ( 가구 구성 성비가 비슷하다. )
- 부모세대가 둘이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편부모보다는 부모가 모두 있는 가구 비율이 높을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740 | 19,867 | 40,607 | 95.8%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자녀 부양의 끄트머리, 어쩌면 자녀가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3%다.
- 가장 많은 인구수의 연령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968 | 23,120 | 46,088 | 100.7%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4%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848 | 19,665 | 38,513 | 104.3%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2.2%다. ( 높은 비율 )
- 남녀 연령별 인구수 격차가 계속된다. ( 타 지역의 경우 이 시기부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 기대여명 차이 때문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0,458 | 13,934 | 24,392 | 133.2%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17%다. (높은 비율)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78 | 4,113 | 5,791 | 2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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