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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경제정보와 정책/경제 관련 정보] - 현실적 자녀 교육비(교육비+사교육비)-준비할 수 없는 노년
현실적 자녀 교육비(교육비+사교육비)-준비할 수 없는 노년
사교육비와 관련한 통계들이 말하는 월평균 사교육비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기준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런저런 통계들을 살펴보던 중 가장 현실적인 통계가 있어서 그 수치를 공유해 보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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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현실적 자녀 교육비 참고자료를 작성했었는데, 이제 세부적으로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에서 근로자가구(부부/유자녀)와 근로자 외가구(부부/유자녀)의 비용 지출의 증감을 통해서 소득활동의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와 분기별로 교육비가 감소하는 패턴을 살펴본다.
- 이 통계는 전국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도시지역의 교육비 지출은 산간벽지 지역의 교육비 지출을 압도할 것을 의미한다.
- 교육비 지출이 거의 없는 근로자, 근로자외 소득활동인구의 월평균 지출에서 평균이 이 정도로면 수도권과 광역시 지역의 교육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 것으로 당연히 추정이 가능하다. ( 전국평균이 이 정도이니 말이다. )
근로자가구(부부/미성년자녀)와 딩크족의 교육비 비교
- 아래의 표는 동일한 근로자가구를 기준으로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와 없는 가구의 교육비 지출이다.
- 자녀가 없는 가구는 부부 2명이 거주하는 가운데 교육비 지출 평균이다. ( 자기계발비 지출일 수 있다. )
- 일반적으로 유자녀 가구의 경우엔 자기계발비 지출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일부 있는 가구도 있다. 극히 소수예상 )
- 유자녀 가구의 교육비 지출은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출로 전액 수렴될 것으로 예상한다.
분기 | 자녀없음 | 유자녀 | 자녀교육비 |
2019.1/4 | 99,765 | 574,428 | 474,663 |
2019.2/4 | 23,747 | 410,741 | 386,994 |
2019.3/4 | 104,255 | 572,741 | 468,486 |
2019.4/4 | 23,319 | 390,486 | 367,167 |
2020.1/4 | 67,724 | 480,784 | 413,060 |
2020.2/4 | 21,655 | 325,882 | 304,227 |
2020.3/4 | 68,625 | 517,091 | 448,466 |
2020.4/4 | 42,664 | 324,220 | 281,556 |
2021.1/4 | 52,730 | 486,409 | 433,679 |
2021.2/4 | 31,790 | 417,836 | 386,046 |
2021.3/4 | 88,884 | 576,533 | 487,649 |
2021.4/4 | 35,220 | 417,929 | 382,709 |
2022.1/4 | 83,102 | 608,067 | 524,965 |
2022.2/4 | 15,138 | 457,316 | 442,178 |
2022.3/4 | 108,784 | 600,460 | 491,676 |
2022.4/4 | 41,752 | 493,156 | 451,404 |
2023.1/4 | 112,163 | 696,491 | 584,328 |
2023.2/4 | 54,529 | 488,997 | 434,468 |
2023.3/4 | 97,293 | 704,245 | 606,952 |
2023.4/4 | 39,917 | 497,390 | 457,473 |
2024.1/4 | 116,313 | 655,693 | 539,380 |
2024.2/4 | 39,915 | 483,147 | 443,232 |
2024.3/4 | 109,115 | 681,218 | 572,103 |
2024.4/4 | 43,764 | 550,092 | 506,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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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가구의 교육비 지출 패턴
1. 근로자가구(부부/자녀없음) 교육비
- 근로자 가구의 무자녀일 경우의 교육비 지출 패턴은 2/4분기, 4/4분기에 교육비 지출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 1/4분기, 3/4분기에 교육비가 증가하는데, 연초에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어학, 기술교육이 아닐지 예측해 본다. (대분은 포기)
- 1월~3월, 7월~9월인데, 여름인 3/4분기는 특정해보기 어렵다.
- 다만 통계적으로 교육비 징출이 거의 사라지는 2/4분기, 4/4분기와 대조적인 1/4분기, 3/4분기 교육비 지출은 특이사항이다.
2. 근로자가구(부부/자녀없음) 교육비
- 유자녀 가구의 경우엔 코로나 팬데믹 시기라 해도 교육비 지출이 감소는 해도 "일정규모 금액"을 유지한다.
- 교육비 관련하여 무자녀 교육비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지만, 주의할 것은 무자녀 가구의 교육비 지출은 "거의 없다"시피한 지출 감소고, 유자녀 가구의 경우엔 일정 수준이상의 교육비 지출이 항상 나타난다는 것이다.
- 통계상에서 근로자가구는 근로자외가구에 비하여 경상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이다. ( 다수이기도 하다. )
- 이번 통계에서 잡히지 않는 집단은 "근로자와 근로자외 소득활동이 없는" 집단으로 이들은 "사교육비 지출"과 관련하여 "없음"을 대답한 집단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 이 통계에서 근로자가구에서 최소한의 교육비도 지출하지 않는 가구는 아마 극단적으로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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