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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년 3월 비상계엄과 국가 내란죄의 피의자인 윤석열의 탄핵표결에 보이콧한 젊은 국회의원으로 김용태는 갑자기 소장파 국회의원처럼 행동하다가, 탄핵표결이 시작되자 국회의원의 본분을 행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벗어나 자신의 책무를 방기한 자이다.
국회의원은 독립된 입법기관으로써 자신이 마땅히 행했어야 할 "가/부"의 표결조차 참여하지 않은 것은 마땅히 지탄받아야 할 사안이다. 본 12.3 내란사태와 관련한 탄핵 가부표결에 찬성을 하라는 게 아니라, 그 의결 정족수를 미달케 하여 국가가 정상화되는데 있어 표결에 불참하여 국가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방해한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1. 포천가평 지역구의 인구수와 김용태 의원의 재선 확신?
- 가평군, 포천군 선거구의 총 인구수는 204,077명이며, 최근 선거에서 59,192표(투표 수중, 50.47% 당선)
- 1990년 10월 21일 생으로 33세의 정치인이며 매우 젊은 의원이다.
- 또한 소속 지역구가 고령자가 많은 국힘에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탄핵표결에 불참해도 지역구에서 재선 될 자신감의 원천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구분 | 가평군 | 포천군 | 인구 소계 |
남성인구 | 32,182 | 74,848 | 107,030 |
여성인구 | 30,323 | 66,724 | 97,047 |
소계 | 62,505 | 141,572 | 204,077 |
- 포천, 가평군의 선거구는 고령화율이 이미 초고령화 지수를 넘어선 상태로 국민의힘에 매우 유리한 지역이다.
- 어쩌다 국민의힘이 고령층에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내란사태와 그 수괴를 대하는 태도(탄핵표결 불참)는 절대로 "보수주의"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보수는 내란과 같은 급변사태를 용인하지 않으며, 두둔하거나 감싸지 않는다.
- 포천, 가평의 유권자 분들은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또한 탄핵표결에 대해서 "찬/반"을 투표하라는 것이지 찬성하라는 게 아니다. 그 조차 하지 않고 국회 어딘가에 모여서 이들이 일을 하고 있었을 것 같은가?
- 또한 김용태는 12월 5~6일경 거짓 소장파 행위를 통해서 국민을 기만했다. 젊으니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이들은 권한만을 누릴 뿐, 그 어떤 책임도 정치적으로 지지 않고 있다. 이 또한 진짜 보수라 할 수 없다.
- 가평, 포천지역은 북괴 지역과 인접한 접경지역이며 이러한 접경지를 선거구로 둔 국회의원이란 자가 내란사태 당시 북한을 국지전으로 끌고 들어와 전시 상황을 만들려 했었고, 만일 그게 성공했다면 김용태가 있는 지역구가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상황임에도 자신의 지역구민을 위험에 빠뜨리려 한 내란 수괴의 탄핵표결조차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큰 흠결이다.
구분 | 가평군 | 포천군 | 인구 소계 |
총 인구수 | 62,505 | 141,572 | 204,077 |
고령인구 | 19731 | 37077 | 56,808 |
고령화율 | 31.57% | 26.19% | 27.84% |
2. 포천가평 지역구의 인구 연령별 피라미드
- 선거지역이 포천군과 가평군이 합쳐진 인구 피라미드로 고령층 인구가 극단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 통계적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많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 보수의 의미가 한국은 다르다. )
3. 포천가평 선거 지역구의 인구 연령별 인구수 비율
-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의 탄핵표결 불참의 자신감은 바로 이 연령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전체 인구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연령대는 52세~71세의 고령층으로 총 인구수에서 40%다.
- 정치적으로 이 연령대의 인식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이 지역에서 남은 여생을 국회의원이 될 자신감이 있을 것 같다.
- 그렇지 않다면 선거에서 보여줘야 할 것이다. ( 고령층은 국힘을 지지한다는 통설을 깨고 싶다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 )
- 이번 내란에서 윤석열과 김용현이 북한을 통한 국지전을 유도하여 소규모 전투라도 벌어졌다면 가평, 포천군의 고령층의 자식들과 그 자식들의 자식들은 무사했을 것으로 보는가?
4. 포천가평 선거 지역구의 인구 연령별 성별 인구수
-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의 탄핵표결 불참의 자신감은 이 연령대
- 다시 말하지만, 국지전을 유도한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역의 유권자와 유권자들의 자식, 손자 세대들은 해당 국지전이 만일 발발했을 때, 다치거나 죽지 않고 무사했을 것이라 자신한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된다.
- 미래 세대에게 내란의 책임으로 탄핵하려 한 것조차 비겁하게 표결에 불참하여 국회의원의 의무를 방기한 김용태라는 국회의원을 다시 뽑아주고, 다독여 준다면 그것은 젊은 정치인을 위한 게 아니라, 미래를 스스로 저버린 것이다.
- 내란도 단죄 못하는데, 포천, 가평을 위해서 뭔가를 할 것이라 기대하는게 어불성설이라 생각된다. 아니면 내란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비상계엄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 또 김용태에 투표하고 선거 잘하라고 응원하라. 자식이 없고 손자가 없고, 혹은 이미 국외로 나간 상태라면 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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