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출처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2024년 4월 말 기준
1. 서울시 고령화율 20% 이상 지자체
[1] 2024년 4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의 고령화율에서 강북구부터 금천구까지 8개의 구가 고령화율 20%를 넘어섰다.
[2] 고령인구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구는 은평구로 95,239명의 고령인구가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다.
2. 서울시 각 구별 총 인구수와 고령인구, 고령화율 리스트
[1] 서울시에서 가장 고령화율이 높은 구는 강북구로 24.3%를 나타내고 있다.
[2] 바로 이어서 도봉구가 23.4%의 고령화율로 강북구를 바짝 뒤쫓고 있다.
- 강북구, 도봉구는 소위 "노도강"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노원구는 19.7%로 초고령화 진입 목전에 위치하고 있다.
- 노원구에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들이 유입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3] 5월내지 6월이 되면 동대문구의 고령화율도 20%를 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 고령인구 =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65세 이상의 연령대를 고령인구로 판단한다.
시군구 | 총인구 | 고령인구 | 고령화율 |
강북구 | 285,880 | 69,354 | 24.3% |
도봉구 | 306,057 | 71,767 | 23.4% |
중구 | 121,607 | 25,920 | 21.3% |
중랑구 | 381,668 | 80,345 | 21.1% |
종로구 | 139,432 | 28,930 | 20.7% |
은평구 | 465,660 | 95,239 | 20.5% |
구로구 | 390,952 | 79,728 | 20.4% |
금천구 | 226,955 | 45,453 | 20.0% |
동대문구 | 341,981 | 67,835 | 19.8% |
노원구 | 496,406 | 97,788 | 19.7% |
성북구 | 424,663 | 81,314 | 19.1% |
서대문구 | 306,001 | 58,424 | 19.1% |
동작구 | 378,871 | 71,125 | 18.8% |
용산구 | 207,969 | 38,785 | 18.6% |
강서구 | 560,679 | 103,922 | 18.5% |
강동구 | 461,921 | 84,646 | 18.3% |
성동구 | 276,847 | 50,006 | 18.1% |
양천구 | 433,975 | 77,504 | 17.9% |
관악구 | 481,722 | 85,958 | 17.8% |
영등포구 | 375,090 | 66,872 | 17.8% |
광진구 | 334,790 | 57,524 | 17.2% |
송파구 | 653,447 | 110,608 | 16.9% |
서초구 | 407,596 | 66,629 | 16.3% |
마포구 | 363,449 | 58,308 | 16.0% |
강남구 | 554,651 | 88,855 | 16.0% |
3. 서울시내 고령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
[1] 서울시에서 고령화율이 낮은 지역은 특징적으로 재건축 등으로 대량 주택공급이 있었다.
[2] 서울시에서 고령화율이 낮은 지역의 주택가격(아파트 가격등)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나타내는 지역이다.
[3] 송파구의 경우 재건축 진행등의 여부에 따라서 기존 고령인구들이 해당 지역에서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구축 아파트 거주중인 분들은 재건축된 주택의 완공을 못 볼 가능성도 있고, 이들이 난 자리에 다시 고액 자산가의 자녀들이 이주하여 젊은 사람들을 충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4] 고령층으로 갈수록 거주중인 지역을 벗어날 가능성이 낮다.
- 추정하자면, 젊은 사람들은 정주여건에 따라서 지역을 이동할 수 있다.
- 이주할 수 없는 고령과 고령예정자들은 계속 거주하게 되며 지역의 고령화의 요인이 된다.
[5] 왜 강남이었을까? 한다면, 자리의 좋고 나쁨보다는 총 인구수를 살펴보길 바란다.
- 사람들이 많다. 일자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모인 것일 수 있으나, 그 일자리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사람 구하기가 쉬운 지역에 사무실을 두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 이것이 이 지역의 강점이자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
- 바로 그 일자리와의 연계성 높은 교통망만 구축될 수 있다면 말이다. ( 그럼 일할 시간에 젊은 사람들이 복작거리던 도시는 저녁이되며 노인들의 도시로 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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