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7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특히 안양시 만안구의 고령화율은 19.96%로 다음 달, 혹은 다다음달 초고령화 지표인 고령화율 20% 돌파가 가능할 것 같다.
[Report Version - 240616]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1. 안양시 만안구 인구 피라미드 구성
- 10년 전인 2014년에 비하여 30~50대의 인구수 유입이 만안구에 없었다.
- 영유아 인구는 당연히 감소했지만, 학령인구대의 인구수 감소가 상당히 크다. ( 연령당 1000명대 -> 700명대 감소 )
- 10년전 40~50대는 만안구에 계속 거주하거나 새로운 사람들로 변경되었다. ( 추가 유입은 없었다. -> 순감소 )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3] 아래의 표는 전 연령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대표 연령과 인구수를 표시합니다.
| 여성 63세 | 남성 63세 |
| 2,465명 | 2,344명 |
2. 안양시 만안구 인구피라미드 변화와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7.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6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1] 영유아를 제외한 학령인구~61세까지 상당히 견고한 인구구조
2) 연령대별 성 비율 증감
[1]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많아지는 시기는 50대 초반부터다.
3) 지역내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1] 2014년1월과 비교
- 전반적으로 학령인구 연령대의 인구수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 급감 )
- 10년전 53세였던 최다 인구연령이, 10년 후 63세로 역시 최다 인구연령이 되었다.
- 30세~50세 사이의 인구수가 유입되지 않으며 순 유출만 되고 있다. ( 이것이 영유아감소, 학령인구 감소 주원인 )
[2] 아래 도표는 2014년 1월과 비교한 2024년 1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0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해당 연령과 성별로 인구가 증가한 것이고, 반대의 경우 2012년 대비 감소한 것이다.
| 2014년 1월 피라미드 | 2024년 1월 피라미드 |
 |
 |
[3] 안양시 만안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와 비율 ( 초고령화율 19.96%로 아직 여유 있다. )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 24년6월 | 45,713 | 229,007 | 19.96% |
3. 안양시 만안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안양시 만안구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0.5%로 53세 이후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14,218 | 114,789 | 229,007 | 100.5%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로 하여 집계한다.
[1] 안양시 만안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보다 102.6%로 많은 편이다. ( 비정상이다. )
- 자연 출생으로 인한 성비율 이라기 보다 남아의 유출과 여아의 유입에 의한 인위적 부분으로 보인다.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8,304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6% 수준이다. ( 높은 수준이다. )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4,099 | 4,205 | 8,304 | 102.6%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1) 생산가능인구(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경우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학령인구에서 인구 변화가 느껴진다. ( 학령인구 양육부모의 연령대만큼이나 학령인구수도 출렁인다. )
[2]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1.0%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2,954 | 12,135 | 25,089 | 93.7%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여성인구수가 증가하는 시기는 23세(만) 첫 취업, 교육과정 수료 후 주민등록지로 선택하는 것 같다.
- 남성인구수는 더욱 많이 증가한다. 각 연령대별 유입/유출이 있으나 합계상 남성 인구수가 증가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7%다.
[3] 안양시 만안구에서는 주택 월세 거래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6,434 | 14,963 | 31,397 | 91.0%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혼인율이 많은 시기를 지나며, 만안구에서 남성과 여성들이 떠난다. ( 양육 및 주거환경, 주거비용이 안 맞는다 )
- 이러니 당연히 영유아, 학령인구수가 급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혼인 후 자리잡고 살아갈 세대들이 주거문제로 만안구를 떠나고, 주택과 자산을 갖은 노인인구는 그대로 산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75%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6,693 | 14,795 | 31,488 | 88.6%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상 유사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2%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6,793 | 15,829 | 32,622 | 94.3%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지기 시작하는 연령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17.9%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20,108 | 20,946 | 41,054 | 104.2%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을 조견 한다.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5%다.
- 고령인구에 속하는 65세 전후의 인구들이 보유한 주택들이 저렴하게 시장에 나오지 않는 한, 더 나은 환경을 찾아서 양육하는 아이가 있는 젊은 층은 만안구를 떠나게 될 것이다. ( 거주비가 많이 드는 지역이라면 떠나야 한다. )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7,276 | 18,293 | 35,569 | 105.9%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본 연령대의 고령인구 비율은 8.4%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8,583 | 10,569 | 19,152 | 123.1%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89%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278 | 3,054 | 4,332 | 2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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