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아파트와주택분석/인천시 인구와 주택

인천시 구별 인구수와 고령화율, 인천시 지역별 고령 인구수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6. 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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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2024년 4월 말 기준
 

1. 인천시 고령화율 20% 이상 지자체

[1] 2024년 4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의 고령화율에서 강화군부터 미추홀구까지 4개의 구가 고령화율 20%를 넘어섰다.
  - 인천시의 경우엔 인구수가 적은 군, 구와 달리 미출홀구의 경우 40만 명이 넘는 인구에서 고령화율이 20% 넘는다.
  - 보통 인구수가 적은 지역에서 고령화율이 높은 것과 결이 다른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고령자가 많은 것이 특징.
 
[2] 인천시에서는 주의해서 봐야 할 미출홀구를 인구 피라미드 변화로 살펴볼 것이다. 
  - 세부적인 부분보다, 큰 흐름에서 연간단위의 변화를 살펴보는 게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3] 아래의 인구피라미드 도표와 성, 연령별 도표 두 가지를 살펴보면 인구의 흐름은 이렇다.
  -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의 남성인구의 유입이 많았다. ( 2012년 인구 피크 3개 봉우리 -> 4개로 증가 )
  - 기존 거주 중이던 60대 이후 인구는 그대로 거주하며 고령인구로 서서히 편입되기 시작( 상당히 많은 인구 )
  - 영유아 인구는 3000명이 넘었던 것이, 2000명 이하로 감소함.
 
[4] 12년간 간략한 인구 변화는 비교적 젊은 세대의 인구수가 증가했고, 그들 중 남성인구수의 증가가 컸다. 새로 미추홀구로 유입된 인구 중 가정을 이룬 가구가 있으나, 이들의 출산율과 영유아 육아는 감소했다. 기존 거주 중이던 50대가 계속 거주하며 12년 사이에 고령인구로 편입되어 가고 있다. 4개의 큰 인구 덩어리 중 고령인구로 편입되는 첫 파고가 미추홀구에 닥치고 있다.

2012년 1월 미추홀구(남구)2024년 1월 미추홀구
2012년 1월 성,연령별2024년 1월 성, 연령별

 

2. 인천시 각 군구별 총인구수와 고령인구, 고령화율 리스트

 
[1] 인천시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군은 강화군으로 37.9%를 나타내고 있다.
[2] 바로 이어서 옹진군이 32.4%의 고령화율로 인천시 지역 내에서도 2개의 군이 압도적인 고령화율을 나타냄.
 
* 고령인구 =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65세 이상의 연령대를 고령인구로 판단한다.

인천시 인구수와 고령인구 비율 20% 이상 군구 - 2024. 4

 

시군구총인구고령인구고령화율
강화군68,91826,14437.9%
옹진군20,2026,55132.4%
동구58,93115,46326.2%
미추홀구408,27581,46620.0%
부평구494,75089,26318.0%
남동구489,47987,52917.9%
계양구280,79448,44117.3%
중구162,78925,48115.7%
서구629,92580,13112.7%
연수구394,42149,13012.5%

 

3. 인천시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낮은 3개 지역

 
[1] 인천시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연수구와 서구다. 
   - 모두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대규모 택지들이다. 
   - 기존 거주자들이 계속 거주를 하던지, 타 지역으로 이사 간 곳으로 새로 조성하여 새로운 인구들이 유입되었다.
   - 유입된 인구는 비교적 젊은 세대다. (23세 ~ 50세 사이의 인구가 연수구, 서구에 유입되었다. )
   - 또한 이들 지역은 인구수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2012년에 비하여 영유아 인구수에서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을 보인다.
 
[2] 인천시 연수구, 서구의 인구 피라미드는 별도로 살펴보기로 한다.

인천시 고령인구 16%미만 3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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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수구 인구피라미드

 -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인구가 보강되어 허리가 두터워진 연수구의 인구 피라미드

2012년 1월2024년 1월

 
 

[2] 서구 인구피라미드

 -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인구가 보강되어 허리가 두터워진 연수구의 인구 피라미드
 - 젊은 인구수가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영유아 인구는 12년 전과 비교하여 소폭 하락했다. 

2012년 1월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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