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아파트와주택분석/인천시 인구와 주택

인천시 인구 수와 생산가능인구, 남녀 성비 불균형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3.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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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남녀 성비 불균형의 정점은 30~34세 구간이다.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10% 적은데, 또하나의 특징적인 수도권의 인구 구성과 성비율에서이 공통점이 있다. 이로써 부산시와 서울 포함 수도권 인구와 성비를 모두 확인해 보았다.

 

[Report Version - 240213] 인천시,인구아 성비율

1. 인천시의 인구와 생산가능인구수, 남녀 성비율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통계 2024.2

 

전 지역의 연령별 인구수를 확인한 것은 아님을 사전에 밝힌다.

하지만,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인천시의 인구수만으로도 통계적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어 밝힌다.

인천시의 성비가 가장 심하게 무너지는 구간은 30~34세의 연령대였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10% 적고, 이는 0~19세의 성비인 5% 수준의 2배가 되는 구간이다.

 

인천시에서 서울로의 유출이 일어나고, 반대로 인천시로는 어느 지역에서건 남성이 유입된 것으로 본다.

 

(1) 0세~19세의 인구는 이동하지 않는다.

서울시를 제외하고, 부산, 경기, 인천시의 경우 0세~19세까지는 0세~4세까지의 태어나거나 어린시절 이주하여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성비가 19세까지 유지된다. 이 기간에는 이사나 거주지 변경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서울의 경우에는 출렁거리는 인구수가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서울시에서의 유출로 인한 인구수 조절로 보인다.

 

(2) 젊은 세대의 해당지역 유출은 대부분 여성이다.

서울의 20~39세의 인구수 대비 남녀 성비의 역전(여성이 다수)현상은 대도시와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로의 이동이고 서울지역에서 남성이 유출되며, 여성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토대로 남성들은 수도권과 부산시 지역에서 여성보다 더 많은 비율로 주민등록상 집계되는 것으로 추정해 본다. 사소한 부분으로 서울에 가족을 두고, 수도권과 지방으로 일하러 가는 남성들이 해당지역에 주민등록 후 거주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어쨌든 남성인구는 서울에서 빠져나가고 남은 가족들인 여성이 서울에 거주하며 지방과 수도권에 남성의 인구를 늘리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천시 연령대별 인구수와 성비율

 

 

2. 인천시의 인구와 생산가능인구수 세부사항

0~9세 아이들의 주민등록 수와 30~39세의 그 부모세대의 인구수는 2배 차이가 난다. 

 

인천시의 생산가능인구수는 2,160,890명으로 이 추세에서 유출이 없다면 20년 후, 생산가능 인구는 그 절반이 될 것이다. 0~9세의 연령대가 20대 이상이 되는 20년 후에 전 인구가 "1인 가구"가 되지 않는 이상.

 

혼인을 하고 가구를 구성한다면 해당 지역에서의 주택 구매수요는 절반이하로 감소하게 된다. 물론 그들이 계속 인천시에 거주하길 희망할 경우에 말이다.

항목 남자인구수 (명) 여자인구수 (명) 인구 계 세대
0 - 4세 42,312 40,083 82,395 201,381
5 - 9세 60,976 58,010 118,986
10 - 14세 70,708 67,031 137,739 272,200
15 - 19세 68,920 65,541 134,461
20 - 24세 82,209 76,739 158,948 361,683
25 - 29세 105,157 97,578 202,735
30 - 34세 113,013 102,703 215,716 413,179
35 - 39세 102,406 95,057 197,463
40 - 44세 128,799 120,751 249,550 481,599
45 - 49세 118,892 113,157 232,049
50 - 54세 133,004 131,567 264,571 517,406
55 - 59세 124,693 128,142 252,835
60 - 64세 125,854 126,708 25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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