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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인구 피라미드와 성별, 연령별 인구수 분석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6.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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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6월 5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2024년 5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Report Version - 240616]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1. 천안시 서북구 인구 피라미드 구성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3] 아래의 표는 전 연령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대표 연령과 인구수를 표시합니다.

여성 41세 남성 43세
3,712명 4,217명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인구피라미드 - 통계청 2024. 5월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 1세) 기준

 

2. 천안시 서북구 총인구수와 연령대별 세부 분류

*통계청 2024. 6. 5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 5월 인구수 )

 

[1] 2012년 1월과 비교하면 혼인율이 높은 연령의 남성은 많이 증가했으나, 여성의 증가수는 남성보다 적음

  - 영유아 인구수가 1500명 이상 감소했고, 학령인구대의 인구도 1000명가량 감소

  - 하지만 천안 인근에 대학등이 있는 것인지, 대학 진학시기의 인구는 2012년 대비 증가함. 

[2] 전체적으로 영유아와 초중학생 인구수가 감소했고, 그 외 인구는 증가했다.

 

[3] 아래 도표는 2012년 1월과 비교한 2024년 1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0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해당 연령과 성별로 인구가 증가한 것이고, 반대의 경우 2012년 대비 감소한 것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2012년 대비 2024년 인구 증감수 현황

 

[4] 영유아와 신생아수가 상당히 감소한 모습이다. ( 마치 퀸 헤드에서 비숍 헤드로 변한 듯 보인다. )

2012년 1월 피라미드 2024년 1월 피라미드

 

[3] 천안시 서북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와 비율 ( 초고령화율 10.97% )

통계연월 고령인구 총인구 초고령화율
24년5월 43,629 397,834 10.97%

 

 

(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인구에서 남성인구수 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93.6%로 여성이 적다.

[2] 남성인구는 0세 ~ 66세까지 동년 여성인구수보다 많다.

[3] 생산가능연령대의 인구수가 남성 위주이긴 하지만, 3000명을 넘으며 매우 두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여성도 유입되지만, 남성의 서북구로의 유입량이 압도적이다. ( 그 유입된 인구들이 자리 잡고 연령으 늘어간다.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205,462 192,372 397,834 93.6%

천안시 서북구 성, 연령별 전체 인구수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로 하여 집계한다.

 

[1] 천안시 서북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보다 93.6%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수준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19,751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5.0% 수준이다. ( 매우 높은 수준이다.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0,201 9,550 19,751 93.6%

천안시 서북구 영유아 성, 연령별 인구수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1) 생산가능인구(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경우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학령인구 기간에 특별하게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비율이 나타나지 않는다.

  - 오히려 수도권의 교통이 불편한 신도시 지역에서는 여성 19세~21세 인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 천안시 서북구는 그러한 영향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 반대로 말하면 수도권 대학으로 유학 비율이 적다 )

[2] 12세 인구가 좀 특이하게 많이 증가했는데, 해당 연령의 아이들을 키우는 가족이 유입된 효과일 것이다.

  - 신도시급 단지가 생기거나 하여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이 이주한 가능성이 높다.

[3]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9%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32,428 30,822 63,250 95.0%

천안시 서북구 학령인구 성, 연령별 인구수

 

(4-1) 22세~30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대학공부를 마치고, 취업공부를 마치고 천안시에 일하러 오는 남성들의 인구수가 폭증한다.

  - 비교적 젊은 시절의 남성들이 천안시로 몰리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일자리"다.

  - 여성인구도 많이 유입되지만, 남성인구가 월등히 높다. ( 천안시 지역에는 월세 수요가 넘쳐날 상황일 것이다. )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3%다. ( 영유아인구 5% + 청년 15% )

  - 천안시 서북구는 매우 젊은 도시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32,929 27,822 60,751 84.5%

천안시 서북구 22세 ~ 31세 성, 연령별 인구수

 

 

 

(4-2) 31세~40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혼인율이 높은 33세를 기점으로 인구수가 그 전에 비하여 줄어드는 모습이 보인다. 

  - 이 지역에서 신혼살림 차리기에 주택가격, 거주환경이 마땅치 않아서 다른 구로 이주하는 것일 수 있다. 

  - 앞서 살펴본 대로 20대 초중반 이후의 남/녀 인구가 서북구로 들어온다면 "월세" 거주를 선호할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세 공급이 부족하여 신혼 초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57%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31,110 26,840 57,950 86.3%

천안시 서북구 32세 ~ 40세 성, 연령별 인구수

 

(5) 41세~50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9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지역 비교

[2] 45세가 되면 천안시 서북구에서 직장생활이 안되는 것 같다. ( 여성인구가 감소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생각지 않았을 것인데, 여성인구수와 남성인구수가 동시에 급하락 한다. ) -> 물론 현재 기준 45세~48세는 2차 베이비 부머보다 인구수가 적기 때문.

[3] 왕성한 경제활동시기인 41세~44세에 비하여 45세 이후는 현저히 남/녀 모두 인구가 급감한다.

[4]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8%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36,839 33,333 70,172 90.5%

천안시 서북구 41세~50세 성, 연령별 인구수

 

 

 

(6) 51세~60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이 연령대까지도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적다.

  - 남성들이 지역 경제에서 대단히 큰 포지션을 장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생산활동 참여율 높을 경우 )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15.5%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31,678 30,047 61,725 94.9%

천안시 서북구 51세 ~ 60세 성, 연령별 인구수

 

 

 

 

(7) 61세~70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을 조견 한다.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상당히 낮은 고령비율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무엇보다 청년 인구들의 유입속도가 빠르다. )

[3] 예비 고령자들의 총합도 많지 않다. ( 총인구대비 고령층 인구비율이 적다.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20,275 19,469 39,744 96.0%

천안시 서북구 성, 연령별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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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1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고령인구가 한참 지나서야 여성인구 비율이 남성보다 많아진다. ( 69세부터 여성인구수 우위)

[3] 초고령인구 이전 연령대에서의 인구비율은 5.0%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8,741 11,203 19,944 128.2%

송파구 81세 이상 성, 연령별 인구수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초고령대 인구 비율은 1.1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3] 나이 드신 분들이 서북구에서 유출되고, 젊은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된다면 초고령화 도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영유아 비율로 자체적인 선순환은 불가능한 상황 (그나마 상황이 좋은 편)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261 3,286 4,547 260.6%

초고령층의 성, 연령별 인구수 ( 100세 이상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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