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5월 7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태안군의 2024년 4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 또한 충남 태안군의 극단적인 인구 구성은 연구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Report Version - 240213] 충청남도, 태안군
1. 충남 태안군 인구 피라미드 구성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여성 64세 | 남성 63세 |
774명 | 805명 |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3] 전체적인 성별, 연령대별 인구가 좌, 우 균형잡힌 상황과 하단의 영유아 인구(미래), 상부의 고령층이 중요함.
2. 충청남도 태안군 총인구수와 연령대별 세부 분류
*통계청 2024. 5. 7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 4월 인구수 )
고령인구가 36.35%인 태안군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미 30%를 넘어선 초고령화 도시로 젊은 이들의 유출이 현 추세를 유지한다면, 노인들이나 중 장년의 관광, 농업 종사자들의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초고령화율 |
24년4월 | 21,981 | 60,478 | 36.35% |
A. 매우 심각하다. 태안군 주민등록인구수에서 총인구수 대비 0세~39세인구의 비율이 23.8%다. 나머지40세 이상의 연령대의 인국사 76%이상이란 의미다.
B. 아래의 인구피라미드 시계열 자료는 2년 단위로 인구 피라미드를 살펴본 것으로 20대를 기준선으로 두고 보면, 2014년 부터 여성인구가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16년과 2018년에 그 정도가 더욱 심해졌다. 2020년을 거치며 2022년까지 남성인구마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C. 최초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인구가 그나마 두툼한 인구대를 구성했었으나, 2022년까지 10년사이 젊은 남성들마저 태안군을 떠나며 40세 이하대의 인구수가 급격히 감소한 결과를 볼 수 있다.
2012년 1월 | 2014년 1월 | 2016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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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 2020년 1월 | 2022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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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태안군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수 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은 97.7% 였다.
- 고령화 도시들이 대부분 여성 고령자가 많아지며 여성비율도 자연스럽게 높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
[2] 태안군 0세~64세까지 여성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다. 여성인구 뿐이 아니라, 전체 인구수가 적다.
[3] 생산가능 인구대에서 남성인구가 있지만, 전체 인구수가 적은 상태에서 젊은 사람들도 매우 적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0,594 | 29,884 | 60,478 | 97.7%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5세)
[1] 해당 연령에서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보다 100.7%로 균형은 맞으나, 너무 적은 인구다.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1,098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1.8% 수준이다.
- 지금까지 분석한 지역중 최저치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547 | 551 | 1,098 | 100.7% |
(3) 6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1] 19세까지는 성비율이 그럭저럭 맞으나, 20세~21세 여성 인구수가 아무리 봐도 인위적으로 적다.
[2] 이 인구도 그나마 어느 지역에 몰려 있다면 모르겠으나, 분산되어 있다면 학교의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
[3] 이 지역에서 해당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9.7%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042 | 2,817 | 5,859 | 92.6% |
(4-1) 22세~30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혼인율 높은 구간-1, 생산가능인구-1구간)
[1] 해당 연령 전반에 걸쳐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매우 적은 65.9% 다.
[2] 이 지역에서 해당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6.3%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93 | 1,511 | 3,804 | 65.9% |
(4-2) 31세~39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혼인율 높은 구간-2, 생산가능인구-2구간)
[1] 해당 연령대에 남녀의 성비율은 79%로 여성인구가 절대적으로 적다.
[2] 이 지역에서 해당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6%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29 | 1,602 | 3,631 | 79.0% |
(5) 40세~50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3구간)
[1] 1980년생인 현재 45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지역 비교되나, 비교 인구수가 너무 적다
[2] 이 지역에서 해당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8%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4,241 | 3,481 | 7,722 | 82.1% |
(6) 51세~64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4구간)
[1] 64세 생산가능 인구의 마지막 연령대 구간까지 여성비율은 100%에 근접하지 못한다.
[2] 이 지역에서 해당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27.1%다. ( 태안의 중심인구 구간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8,681 | 7,702 | 16,383 | 88.7% |
(7) 65세~80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지역 주민등록 통계상 고령층 인구수 : 21,981명 / 총인구 : 60,478명 ( 고령비율 : 36.35%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7,905 | 8,510 | 16,415 | 107.7% |
(8) 81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지역내 총 인구대비 81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9.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56 | 3,710 | 5,566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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