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주택통계

2024년8월 서울시 구별 총인구와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비율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9.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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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저출산, 양육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영유아 인구수도 중요하지만 인구수 대비 영유아의 인구비율을 따져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과감한 지원을 해야 한다. ( 무엇보다 이상한 저출산 예산활용을 지양해야 한다. 해당 지역의 영유아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교육지원등이 열악하고, 학교의 폐교등이 이뤄진다면 지역 소멸을 정부가 앞장서서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비율도 중요하다. )

 

1. 서울시 구별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대비 영유아비율

[1] 서울시 영유아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강동구" 4.07%로 18,933명 ( 서울 지역에서 4%는 매우 높은 수준 )

  -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 표준 주택과 표준 상업지역 구성, 생활여건, 양육환경 비슷 )

 

[2] 서울시 영유아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2.02%로 9,715명

  - 서울시 관악구 지역은 젊은 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으로 서울로 학업, 취업등을 위해서 저렴한 주거지 마련을 위한 지역.

  - 이 지역의 젊은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환경들을 살펴보면 과연 아이를 낳으라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서울시 구별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비율

 

 

2-1. 서울시 구별 영유아 인구수와 인구대비 영유아 데이터

[1] 서울시 지역은 교육 관련 예산이 필요 없을 것 같은 지역이다.

  - 다만, 빈부격차가 매우 높고 자산 격차가 매우 심한 지역이다. ( 선별적인 지원들이 자칫 아이들의 상처가 될 수 있다. )

  - 예전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을 반대한 것에 반대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사유다.

 

[2] 서울시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비싼 지역인 서초, 송파, 성동, 강동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이 지역에 상대적으로 대단지의 아파트들이 많이 공급되었고, 이 아파트들은 투기성 자산으로 전세, 월세 등의 임대차 물량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 실수요자가 집을 여러채 갖은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인식될 정도다.

 

[3] 서울시의 실수요자 = "살 수 있는 돈을 갖고 있거나, 금융을 활용하여 대규모 부채를 이용해 집을 매집"하는 사람.

  - 정작 주택이 필요한 사람들과 신혼의 사람들은 전세, 월세로 전전해야 하는 지역이다. 

  - 이러한 와중에도 아이를 낳는 사람들이 대단한 것이다. ( 그런 그들도 못 버티면 경기도 지역으로 밀려난다. )

총인구 영유아인구 영유아비율
강동구 464,835 18,933 4.07%
성동구 275,778 10,920 3.96%
송파구 651,746 25,348 3.89%
서초구 407,858 15,728 3.86%
영등포구 374,735 14,307 3.82%
구로구 389,561 14,010 3.60%
서대문구 304,781 10,501 3.45%
강남구 558,312 19,214 3.44%
마포구 362,819 12,337 3.40%
용산구 205,390 6,898 3.36%
강서구 557,998 18,443 3.31%
성북구 423,742 13,995 3.30%
동대문구 340,893 11,249 3.30%
동작구 377,426 12,048 3.19%
양천구 432,740 13,567 3.14%
중랑구 380,612 11,835 3.11%
노원구 493,880 15,060 3.05%
은평구 463,274 14,043 3.03%
중구 121,419 3,623 2.98%
금천구 226,290 6,009 2.66%
광진구 333,724 8,827 2.65%
도봉구 304,641 8,032 2.64%
종로구 138,929 3,366 2.42%
강북구 284,193 6,408 2.25%
관악구 480,225 9,715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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