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ather's View 35

중문 고장과 중문수리비, 중문 간단 수리 방법을 터득하다.

중문을 설치한지 10여년이 지나니 덜컥덜컥 소리도 나고, 문도 잘 열리지 않았지만, 그냥 참고 살았다. 그러다 드디어 오늘 일이 터져서 중문이 열리지 않게 된다. 그러니 이상이 있다고 판단될 때 부품을 미리 주문해 놔야 한다. 1. 중문 고장과 원인 방법을 알고, 부품만 미리 준비해 둔다면 절대로 비싼 비용으로 수리를 맡길 이유가 없는 수리다. 본인은 그걸 몰라서 출장비 포함 12만원에 중문을 수리했다. 다른 분들은 중문이 혹시 "덜컹" 거리며 열리거나 잘 열리지 않을 때, 미리 "호차"라는 부품을 구매해 두시길 바란다. 그리고 레일 모양을 보면 "호차"의 바퀴가 "오메가", "V", "Y"인지 쉽게 알 수있다. 본인 집의 중문레일은 "V"형이었다. 근데, 중문 수리를 또다시 할 일이 있을지 궁금하다. ..

Father's View 2024.01.18

하비에르밀레이 - 그의 정책과 현실기록

하비에르 밀레이가 공약했던 급진적 정책들이 반면교사로써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경제적으로 명확했던 그의 극단적 자유주의정책들이 어떻게 현실에 투영될 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뉴스와 기사, 보도자료등을 통해서 기록해 나간다. 1. 대통령 취임식 (2023.12.11) 강력한 경제개혁을 통한 인플레이션 극복만이 해법으로 천명. 4년 임기 시작 아르헨티나 연간 130%~140%의 인플레이션 위험에 직면 -> GDP 5%에 해당하는 공공 부문 지출 삭감. 사실상 독신으로 여동생(카리나 밀레이)을 영부인 자리에 세웠다고 한다. - 여동생은 "타로 역술가"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화폐 폐지, 중앙은행 폐지, 달러화 공식통화 지정은 취임식에서 언급되지 않음. 40%대의 빈곤율 개혁 2. 경..

Father's View 2023.12.13

아재리뷰-아이를 키우며 한번은 가게되는 키즈카페

이런 류의 글은 처음이라서 어색한데 아이에게 낚시를 시키고 잠시 등을 기대고 글을 써본다. 한참 만 4살을 넘은 딸의 혈기분출을 위해서 데리고 나온 키즈카페인데 둥네에서 제일 좋다고 소문도 있고 해서 데리고 와봤다. 복층으로 구성되는게 다들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아이 한명에 15,000원 입장료고, 어른은 무료입장에 음료제공 조건으로 5천원. 키키 키즈카페 2인 기준 2만원이다. 근데 이 정도가 비싼게 아니라고 한다. 운정이마트 뒷편에 있는데 여기서 놀고 집에 가면서 마트 들러서 장보고 가도 된다. 난방도 잘되고 아이들도 엄청 많아서 노는 분위기는 좋다. 커피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엄마들처럼 섬세한 리뷰는 불가능한 아빠 입장에서의 입장으론 제법 안전시설, 보안등 신경쓴 키즈카페로 보인다. 밥은 비싸고 맛..

Father's View 2023.12.03

아르헨티나의 선택-하비에르 밀레이

하비에르 제라르도 밀레이(Javier Gerardo Milei)는 2023년 11월 19일 결선투표를 거쳐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정치에 입문(2021년) 하기 전, 경제학자이자 경제 및 정치에 관한 여러 책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그의 경제, 정치적인 성향을 알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천혜의 자원부국이자, 남미의 거대한 영토를 보유한 국가로써 곡물, 육류등의 수출, 리튬등의 광물자원과 셰일가스등의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만, 그들의 경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국민들은 저축보다는 화폐를 받는 즉시, 물건 구매에 사용해야 할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좌, 우를 넘어선 국민들의 정치인 혐오는 바로 이러한 경제적 폐해로 인한..

Father's View 2023.11.23

하니랜드 캐러밴

파주시 장곡리 420-7 하니랜드 내 캐러밴 야영장 소개. 산속에 있어서 외부소음(통일로)이 안 들리고 산속이라 금방 어두워짐을 느낄 수 있다. 지금도 느끼고 있고, 올해 10월은 낮엔 덥고 아침, 저녁은 쌀쌀하니 겉옷 하나씩 챙기시길. 하니랜드 망한 줄 알았던 하니랜드 놀이공원이 운영 중이었다. 놀이기구는 모두 어린아이들을 위한 사이즈였고, 딸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다. 기분 좋으면 으쓱해지며 말이 많아지는 아이라서 바로 티 난다. ^^ 정말 너무 좋아했다. 요금도 놀이기구 5개 타는 이용권이 15,000원이라서 부담 없이 태워줬다. 혼자 타는게 대부분인데, 위험해 보이는건 4000원짜리 티켓사서 같이 타면 된다 1. 하늘을 나는 기차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아주 재밌어했다. 용인 에버랜드에선 기다리느라 ..

Father's View 2023.1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