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기도 군포시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이번 분석부터 세대수와 세대당 인구수가 추가되어 주택 등의 자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군포시에서 초고령화가 지연된 가장 결정적 이유는 젊은 청년세대의 유입과 초고령 연령대 인구의 비율이 적었던 이유가 크다. 지역을 개발하며 그 연령대 인구가 군포가 아닌 지역으로 유출된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또한 그로 인해서 고령인구수가 적었으나, 2025년인 내년부터 다시금 비율상으로 증가를 시작할 것이다.
[Report Version - 241109] 경기도 군포시
1. 경기도 군포시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 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군포시 인구의 핵심층은 50세~65세에 가장 많은 인구 분포를 보인다. 영유아 인구수는 매우 적은데, 그도 그럴 것이 군포시 전체 중심인구가 50세~65세이니 영유아의 숫자가 많을 수 없다.
여성 53세 | 남성 54세 |
2,585명 | 2,433명 |
2) 경기도 군포시 동읍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1]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군포시 군포2동"으로 인구 41,514명(세대 16,205세대) - 세대당 2.84명
[2]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도 군포2동이다.
[3] 군포시에는 가족단위가 최소 3인이 되는 지역이 없다. 최대 평균 세대당 인구수도 고작해야 2.84명으로 가구에 자녀가 있는 가구보다 없는 가구가 더 많고, 더 나아가서 1인 세대수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그렇다면 일자리를 보고 찾아온 층과 이곳에 거주하며 성장한 자녀들이 성장한 후 이곳을 떠난 세대가 많을 것이다. )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대야동,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 남성인구가 여성보다 많다. )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남여 비율 | 세대당 인구 |
궁내동 | 19,576 | 6,896 | 0.95 | 2.84 |
군포2동 | 41,514 | 16,205 | 0.98 | 2.56 |
산본2동 | 25,177 | 9,837 | 0.94 | 2.56 |
송부동 | 20,392 | 8,216 | 0.98 | 2.48 |
대야동 | 9,148 | 3,809 | 1 | 2.4 |
오금동 | 20,072 | 8,638 | 0.93 | 2.32 |
광정동 | 23,354 | 10,234 | 0.95 | 2.28 |
수리동 | 15,155 | 7,009 | 0.91 | 2.16 |
군포1동 | 31,657 | 15,243 | 1.12 | 2.08 |
재궁동 | 17,197 | 8,322 | 0.9 | 2.07 |
금정동 | 19,075 | 9,749 | 1.1 | 1.96 |
산본1동 | 14,566 | 8,318 | 1.04 | 1.75 |
2. 경기도 군포시 인구피라미드 세분화,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6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고, 비율도 17.9%로 가장 높다.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수는 그 이전의 22세~31세 인구수보다 비율상 감소한다. ( 주택가격이 높지는 않다. )
- 영유아 인구비율이 3.3%이고 32세~41세 인구수 대비 비율이 높지 않다.
2) 경기도 군포시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증감 상황
- 경기도 군포시의 총인구는 12년에 걸쳐 대략 5만 명이 감소한다.
- 총인구의 감소와 별개로 군포시 남성, 여성인구수의 감소비율이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일정하게 감소하고 있다.
- 전입, 전출에서 군포시를 떠나는 전출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며 감소하고 있다.
- 일자리든, 더이상 군포에 있을 이유가 없던 말이다. 다만 유입보다 전출이 더 많다는 건 사실이다.
3) 경기도 군포시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젊은 인구 폭증
- 다른 것은 보지 않아도 된다. 여성과 남성에서 공히 큰 차이가 나는 강력한 한 가지-30대 초반인구의 급감이다.
- 2014년 10월과 2024년 10월에서 바로 이 연령대의 인구 급감이 영유아 인구수 감소에 직결된다.
- 낳을 사람이 없으니 군포시는 출산대책이 필요가 없는 지역이다. ( 이미 낳을 사람들은 지원 없어도 낳고 기른다. )
- 문제는 30대 초반의 남녀가 군포시를 왜 떠나갔는지를 정확히 분석해야만, 향후 대책도 옳바를 수 있다.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경기도 군포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 17.92% )
- 고령인구가 2025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할 것이다. 곧 고령화될 사람들이 부동산을 보유하여 자가 소유라면, 주택을 팔고 이 지역을 벗어나는 건 어려울 것이다. ( 신규 유입되는 층은 30대 이전의 매우 젊은 층으로 수요가 있어도 돈이 없다. )
- 30대 혼인, 출산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는 2014년에 비하여 깊이 패여있다. ( 많이 감소된 상태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46,046 | 256,883 | 17.92% |
3. 경기도 군포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
- 경기도 군포시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1.5%로 여성인구수 비율이 높다.
- 여성의 경우 44세 후로 남성인구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특히 예의 주시해야할 부분이다.
- 군포시에서 향후 15년간 고령인구는 급증하게 될 것이고, 현재 부동산 가격 중 특히 아파트 가격이 유지된다면 이 고령화 추세는 변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 새로 유입될 인구는 매수할 돈이 없고,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현 주택에 너무 많은 돈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낮은 가격에 팔지 못하니 떠날 수도 없다. - 인구 정체기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7,455 | 129,428 | 256,883 | 101.5%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1] 군포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3.7%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아래와 같은 형태의 인구의 성별 비율이 우리나라에서는 정상범위다. ( 남아가 105%로 여아보다 5% 높다.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8,460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3% 수준이다. (매우 낮은 수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4,367 | 4,093 | 8,460 | 93.7%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1%다. ( 보통 )
- 큰 인구변동은 없다. 그 이유는 여성인구의 유입정도로 보는데, 군포시로 유입되는 여성인구수가 20세부터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연령대의 인구는 군포시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 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7,434 | 16,309 | 33,743 | 93.5%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5%다. ( 보통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206 | 16,377 | 34,583 | 90.0%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보다 적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26%다.
[3] 혼인, 출산이 증가하면 선호지역이 아니라면, 지역에서 이탈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030 | 16,041 | 34,071 | 89.0%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5%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633 | 20,260 | 39,893 | 103.2%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9%다. ( 매우 높다 )
[2] 타 지역은 이 연령대의 인구가 가장 많은 인구수로 포진된 연령대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378 | 23,511 | 45,889 | 105.1%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3%다.
[3] 고령연령 대기자들이 많다. ( 현재 64세 인구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고령 대기자들이 있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7,752 | 18,966 | 36,718 | 106.8%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7.2%다. ( 높은 비율이다. )
[2] 그 이전 연령대부터 여성 혼자 거주하는 인구수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장기적이고 추세적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8,078 | 10,293 | 18,371 | 127.4%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01%다. ( 비율상 초고령 인구수는 높다. )
[2] 당장 2025년인 내년 후부터 고령인구 비율도 치솟을 것으로 확정되어 있다. ( 가장 많은 인구까지 포함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577 | 3,578 | 5,155 | 2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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