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기도 시흥시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이번 분석부터 세대수와 세대당 인구수가 추가되어 주택 등의 자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시흥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으로 젊은 부부들의 신혼 거주지로 선호될 수 있는 지역이다. 그 덕분에 영유아 인구수는 총 주민등록인구수 대비 5.0%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새로 태어난 영유아, 학령인구는 17~19세 전후로 시흥시를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 학생들이 많이 떠난다. 물론 여학생만 홀로 떠나는 게 아니라 부모와 함께 다른 지역으로 간다.
과거보다 총인구수는 더 많이 증가했고, 2012년 이후 남녀 인구의 비율로 고르게 증감했으나, 남녀 인구비율에서 남성 인구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이는 여성들이 젊은 여성들은 시흥시를 떠나고, 남성들만 남는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시흥시에 주민등록 전입만 하고 주말엔 본가로 가는 남성들이 시흥시에 거주하는 곳으로 볼 수 있다. 그나마 고령 여성인구들이 많아서 성 비율이 이 정도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통계상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세대가 많아서 일부 지역이겠지만, 아이들과 영유아가 많이 모여서 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지역은 아마 은행동, 목감동, 정왕동 정도가 아닐지 추측해 본다.
[Report Version - 241109] 경기도 시흥시
1. 경기도 시흥시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 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시흥시 인구의 핵심층은 40대의 남성, 여성인구와 50대 인구수의 비중이 크다.
- 시흥시 인구피라미드 모양으로 유추한 인구비율에서 남성인구수가 여성보다 많은데, 고령층에서는 여성이 더 많다.
여성 53세 | 남성 54세 |
2,585명 | 2,433명 |
2) 경기도 시흥시 동읍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시흥시 은행동"으로 인구 54,579명(세대 20,848세대) - 세대당 2.62명
-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도 은행동이다. 이외 장곡동이 2순위 선호지역인 것 같다.
- 시흥시에는 가족단위가 최소 3인이 되는 지역이 없다.
- 세대당 평균 인구수 2.88명으로 가구에 자녀가 있는 가구보다 없는 가구가 더 많을 것이다.
- 다만 인구수 대비 세대수 비율이 크지 않은 것은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 혹은 자녀가 장성하여 시흥시를 떠나서 부부만 살고 있거나 말이다. )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주민등록기준 :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많은 지역은 정왕4동, 은행동, 능곡동이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남여 비율 | 세대당 인구 |
배곧1동 | 35,291 | 12,255 | 1 | 2.88 |
정왕4동 | 19,696 | 7,433 | 0.98 | 2.65 |
은행동 | 54,579 | 20,848 | 0.99 | 2.62 |
장곡동 | 46,756 | 18,039 | 1.01 | 2.59 |
연성동 | 23,886 | 9,689 | 1.04 | 2.47 |
정왕2동 | 27,146 | 11,257 | 1.08 | 2.41 |
능곡동 | 26,270 | 10,886 | 0.98 | 2.41 |
목감동 | 41,001 | 17,278 | 1.03 | 2.37 |
대야동 | 42,106 | 18,350 | 1.02 | 2.29 |
배곧2동 | 35,583 | 15,648 | 1.09 | 2.27 |
군자동 | 21,750 | 9,988 | 1.09 | 2.18 |
매화동 | 11,324 | 5,229 | 1.11 | 2.17 |
신현동 | 9,113 | 4,314 | 1.11 | 2.11 |
신천동 | 33,327 | 16,107 | 1.06 | 2.07 |
월곶동 | 17,438 | 8,576 | 1.09 | 2.03 |
정왕3동 | 21,531 | 10,929 | 1.34 | 1.97 |
거북섬동 | 10,791 | 6,055 | 1.59 | 1.78 |
정왕1동 | 21,225 | 13,117 | 1.49 | 1.62 |
과림동 | 1,791 | 1,157 | 1.58 | 1.55 |
정왕본동 | 18,018 | 12,237 | 1.72 | 1.47 |
2. 경기도 시흥시 인구피라미드 세분화,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42세~6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고, 비율도 17.9%, 17.4%로 가장 높다.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수는 그 이전의 22세~31세 인구수보다 비율상 증가한다. 신혼부부 등이 시흥시오 온 것 같다.
- 영유아 인구비율이 5.0%로 32세~41세 인구수 대비 비율과 비례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2) 경기도 시흥시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경기도 시흥시의 총인구는 2017년 8월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현재도 인구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비율상 남여 인구가 고르게 증감하고 있다.
- 가족단위로 시흥시에 이사오고, 생활하며,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도시. ( 젊은 부부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
시점 | 남자인구수 (명) | 여자인구수 (명) | 총인구 |
201201 | 210,030 | 191,072 | 401,102 |
201708 | 215,049 | 195,021 | 410,070 |
202410 | 270,348 | 248,274 | 518,622 |
3) 경기도 시흥시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젊은 인구 폭증
- 2014년 40~50대였던 사람들은 50~60대가 되었다. ( 계속 시흥시 거주 원주민이 된 것으로 보인다. )
- 특히나 20~40대 사이의 인구수가 상당히 두터워진 것을 볼 수 있다. ( 허리처럼 들어간 부분이 사라졌다. )
- 하지만, 학령인구가 감소했다.
- 이러한 사항으로 간단히 유추해 본다면, 젊은 신혼부부가 시흥시에 와서 아이를 양육하다가 중고등학교가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이다.
- 게다가 과거보다 원주민화 된 고령층이 합세하며 과거와 달리 고령인구 비율이 상당히 증가했고, 급증할 것이다.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경기도 시흥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고령화율-12.38% )
- 고령인구가 2025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할 것이다. 시흥시로 과거 유입된 사람들의 연령대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다.
- 지금의 시흥시는 젊은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고, 특히 영유아 인구수가 증가하며 고령화율을 누르고 있으나, 고령화 대기 중인 인구수가 상당히 많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64,228 | 518,622 | 12.38% |
3. 경기도 시흥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
- 경기도 시흥시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91.8%로 남성인구가 더 많다.
- 시흥시에서 향후 10여년간 고령인구는 급증하게 될 것이다. 다행히 젊은 부부들이 시흥시에서 거주하며 살며 초등학교 시기까지는 시흥시에 거주하지만, 중고등학교 시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는 시흥시를 떠나는 것 같다.
- 헌데 조금 이상한 것은 남자는 시흥시에 남는 것 같다. 조금 이상한 비율로 20세~65세까지 남성비율이 높다.
- 나 홀로 나성들이 많이 거주해서 남성이 많거나, 둘이 왔으나 하나만 남고 하나는 떠났을 수 있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70,348 | 248,274 | 518,622 | 91.8%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경기도 시흥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6.1%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우리나라 인구의 성별 비율이 우리나라에서는 정상범위다. ( 신생아 성비에서 남아가 105%로 여아보다 5% 높다.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25,786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5.0% 수준이다. (매우 높은 수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152 | 12,634 | 25,786 | 96.1%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9%다. ( 높다 )
- 9세와 12세 연령의 전후로 인구수가 비율상 다르다. 이 연령대의 자녀를 둔 부모세대들이 다수 시흥시로 온 것이다.
- 본 연령대의 인구수가 특히 더 많이 왔다는 것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
- 그리고 학령인구에서 주요한 인구감소는 대입을 압둔 18세~19에서 크게 남녀 학생 감소로 나타난다.
- 하지만, 주로 여성학생들이 감소한 상태를 유지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9,603 | 37,827 | 77,430 | 95.5%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86%다. ( 보통 이하 수준 )
- 시흥시 산업기반이 남성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거의 농어촌 수준의 여성비율(82.9%)가 나온다. 남성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6,472 | 30,240 | 66,712 | 82.9%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보다 적다.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03%다.
- 0세~41세까지 2024년 10월까지의 주민등록인구수에서 살펴보면 유독 남성인구의 비율이 크게 나타나는데, 이런 가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시흥시로 일하러 온 남성들이 거주지로 주민등록 전입신고하고 혼자만 사는 것 말이다. )
- 그게 아니라면 이 비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41,614 | 36,321 | 77,935 | 87.3%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9%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50,100 | 42,878 | 92,978 | 85.6%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4%다. ( 매우 높다 )
[2] 타 지역은 이 연령대의 인구가 가장 많은 인구수로 포진된 연령대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46,978 | 43,144 | 90,122 | 91.8%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9%다.
[3] 고령연령 대기자들이 많다. ( 현재 64세 인구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고령 대기자들이 있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9,838 | 26,900 | 56,738 | 90.2%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4.8%다. ( 낮은 비율이다. )
- 그 이전 연령대부터 여성 혼자 거주하는 인구수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장기적이고 추세적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0,987 | 13,923 | 24,910 | 126.7%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01%다. ( 비율상 초고령 인구수는 높다. )
- 당장 2025년인 내년 후부터 고령인구 비율도 치솟을 것으로 확정되어 있다. ( 가장 많은 인구까지 포함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04 | 4,407 | 6,011 | 2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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