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10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기도 구리시]의 2024년 9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이번 분석부터 세대수와 세대당 인구수가 추가되어 주택 등의 자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 구리시는 인구 정착률이 높아서 10여 년 전 살던 연령대의 사람들이 10여 년이 지나며 그대로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다. 살기 좋은 곳일 수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인구의 연령대가 고착화되어, 새로운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보금자리화 하지 못한다. 이로 인한 당연한 결과로 구리시는 영유아가 급감하고, 이 추세로 10여 년이 지나면 경기도 내에서 가장 심각한 초고령화 도시가 될 것이다. ( 인구피라미드 참고 )
* 구리시는 지역이 상당히 좁은 지역이며, 예전 기억으로는 교문리가 가장 번화한 지역이었던 것 같은데, 이젠 동구동이라는 지역이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인 것으로 보인다.
[Report Version - 240616] 경기도 구리시 ( 지역이 협소한 지역이지만, 서울 강동, 경기 하남과 가까운 지역이다. )
1. 경기 구리시 인구 피라미드 구성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경기 구리시의 가장 많은 연령의 인구는 여성은 56세, 남성은 54세로 매우 연로한 인구가 많은 지역
여성 56세 | 남성 54세 |
1,928명 | 1,780명 |
2) 경기 구리시 동읍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
[1]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구리시 동구동"으로 35,340명(세대 13,647세대) - 세대당 인구수는 2.59명
[2] 세대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구리시 교문2동"으로 세대당 2.64명 ( 총인구수 20,887명 )
[3] 수택1동, 교문1동의 경우 세대원수 2.0명 미달하는 지역이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동구동 | 35,340 | 13,647 | 2.59 | 0.95 |
갈매동 | 30,384 | 12,429 | 2.44 | 0.97 |
수택2동 | 24,224 | 11,802 | 2.05 | 0.99 |
인창동 | 23,757 | 9,805 | 2.42 | 0.95 |
수택3동 | 20,968 | 9,375 | 2.24 | 1.04 |
수택1동 | 16,322 | 8,212 | 1.99 | 1 |
교문2동 | 20,887 | 7,899 | 2.64 | 0.94 |
교문1동 | 14,689 | 7,863 | 1.87 | 1.06 |
2. 경기 구리시 인구피라미드 변화와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0.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9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1]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61세로 총 33,919명이며, 인구비율로 18.2%
[2] 대략 적으로 0세~21세의 인구가 31,000명 수준이며, 이들을 부양하는 인구는 대략 78,920명(22세~51세)을 가구당 2명으로 계산하면 한 집에 1.27명의 자녀를 양육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 물론, 아이를 낳고 기르지 않는 집이 더 있을 것이므로 자녀 양육비율은 이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다. )
2) 연령대별 성 비율 증감
[1] 구리시는 특정 연령대에서 여성인구수와 남성인구가 평형을 이룬다. (9월 기준)
- 20대 초반에서 30대 미만에 여성인구수와 남성인구수가 평형을 이루는데, 여성들이 구리시에서 출퇴근을 위한 집을 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 실제 구리시는 다리 건너면 강동구, 경기 하남시와 접하고 있다. )
3) 지역내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1] 2014년 9월 인구수는 187,797명 -> 2024년 9월 인구수는 186,571명 ( 소폭 감소한 모습이다. )
[2] 아래 도표는 2014년 9월과 비교한 2024년 9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과거엔 40대 초반 인구가 가장 많은 인구수 -> 2024년에는 50대 초반이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
- 좋게보면 구리시에 정착한 40대 가구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지 않고 계속 거주하는 것이다.
[3]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준 고령인구가 지역 내에서 자리 잡고 오래 살면 젊은 사람들의 유입은 어려워지며 젊은 부부들이 지역으로 이주해 들어올 수 없으므로, 자연스레 영유아의 인구수는 급감할 수 밖에는 없다. ( 이런 문제점도 있을 수 있다. )
2014년 9월 피라미드 | 2024년 9월 피라미드 |
[3] 구리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 17.44% )
- 향후 10년래 인구의 셔플이 없다면 심각한 초고령화 도시가 될 것이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9월 | 32,546 | 186,571 | 17.44% |
3. 경기 구리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
[1] 경기도 구리시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2.2%로 여성인구수 비율이 높다.
- 추세적 여성인구수 비율이 높아지는 시기는 50대 초반부터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92,278 | 94,293 | 186,571 | 102.2%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1] 구리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5.7%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6,708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6% 수준이다. ( 매우 낮은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427 | 3,281 | 6,708 | 95.7%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0%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531 | 11,815 | 24,346 | 94.3%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1%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390 | 11,985 | 24,375 | 96.7%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39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보다 적다.
[3]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04%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461 | 11,874 | 24,335 | 95.3%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6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2%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5,091 | 15,119 | 30,210 | 100.2%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8.2%다.
[2] 가장 많은 인구수가 포진된 연령대다. 이 거대한 인구집단이 고령화되는 시기가 10년 후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562 | 17,357 | 33,919 | 104.8%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9%다. ( 매우 많은 비율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889 | 13,125 | 26,014 | 101.8%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7.4%다. ( 매우 많은 비율이다. )
[2] 여성인구수가 본격적이고 추세적으로 남성인구수보다 많아지는 연령대다. ( 대부분 사별등의 사유일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5,956 | 7,800 | 13,756 | 131.0%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56%다. ( 초고령 인구비율은 낮은 편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971 | 1,937 | 2,908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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