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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서울시와 수도권 여성인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 경기도 주민등록기준 여성 총인구, 경제활동인구(공통)
- 아래 표의 단위 : 인구수는 천명, 비율은 % ( 기준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시도) 별 9월-최근 자료 2024년 11월 6일 )
- 총인구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 자료와 일시를 맞추기 위하여 2가지 통계를 같은 기간에 맞춤(기간:2024년 9월)
- 경기도 남성 총인구수는 687만 명, 여성 총인구수는 680만 명으로 남성인구수가 더 많다.
- 경기도 남성 경제활동인구수 비율은 65.9%, 여성 경제활동인구수 비율은 50.9%로 남성이 여성보다 15% p 더 많다.
- 경기도 총 경제활동인구수 비율은 58.4%로 인구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구분 | 남성 | 여성 | 소계 |
총인구 | 6,877 | 6,803 | 13,681 |
경제활동 | 4,530 | 3,462 | 7,992 |
비율 | 65.9% | 50.9% | 58.4% |
2. 경기도 주민등록기준 여성 인구수 증감과 경제활동인구(증가)
- 경기도 주민등록된 여성인구수는 2012년 1월 592만 명 -> 2024년 9월 680만 명으로 증가했다.
-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인구는 2012년 1월 227만 명 -> 2024년 9월 346만 명으로 증가했다.
- 경기도 여성인구는 증가했고, 여성 경제활동인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 실제 여성 경제활동인구수 자체가 증가했고, 총 인구수도 증가한 것은 경제적 영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 총 여성인구수가 증가하며, 여성 경제활동인구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으나, 가계 경제상황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 고금리, 고물가, 양육비 증가, 부채증가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
- 특히 2012년 1월 경제활동참여 여성인구수가 227만명으로 총 여성인구대비 38.3%에서 최근 50.9%까지 급격히 상승.
-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경기도 여성인구의 절반가까운 인구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말과 같은 의미라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더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이 경우 경기도 마저 초저출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 경기도의 영유아 인구가 그나마 많은 것은 양육의 고된 노동을 묵묵히 참고 견디는 여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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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도 주민등록기준 여성 총 인구수와 경제활동인구 증감률
3-1. 경기도 여성 총인구 증감률
- 경기도 여성인구수는 2021년 2월까지 1.2% ~ 1.6%의 높은 인구증가율을 매월 보여왔다. ( 계속 증가 중 )
- 경기도 인구 증가율에 변곡점은 2021년 3월 이후부터다. ( 아마 인천시의 급부상에 따른 것일 수 있다. )
- 이외 경기도 여성인구수는 남성과는 달리 L자에서 우상향으로 인구수 증가율이 다시 오르고 있다.
- 경기도로 유입되는 인구의 여성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3-2. 경기도 여성 경제활도인구 증감율
- 여성 경제활동은 2022년 4월 9.3% 전년동월대비 크게 증가했다. ( 2021년 1월 경제활동인구 급감의 반작용 )
- 하지만 2022년 5월부터 다시금 여성 경제호라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한다.
- 급기야 2023년 4월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이 0%로 수렴하는 상황에 다다랐다.
- 이 시기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0% 이하로 증가율이 하락하는 경우는 없었다.
- 눈여겨 살펴봐야 할 부분은 남성과 달리, 경기도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코로나 시기에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된 것.
- 경기상황과 경제활동이 밀접한 자영업 등의 경제활동을 하는 경기도 여성들이 많았을 가능성이 있다.
-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신호다. 경기도 대부분의 남성들의 경제활동에서 "급여생활자"들은 코로나 시기에도 비교적 짧게 충격을 받고 지나간 것과 달리, 여성들의 경제활동은 2020~2021년 시기에 급격한 충격을 받았다. 고용안정성 또한 나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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