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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의 스냅숏 외환보유고 통계에서 유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는 "외환"항목이며, 현금성 증권, 채권등을 포함한다.
- 한국은 대외 경상수지 흑자가 2024년 70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 했다. (2024년 11월 4일 국회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 경상수지 흑자가 2024년 700억달러 초과달성인데, 외환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가? 대외 복합위기로 인한 대외무역의 어려움이 컸다고 하는데, 셧다운 되었던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려웠다는 얘기인가? 그럼 미국과 일본의 성장률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할까?
-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언론과 경제 관련 정보는 찾아보지 않는 한 위태로운 상황을 보여주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체감상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다고 느껴지는 일부의 사람을 제외하고 오로지 나의 상황만 보더라도 매우 좋지 않은 경영 환경에 놓였다. 매우 어렵다.
- 이 상황에서 다시금 환율이 상승하는데, 이것을 미국 대선의 트럼프로 인한 것으로 치부하는건 잘못이다. 우리나라 스스로의 건전성과 자산의 상태, 부채의 상태를 정말 면밀히 체크하며 조심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정치적 의도 때문에 경제의 실상을 제대로 국민에 보여주지 않는다면, IMF와 같은 위기를 오로지 힘없는 국민들이 갑자기 당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IMF 전날까지 우리나라 정부는 한국은 문제없다고 했던 곳이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외환이 현 추세대로 계속 감소한다면 환율은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트럼프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1. 한국의 외환 감소세 지속
- 한국의 외환은 2022년 2월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다.
- 그리고 이러한 감소세와 함께 환율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2. 한국의 외환-전년동월대비 증감율과 환율 증감률
- 한국의 외환보유액(외환보유고 아님)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과 환율이 역의 상관관계.
- 이는 외환보유액이 감소하면, 환율이 상승하고, 반대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하면 환율은 하락하는 것.
- 우리나라 외환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전년동월대비 외환이 크게 감소한 것은 2022년이 유일.

3. 한국의 외환-전년동월대비 증감률과 환율 증감율
-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미국 서브프라임 시기를 제외하면 해당 기간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 2022년 하반기부터 외환 감소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 시기에 환율은 1400원을 돌파한다.

4.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달러원 환율
- 한국의 기준금리가 미국 기준금리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 시기는 최근 2020년부터의 미국 기준금리 급격한 상승시기뿐이다.
- 한국의 기준금리는 최소한 미국 수준에 근접한 수준으로 상승했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 그렇게 하지 않아도 환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다만 그 시기에 우리의 외환 보유액이 감소하는 상황을 보게 된 것이다.(환율을 낮추기 위해서 달러를 시중에 풀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금리를 인상하며 금리차를 좁혔다면 외환을 풀어서 환율을 낮추는 일은 하지 않았어도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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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스프레드)와 환율
-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 (스프레드)
- 이 스프레드가 마이너스로 간 시기는 앞서 말했듯, 최근 이창용 총재의 한국은행 시기뿐이다.
- 역방향으로 환율이 치고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그럼 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또 외환을 시장에 풀 것인가? 외환이 계속적으로 감소하면 환율이 다시 튄다면?
- 최근 2024년 10월 이창용총재는 "환율급등"과 관련하여 발권력과 수단이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지만, 그건 외환을 사 올 때의 얘기다. 지금 시점에서 원화를 주고 달러를 사면 원화환율은 더 상승할 텐데, 그럼 달러를 시중에 풀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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