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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인구와 남녀 성비율-청소년에 투자하라 파주여.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3.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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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0~20세의 어리고 젊은 층이 살기에 충분한 메리트를 줘야 한다. 젊은 세대가 정주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하지 못한다면 21~29세 연령대에 파주를 버리고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파주의 미래는 없다.

 

[Report Version - 240213] 경기도, 파주시, 인구

1. 경기도 파주시 총인구와 남녀 성비

* 통계청 인구동향(시군구) : 2024. 2 기준

 

경기도 파주시는 0~20세의 어리고 젊은 층이 살기에 충분한 메리트를 줘야 한다. 그들이 21~29세에 파주를 버리고 떠난다면 파주의 미래는 없다. 물론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만일 교육, 교통, 회사등이 준비되어 삶의 만족도와 거주와 정주여건이 개선된다면 궂이 이 연령대가 추후 파주시를 떠날 필요가 없겠지만, 적어도 10년 이내에 눈에 보일 정도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구축에 늙은 사람들이 가득한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다.

 

서울의 경우 젊은 층이 살아갈 경제적 여건이 불비한 청년층이 있는 가구가 도저히 생활비와 거주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서 수도권으로 유출되겠지만, 파주는 이 연령대에서 서울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하지만, 20~29세대의 젊은 층이 이 지역을 벗어나는 이유는 정말 단순하다. 일자리를 찾아서 유출되는 것이다. 어느덧 50만명을 넘은 인구가 먹고 살 계획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다면, 저 많은 젊은 인구를 모두 타 지자체에 빼앗기고 고령화된 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정신처려야 할 시기다.

 

 

(1) 파주시 인구 개요와 남녀 성비

경기도 파주시의 2024년 2월 기준 주민등록 총인구수는 아래의 표와 같다.

남자와 여자의 인구수가 같이 증가했다. 단순히 생각해 본다면, 가구단위의 인구유입이다. 즉 혼인한 가족의 유입.

시점 총인구수 (명) 남자인구수 (명) 여자인구수 (명)
2024년 1월 499,883 253,229 246,654
2024년 2월 502,453 254,463 247,990

 

파주시를 기준으로 삼을 수 없지만, 중요한 특징을 살펴본다.

확실한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가설을 세워볼 가치가 있어 보인다.

파주시 한군데만 살펴보는 것이 아닌, 지역별로 인구 구성을 살펴볼 계획이지만 아직은 데이터로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설을 세워본다.

첫째. 남성은 자신의 직장, 학교가 멀더라도 참고 다니는 편이다.
  - 남성인구를 기준으로 이 정도의 성비율을 나타내며 인구 구성이 이뤄졌다는 것은 선호가 아닌 선택으로 파주시를 택하고 이곳에 거주지(주민등록)를 마련한 것이다.

둘째. 여성은 자신의 직장, 학교와 가까운 곳에 거주지를 마련한다.
  - 비슷한 인구의 성비에서 남성인구가 남거나, 유입되고, 여성인구는 유출되는 것으로 봄.
  - 유출이 시작되는 연령대가 20세 근접한 시기다. ( 대학 진학 등으로 유추함 )

셋째. 결혼 유입
  - 2024년 1월에 비해서 2월의 인구가 고르게 증가함을 확인한다. (단기적이므로 가설)
  - 거주하고 생활하고, 주택의 가격이 비교적 신축대임에도 저렴하다. 

 

2024년 2월 주민등록 기준 총 인구에서 0세 ~ 66세까지는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남자의 인구가 여성에 비해서 많다.

그리고 67세부터는 고령화 사회의 특징인 여성들의 인구가 남성의 인구를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2024년 2월 주민등록상 파주시 인구구성비. 상당히 젊은 도시다.

 

(1) 파주시의 학령인구 ( 6세 ~ 21세 )

13세의 인구가 남자보다 많을 뿐, 전반적으로 남자의 인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연령 남자인구수 (명) 여자인구수 (명) 여성비율
학령인구 41,943 39,943 -4.8%

 

 

(2) 파주시의 생산가능인구 ( 15세 ~ 64세 )

연령 남자인구수 (명) 여자인구수 (명) 여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84,941 170,622 91.3%

 

 

(3) 파주시의 통계상 혼인율 높은 연령대 인구 ( 25세 ~ 39세 )

인구동향 조사에서 가장 높은 혼인율을 기록한 연령대인 25~39세의 인구와 성비율이다. 

파주시는 가족 구성에서 남성의 비율이 66세까지 남자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 파주시에 거주하며 외지로 일을 다니는 남성들이 많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연령 남자인구수 (명) 여자인구수 (명) 여성비율
혼인율 53,253 47,418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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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주시 세부 인구구성

(1) 0세 ~ 18세 인구

 

이 연령대의 인구는 모두 한 가정의 가족 구성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홀로서기를 한다고 해도, 아직은 나이가 어리므로 자립했다고 보기 어려운 나이대에서 지역내에서 보육, 교육, 학습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외부지역으로 인구 이동된다고 보기 어렵다. 

 

5세 까지의 성비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본다면, 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세대들에서 유사하고, 이후 초등학교 입학전 파주시로 유입된 인구일 가능성이 있다. 

 

(2) 19세 ~ 29세 인구

 

본격적인 격차가 벌어지는 시기다. 앞서 가설로 살펴봤던 남성의 경우 주거지와 사회생활 지역이 멀어도 감수하는 반면에 여성의 경우 사회생활과 주거지로 인한 유출로 예상된다. 

 

파주시의 경우 교통문제가 해소된다면 추가적인 인구유입 여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지역이다.

 

(3) 30세 ~ 39세 인구

 

30대 초반에서 남녀 성비는 비슷하다. 33세까지가 그렇고 다시금 남녀 성비의 격차가 벌어진다.

 

(4) 40세 ~ 49세 인구

 

46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다시 성비 격차가 해소된다. 

 

(5) 50세 ~ 100세 인구

 

62세까지의 인구에서는 남성이 더 많다. 그리고 이후부터 점차 성비에서 여성의 인구가 남자보다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4년 2월 주민등록상 자료임을 참고해야 한다. 

 

즉 현재 파주시의 63세부터는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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