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수와 생산가능인구, 남녀 성비 불균형

경기도의 인구성비는 2024년 2월 기준으로  여성의 인구비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적다. 서울시, 부산시와 다른 인구 구성비율로 가장 심한 인구의 성비가 나타나는 구간은 여성의 연령대가 20세~34세 구간이다. 

 

[Report Version - 240213] 경기도, 인구와 성비

1. 경기도 생산가능 인구와 남녀 성비

* 통계청 2024년 2월 주민등록인구표

 

(1) 생산가능 인구와 성비율

경기도의 인구중 남녀의 성비가 극적으로 벌어지는 청년층(20세~ 39세).

인구의 이동이나 유입, 유출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경기도는 좀 심각한 모습이다. 전연령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경기도에 주민등록한 인구의 성비가 이렇다는 것은 일자리와 거주지가 경기도에 있고, 남성들이 경기도로 유입되는 주 인구층이라는 것이다. 전체적인 성비가 0~4세를 기준으로 -4.9%로 여성인구가 적은데, 그 성비가 급격히 줄어드는 20~39세의 남성들이 경기도로 추가 유입됨을 뜻하는 것으로 본다.

 

원인 중, 여성인구의 유출이 있겠으나 이 정도의 비율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좀 이상한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성비가 무너지며 남성인구가 초과 되어있다는 것이 뜻하는 바는 저출산 사회가 지속되면서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남성의 평균 혼인연령을 봐도 이 구간대에 성비 붕괴는 혼인율 그리고 출산율과 직결된다.

경기도 연령별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2) 경기도 생산가능인구의 세대간 인구수 비율

경기도의 생산가능인구(15세~64세)인구수는 9,842,758명이다. 

 

세대간의 인구수비율로 살펴본다면, 경기도의 세대간 인구수 격차는 34~35만명대가 바닦인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줄어들 수 없는 수준을 줄어드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 주민등록상의 인구와 세대간의 인구수 차이가 매우 가팔라지고 있다.

 

40~49세와 50~59세는 서로 비슷한 수준

30~39세는 이전 세대인 40~49세와 비교하여 40만명 가량이 적다

20~29세는 이전 세대인 30~39세와 비교하여 20만명 가량이 적다.

10~19세는 이전 세대인 20~29세와 비교하여 35만명 가량이 적다.

0~9세는 이전 세대인 10~19세와 비교하여 34만명 가량이 적다.

항목	남자인구수 (명)	여자인구수 (명)	인구 계	세대
0 - 4세	203,670	194,207	397,877	979,617
5 - 9세	297,721	284,019	581,740
10 - 14세	342,171	326,865	669,036	1,319,133
15 - 19세	332,830	317,267	650,097
20 - 24세	389,815	359,454	749,269	1,671,540
25 - 29세	489,260	433,011	922,271
30 - 34세	505,503	452,927	958,430	1,872,815
35 - 39세	471,531	442,854	914,385
40 - 44세	594,735	566,922	1,161,657	2,254,820
45 - 49세	555,228	537,935	1,093,163
50 - 54세	623,819	610,762	1,234,581	2,345,647
55 - 59세	558,325	552,741	1,111,066
60 - 64세	527,929	519,910	1,04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