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10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경기도 의왕시]의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이번 분석부터 세대수와 세대당 인구수가 추가되어 주택 등의 자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Report Version - 240616] 경기도 의왕시
1. 경기 의왕시 인구 피라미드 구성과 주택 가격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여성 53세 | 남성 63세 |
| 1,551명 | 1,430명 |
2) 경기도 의왕시 동읍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
[1] 행안부 자료 기준 의왕시 동별 인구수 그래프 ( 아래 그래프는 세대수 기준 정렬 자료 )
- 경기도 의왕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세대가 살고 있는 지역은 "청계동"으로 총인구 36,950명(15.399세대)
- 세대수는 주택의 수보다 적다. ( 빈집이 없이 꽉 찬 상태의 지역은 없다. )
[2] 행안부 자료 기준 의왕시 동별 남/녀 인구수 그래프 ( 아래 그래프는 세대수 기준 동별 남녀 )
- 의왕시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에 비하여 많은 지역은 "부곡동", "고천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이 여성인구가 많음.
- 청계동 세대수 많은 지역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인구수 보다 많은 상황이라면, 추정컨대 아이 중에서 여아의 비율이 높거나, 여성가구주 세대가 많을 가능성이 있다.
2. 경기 의왕시 인구피라미드 변화와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0.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1] 전반적으로 고른 연령대 구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2] 다만, 연령대별 인구수에서 52세~61세의 장년층의 인구 비율이 17.6%로 가장 많은 인구를 갖고 있는 지역이다.
[3] 왕성한 경제활동과 은퇴가 벌어지는 연령대가 이렇게 많은 인구라면, 지역에 상당히 오래 거주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2) 연령대별 성 비율 증감
[1] 여성인구 비율이 튀는 구간이 2곳이 있다.
- 대략 45세~65세 구간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인구수보다 많고, 70세 이후부터는 여성인구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2] 영유아와 학령인구 전 구간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적다.
3) 지역내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1] 2014년 9월과 비교한 인구피라미드는 20대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20대 인구가 많이 감소했다. )
[2] 10년전 40대였던 사람들이 50대가 되었다. ( 계속 거주했다기보다는 해당 연령대의 인구들의 들고남이 유사했다는 것이다. )
- 당시 53세 여성과 54세 남성인구가 가장 많았다. -> 10년이 지난 후 53세 여성, 63세 남성이 가장 많은 인구수다.
- 여성들은 이 지역에서 상당히 많이 벗어난 것이고,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유입된 것이다.
[3] 10년전에 비하여 32세 이하 남성의 인구수가 크게 감소했다.
| 2012년 1월 피라미드 | 2024년 1월 피라미드 |
 |
 |
[3] 의왕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와 비율 ( 초고령화율 21.41%로 초고령화 도시 )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 24년9월 | 33,164 | 154,923 | 21.41% |
3. 경기 의왕시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서울시 송파구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8.3%로 여성인구수 비율이 높다.
- 각 연령의 남/여 인구수 비율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76,728 | 78,195 | 154,923 | 101.9%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로 하여 집계
[1] 영유아 인구수에서 남아의 인구비율이 높다. ( 남아의 인구는 연령대별 유사하나, 여아의 인구수는 크게 다르다.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7,075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4.6% 수준이다. ( 높은 수준이다. )
[3] 좀 극단적인 표현이라면, 의왕시는 여아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부모들이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3,697 | 3,378 | 7,075 | 91.4%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아이를 키우는 집은 비슷한 고민이 있겠지만, 일단 7세에 입학하면 되도록 같은 지역에 머무르려 한다.
- 인구수 변동이 크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아이의 진학과 교육관련 사항이다.
[2] 대학 진학시기인 20세~21세에 인구 변동이 크지 않다. ( 인근에 대학이나 상위 교육기관이 없는 듯하다. )
- 해당 연령의 인구유입이 크지 않아보여서 그렇다.
[2]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7%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0,133 | 9,601 | 19,734 | 94.7%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11%다.
[2] 23세부터 인구의 유입이 나타난다. 남/여 인구가 공통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여성인구보다 남성인구의 유입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성비율이 나빠지는 것은 그 이유다. )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0,671 | 9,637 | 20,308 | 90.3%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혼인 및 첫 출산을 하는 가장 중요한 연령대에서 의왕시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
- 서울이나 여타 부동산 가격이 비싼 지역처럼 33세~36세까지 인구수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의왕시를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 혼인 및 가족구성 시 타 지역 이주 )
- 부동산 가격 탓도 있을 것이고 이직, 기타 사유등이 있을테지만, 경향성으로 부동산 비싼 지역은 이탈한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45%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1,422 | 10,957 | 22,379 | 95.9%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 유사
- 2차 베이비부머 세대와 인구수가 확실히 적다. ( 이건 의왕시외로 이주가 아닌 인구 구조특징이다. )
[2] 40대부터 의왕시 거주 지속 혹은 이주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 47세부터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많아진다.)
- 이는 여성 가구주인구가 거주지역으로 의왕시를 선택한 것일 수 있다.
[3]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4%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1,187 | 11,137 | 22,324 | 99.6%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남여 인구수 비율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 47세부터 여성인구수가 남성인구수보다 많아진다. )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6%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2,961 | 14,252 | 27,213 | 110.0%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을 조견 한다.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현재 만 63세의 인구가 많은데, 이 연령대가 국민연금 수급개시가 되었을 것이다.
- 63세 이상의 인구들은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연금을 매월 받으며 살아갈 연령대가 되었고, 그 연령대 인구가 많다.
[3]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5%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10,962 | 11,567 | 22,529 | 105.5%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6.9%다. ( 고령 인구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
[2] 70세부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72~3세 연령대에서 남성인구수가 여성인구수보다 많다.
- 조금 특이한 상황인데, 이 연령대 여성인구수가 많이 감소했다. ( 남성인구수가 약간 증가한 것 같다. )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4,907 | 5,728 | 10,635 | 116.7%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76%다.
[2] 초고령인구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고령층에서의 인구감소를 논하긴 아직 어려운 단계로 보인다.
- 다만, 그것은 초고령층의 건강상태와 매우 관련이 높을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 788 | 1,938 | 2,726 | 2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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