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파트와주택분석/경기도 인구와 주택

경기 성남시 중원구 총인구와 생산가능인구, 남녀성비율-2024.2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4. 1. 21:59
반응형

경기도 성남중원구의 영유아, 학령인구, 생산가능인구, 혼인율 높은 인구, 노령인구로 하남시의 인구구성과 성비율을 2012년 1월부터의 추이와 증감률을 통계청 주민등록통계를 기준으로 살핀다. 또한 특이한 도시로 성남시 분당구와 중원구를 비교해 본다.

 

 

 

[Report Version - 240213] 경기도,인구

1. 경기도 성남중원구 인구 추이와 분석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 2024.2.29 기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인구는 2012년 1월부터 추세상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도시다.

최근에는 2022년 12월 2.08%의 전월 대비 상승으로 가장 높은 전월대비 인구증가율을 보였으나, 거의 매달 0% 이하의 증가율을 나타낸다. 0% 이하의 증가율은 결론적으로 감소를 말한다.

 

 

성남시 중원구의 여성비율은 최근에 98%까지 상승했다.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봤을 때, 여성인구의 증가는 고령화 진행 중의 시그널로 생각해도 된다. 이후 연령대별 여성비율을 살펴볼 것이므로, 가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성비율 = 여성인구 / 남성인구 * 100% ( 남성인구를 100%로 봤을 때, 여성인구 비율이다. )

 

2. 경기도 성남중원구 연령대별 인구 분석(2024년 2월)

 

(1) 성남시 중원구 총인구수와 성비율

 

가장 최근인 2024년 2월을 기준으로 중원구의 인구는 210,179명이고, 여성비율은 남성인구대비 98%로 2% 적다.

전체 연령대에서 추세적인 여성인구의 성비율 역전은 58세부터 시작되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성비가 역전된다.

기간 남자(명) 여자(명) 인구총계 여성비율
202402 106,151 104,028 210,179 98.00%

 

(2) 중원구 0세~5세 인구와 남녀성

하남시에서 나고 자란 이라고 보기엔 들쭉날쭉한 인구와 성비율을 보이고 있다. 외지 유입인구라 생각해야 할 것이고, 특이한 인구의 모습은 17세~21세의 인구수가 그 이전 연령대에 비해서 매우 적은 모습을 보인다.

 

태어나는 인구와 0세에 유입된 현황을 기준으로 남녀 성비가 100% 수준이다. 이는 여성 아기들의 유입이 더 많았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신생아의 남녀 성비는 105% 수준이기 때문이다.

남자(명) 여자(명) 총인구 여성비율
3,294 3,340 6,634 101.4%

 

(3) 중원구 학령인구수와 성비율

성남시 중원구에서 20~21세의 인구가 정점이다. 다른 수도권 지역의 경우에는 이 연령대의 인구 중, 여성인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경향성을 보이는데, 학령인구대에서 여성인구가 상당히 높다. 근처에 대학이 있거나 통학에 어려움이 없거나 인근에 대학등이 있어서 외지에서 유입된 인구로 봐야 할 것.

남자(명) 여자(명) 총인구 여성비율
12,166 11,415 23,581 93.8%

반응형

(4) 중원구 22세~39세 인구와 성비율-통계상 혼인율 높은 연령대

아래의 그래프는 성남시 중원구와 분당구의 동일 연령대의 인구와 성비율을 그래프로 표시한 것이다. 

중원구와 분당구의 차이점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30대 중반의 여성이 태어난 게 아니라, 분당으로 유입된 것이고 중원구의 경우엔 유출된 것이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분당구

 

통계상 혼인율이 높아지는 연령대의 남녀성비다. 남성인구가 여성인구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중원구에서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남성들로 추정할 수 있다. 게다가 혼인들을 통해서 중원구로 유입도는 인구가 있다 해도, 28세~33세에서만 여성인구가 많고, 이외 연령대는 평탄한 수준으로 보인다. 

 

여성 인구는 평탄한 반면, 남성 인구가 29~32세 사이에 1900명대를 기록하며 매우 심한 성비불균형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혼자 생활하거나, 기숙사와 같은 곳에서 거주, 혹은 원룸형 다가구,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으로 예상된다. 1인가구란 말이다.

연령 남자(명) 여자(명) 총인구 여성비율
22 1065 988 2,053 92.8%
23 1249 1221 2,470 97.8%
24 1343 1346 2,689 100.2%
25 1361 1353 2,714 99.4%
26 1596 1458 3,054 91.4%
27 1691 1555 3,246 92.0%
28 1792 1648 3,440 92.0%
29 1902 1643 3,545 86.4%
30 1934 1604 3,538 82.9%
31 1906 1690 3,596 88.7%
32 1959 1600 3,559 81.7%
33 1677 1509 3,186 90.0%
34 1765 1388 3,153 78.6%
35 1663 1370 3,033 82.4%
36 1658 1470 3,128 88.7%
37 1575 1294 2,869 82.2%
38 1580 1359 2,939 86.0%
39 1535 1342 2,877 87.4%
소계 29251 25838 55089 88.3%

 

(5) 중원구 15세~64세 인구와 성비율-생산가능인구

남자(명) 여자(명) 총인구 여성비율
78,651 73,188 151,839 93.1%

 

앞서 살펴봤 듯, 여성의 연령이 58세부터 추세적인 여성 비율의 증가가 시작되고, 이전에 남성인구가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많다. 

 

모든 연령대에서 26세부터 1500명 이상의 인구를 나타내며 견조한 인구 구조를 보이고 있다. 각 연령대에서 10% 이상의 남성이 여성보다 많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본다면 10명 중 1명은 혼자 거주하는 남성들이다.

 

또한 아래를 살펴보면 성남 분당구와 성남 중원구의 성비율에서 분당에 일자리가 있고, 그 일자리를 기준으로 직주근접하려는 여성들이 있고, 혼인등을 통해서 30대 초반부터 여성비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에 중원구는 그 유입량보다 유출이 많고, 빈자리를 남성들이 채우는 형태다. 인구 단위 자체가 분당구가 중원구의 2배라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성남 중원구 성남 분당구

 

(6) 중원 65세 이상 인구와 성비율-노령인구

여성인구는 58세부터 남성인구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인구 증가가 성남시 중원구의 여성비율을 끌어올리는 이유다. 중원구는 분당과 달리 남성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남 분당구의 여성인구는 77세까지 증가하다가 감소를 시작한다. 이 시기까지 이 연령대의 여성이 유입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고, 중원구의 경우엔 77세에 인구가 뚝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쨌든 성남의 2개의 구에서 65세 성비율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자(명) 여자(명) 총인구 여성비율
17,889 21,630 39,519 120.9%
성남 중원구 성남 분당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