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과함께-서초구갑 조은희 선거구의 인구수와 연령별 비율(누가와도 됨)

2024년 12월 3일(12.3 내란사건) 비상계엄에서 현재 내란 피의자로 조사를 앞두고 있는 윤석열에 대한 합법적이며, 헌법적인 퇴위를 위한 탄핵표결에 불참(보이콧)하여, 탄핵표결을 무산시키고 대한민국의 경제, 국격에 심대한 위기를 연장시킨 국민의힘 국회 의원인 조은희의 지역구 "서초구갑"에 대한 인구수와 연령대별 인구 비율을 살펴본다.

 

서초구 갑은 부유한 유주택자와 부유한 임차세대, 그리고 그 정반대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융합된 도시지역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율에서 독립 세대로 젊은이들의 인구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조은희 국회의원의 지지기반이나 다름없는 40대 중후반 이상의 강력한 지지층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탄핵에 보이콧할 자신감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본다.

 

결국 이 지역은 추후 다음 선거에서 조은희를 다시 선택하거나, 조은희가 교체되어도 국힘이나 그 후속정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번 내란 사태로 인하여 증시가 폭락하고, 환율이 상승한 여파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원화 자산이 증가했을 가능성도 있다. 해외 직접투자도 많을 테니 나라가 누란에 빠져도 특별히 해로울 게 없다고 여길 수 있다.

 

다시 조은희 혹은 국힘이 당선된다면, 조심스럽지만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 근거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득표율이다. 이 지역의 젊은 이중 부모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부모의 정치적 소양을 적극 수용한 사람들이 다수인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 연령 18세이상의 인구에서 48% 수준의 득표율이 그것을 말해준다. )

 

조은희가 아니더라도 되는 지역이란 의미이며, 이러한 지지율은 조은희의 탄핵 반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서초구갑의 조은희 국회의원

 

1. 서초구갑 지역의 구성

• 서초구갑 지역의 주민등록인구는 188,547명이다. ( 남/여 인구수 비율에서 여성비율이 111.8%로 여성인구 다수 )
• 연령을 0세~100세이상으로 나열한 후 연령별 인구수의 중위 연령은 43세
• 유권자인 만 18세 이상으로 나열한 후 선거 가능한 연령별 인구수의 중위 연령은 47세
• 그래도 중장년층에서 인구수의 50% 선이 모여 있는 선거 지역구다.

행정구역	남성	여성	총인구수	여성비율
잠원동	12,905	13,846	26,751	107.3%
반포본동	100	126	226	126.0%
반포1동	16,478	17,282	33,760	104.9%
반포2동	12,427	13,795	26,222	111.0%
반포3동	11,399	12,558	23,957	110.2%
반포4동	8,604	9,862	18,466	114.6%
방배본동	9,250	10,825	20,075	117.0%
방배1동	7,652	8,787	16,439	114.8%
방배4동	10,226	12,425	22,651	121.5%
소계	89,041	99,506	188,547	111.8%

 

 

2. 서초구갑 지역의 구성

• 서초구갑 지역의 고령화율은 15.63%로 젊은 축에 속한다. ( 65세 이상 이구 : 29,479명 )
• 서초구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가 주택소유는 아닐 것이고, 임대와 자가비율은 알 수 없다.
• 다만, 이 지역의 역대 선거에서 소위 "보수"라고 불리는 당의 선거 결과가 유리했던 것이 사실이다. 
• 이는 해당 지역에서의 민심이반이 주로 무주택 혹은 임차세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정치외면일 가능성이 높다.

2024년11월 서초구갑 선거구 인구피라미드(행안부 행정동-서초구갑 인구피라미드)

 

 

 

3. 서초구갑 연령대별 인구수 비율

•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42세~51세의 인구다. 7세~21세의 학령인구수가 그 뒤를 잇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 이들 학령인구는 42~51세의 자녀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들 역시 부모와 같은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
• 모든 전제는 이 지역에서의 선거결과를 기반으로 유추하는 것이며 개인적 의견일 뿐이다.
• 서초구에서 거주하는 22세~31세의 인구들은 부모집에 거주하거나, 일자리와 학업을 위해서 서초구에 임차한 세대고 이들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로 정치 혐오를 갖고 있을 것이다. 길게 보면 ( 22세~41세 가지다 )
• 하지만 이들이 모두 투표장에 나선다해도 서초구에서 타 정당이 이기긴 어려워 보인다.

 

 

 

4. 서초구갑 연령대별 유권자 수 ( 2024.11월 말 기준-행안부)

1. 18세 이상 155,897명 / 총인구 188,547명 ( 유권자 비율 82.7% )
2.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74,813표 득표 ( 투표 중 68.44%로 당선 )
3. 2024년 11월 기준 서초구갑 주민등록 유권자 기준 48%의 투표로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4. 여긴 조심스럽지만, 나라를 팔아도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