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힘 국회 의원인 나경원의 지역구인 "동작구 을" 지역의 정보를 정확히 살펴보고 해당 지역의 인구적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나경원은 2024년 12월 7일 표결 진행되었던 대통령 탄핵 본회의를 보이콧하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의 신뢰도와 경제적 위험요인인 환율, 대외신인도 하락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당의 이익을 위해 내란 수괴에 동조한 사람이다. 본 자료는 개인적 의견이며 이후 정치적인 부분은 제한다.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경원은 당선되었다. 인구 피라미드를 봤을 때, 나경원이 여유 있게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는으며, 특히 이 지역에서 사전투표에서 뒤지고 있다가 역전된 것처럼 연출된 게 아닌가 싶은 출구조사가 있었다. 이 지역에서 2024년 총선은 민주당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
이는 이 지역의 인구연령의 배분이 4년 사이에 급격히 변화된 것을 살펴보면 된다.
과거 2020년에 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61,407표(52.2%득표)로 동작구 을에서 당선되었다. ( 당시 나경원은 53,026표 45% 득표)
최근 2024년에 국민힘 나경원 당선은 62,720표, 민주당 류삼영은 53,395표 ( 9325표 차이 / 2020년 8381표 차이 )
2020년 당시보다 젊은 층의 인구수는 크게 감소했고, 고 연령대의 인구수는 당시보다 더 많아졌다. 젊은 층이 모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고, 고령층이 모두 국민의 힘을 지지하지 않겠으나, 이 연령대의 배분은 22대 총선에서 매우 불리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동작구 을의 중장년 층에 대한 접근이 없다면, 이곳도 '작대기'를 꽂아도 국민의 힘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되어간다.
다만, 이 지역은 정치적 관심사항과 아주 젊은 청년층의 정치 관심을 필요로 할 것이다.
2024년 1위와 2위의 총투표수는 116,115표 ( 주민등록상 인구 2024년 11월 기준 18세 이상 인구수는 158,189명 ) 총유권자의 73% 수준의 투표율을 보이며, 매우 정치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내란과 반란에도 불구하고 위헌적 행태를 보이는 현 정부의 상태를 탄핵표결 "보이콧"으로 보인 나경원에 대해서 이 지역의 사람들이 과연 과거처럼 정치적 민감성을 보일지는 추후 두고 봐야 할 사항이다.
1. 서울시 동작구의 선거구(동작구 을)와 인구수 특징
1) 동작구 을 선거지역 분류
- 2024년 11월 기준 동작구 을 지역은 "상도제 1동, 흑석동, 사당동" 지역이다.
- 동작구 을 선거구의 총인구수는 175,641명이다. ( 유권자 : 158,189명 ) - 2024년 11월 기준 :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 해당 지역구는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이다. ( 헌법과 법률에 의한 내란 사건과 관련한 대통령 탄핵사건시 본회의 불참 )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남자(명) | 여자(명) |
상도제1동 | 43,997 | 22,807 | 21,341 | 22,656 |
흑석동 | 30,138 | 13,000 | 14,555 | 15,583 |
사당제1동 | 22,345 | 13,907 | 10,750 | 11,595 |
사당제2동 | 27,917 | 12,540 | 13,381 | 14,536 |
사당제3동 | 23,451 | 10,368 | 11,322 | 12,129 |
사당제4동 | 13,714 | 7,325 | 6,545 | 7,169 |
사당제5동 | 14,079 | 6,724 | 6,731 | 7,348 |
2) 동작구 을 선거지역의 연령대별 인구 피라미드
- 동작구 을 지역의 연령대별 구분 인구피라미드
- 동작구 을 지역의 연령대는 20대~30대 인구가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 이들은 주거지와 직장, 혹은 학업을 위해서 이곳에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 정치적 고관여 층이 아니다. )
- 실제로 이들의 투표율이 선거에 큰 영향을 끼친다.
3) 동작구 을 선거지역의 연령대별 인구수 비율
- 32세~61세까지의 연령대 인구수가 매우 비슷한 규모를 보인다.
- 22세~31세의 젊은 층은 정치에 관여도가 낮다. ( 선거에 이들이 나서지 않는 한, 이 지역은 나경원이 계속하게 된다. )
- 이는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다. 뭘 했든, 전통적 지지층으로 고령자에서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건 변하지 않고, 젊은 층은 시류에 편승하는 경향성이 높다. ( 혹은 투표하지 않는다. 누가 돼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서 그렇다. )
2. 서울시의 선거결과
1) 동작구 을 전체 지역의 연령 2 분위 인구 변동으로 살펴본 동작구 을 예측
- 이 지역은 젊은 층의 투표율이 오르지 않는다면, 내란이나 반란을 진두 지휘했다고 하더라도 나경원이나 그 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 되었다.
- 2020년 이후 4년 사이에 연령대별 인구수가 급격히 변화되었다. ( 이 중에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크게 자리한다. )
- 결론적으로 2023년~2024년까지 아파트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한 특례 보금자리대출이 젊은 층의 지역 이탈을 심화시키고 그들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키며 해당 지역에서의 "자산가"에 속하는 장년 이상의 유 주택자들을 강화시켰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기존 거주하는 젊은 층의 민심을 이반 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젊은 층이 정치에 불신을 가지면 투표장을 찾지 않게 만들고, 기존 장년층 이상의 고령층은 기존 지지정당을 계속 지지하게 되며 결국은 누가와도 그 당이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 나경원은 내란에 직접 동조한 근거는 없으나, 비상계엄 시 국회에 등원하지 않고 어디에 있었는지는 모른다.
- 현재 위헌적 내란과 국회를 침입한 군에 의한 반란까지 확전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나경원은 국회의 여소야대의 상황을 탓하고 있다. ( 국회의 정치활동 방해, 계엄포고령을 통해 국회의원의 정치활동 금지, 국회에 즉각 알리지 않음 등등 )
- 또한 2024년 12월 7일 밝혀진 대로 김용현 국방장관이 북한을 자극할 목적의 무인기와 오물풍선에 대한 원점타격을 지시했던 게 하나둘씩 터져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한 국지전 발발 시 우리나라의 군인이 희생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데도 나경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도 없이 국회 탓 만을 하고 있다.
- 진심으로 국가를 위한다면 북한 자극을 통한 국지전 유도와 계엄령을 바란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나경원은 국민적 탄핵 바람에 대해서 "보이콧"과 더 나아가서 "탄핵이 부당"하다는 견지를 펼치고 있다.
- 2024년 12월 8일 행안부 이상민이 사임요청에 윤석열은 권한을 사용했다. 오늘 아침 위헌적인 한동훈, 한덕수 커플의 국정운영 발표에서 더 이상의 국정운영은 없을 것이란 발표가 있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 나경원이 말하는 여소야대의 폭거 수준이라 하더라도 국회의원을 선출한 것은 국민이고, 대의민주주의에 찬성할 수 없다면 윤석열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하는 반국가세력이 바로 나경원이 되는 것이다.
- 만일 계엄이 성공하여 군이 의회를 장악하고 국회의원들의 체포명단처럼 국회의원들이 끌려갔다면 지금 말하는 논리처럼 탄핵반대에 나설 것인가? 대의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체포되어 끌려가고 계엄사와 방첩대, 그리고 윤석열의 바람처럼 선거 자체의 부정으로 그들 모두의 대표성이 부정된 상황에서 "뭐"라도 될 것이라 기대했던가?
- 가장 헌법적인 처리는 대통령을 현직에서 탄핵하여 한덕수가 대행으로써 국정을 운영하게 했어야 한다. 그게 정권의 질서 있는 퇴진이자, 가장 합리적인 민주적 절차임을 주지해야 한다.
- 물론 나경원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 것이지만, 자신의 탐욕과 자신이 속한 정당의 탐욕으로 국민과 국가를 배신한 정치협잡꾼에 불과하다. 다만, 걱정인 것은 나경원이 당선된 동작구 을 선거구의 시민들이 이 사실을 보다 정확히 알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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