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관련 통계 모음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월별 아파트 거래량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6. 29. 15:39
반응형

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024년 6월 28일 자료기준 (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 시계열 분석

 

1.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확인

[1]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4년 5월에 397건의 매매거래량을 기록했다.

  - 2022.1 이후 최대 거래량이다. 

[2] 수성구의 아파트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감소 추세에 있다. 

  - 수성구 아파트 전세 3년내 최대치로 2023년 11월 623건의 전세 거래량을 기록했다.

  - 수성구 아파트 월세 3년내 최대치로 2023년 10월 369건의 월세 거래량을 기록했다.

[3] 전세와 월세의 수요가 감소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 원 임차거주민이 타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다른 주택유형(빌라, 오피스텔등)으로 옮기거나, 아파트 신축을 매입.

  -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이며 누계로 인구가 증가한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인구가 감소하며 기존 임차인들이 사라지게 된다면 잠재적 매매수요가 사라지게 된다. ( 지금 당장은 아니다. )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 매매와 전세, 월세 거래량 월별 집계

 

 

2.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전년동월 대비 분석(2023~4년)

[1] 2024년 1월까지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증가했던 아파트 매매 증감율은 2024년 2월에 곤두박질 친다.

 - 전년인 2023년 기저효과로 인한 것으로 전년에 거래량이 많았으니 올해 거래량이 더 많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마이너스다.

 

[2] 전세와 월세의 거래량은 2024년 들어서 전년대비로 감소세가 확실하다. 

 - 매매거래량과 달리 전, 월세는 실거주에 실사용 거주자들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유지되거나 일자리, 교통 등의 이점까지 있다면 임차가구는 자연스럽게 증가하기 마련이다.

 - 전년동월 대비하여 증감율에서 전년대비 마이너스가 나온다는 것은 전, 월세 거래량이 당연히 감소했다는 것이다.

 - 이 감소는 임대로 공급할 아파트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이는 전세가격이 상승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3] 혹은 이미 오른 아파트 전, 월세가격으로 인해서 아파트 임차를 못하고 다른 주택유형으로 이동한 것일 수 있다.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 거래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율

 

 

3.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전년동월 대비 분석(2024년)

[1] 2024년 수성구 아파트 매매량 증감율을 +로 전년동월보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2] 전세거래량은 2024년 2월, 5월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 이 시기 월세거래량도 감소했다. )

[3] 일부 전세 임차인들이 매입에 나선 것일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역진하고 있는 부분 말이다.

  - 매매와 전세, 월세가 모두 증가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가설이 가능해 진다.

  - 하지만 2개의 지표인 매매량, 전,월세량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수성구 아파트 가격은 예단하기 힘들다.

[4] 3~4개월의 향방을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특히 2022년에서 2024년은 2년 임차기간이 끝나는 기간인데, 갱신계약까지 집계되는 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기준으로 안 잡힐리 만무해 보인다.

  - 암묵적 동의에 의한 계약 연장도 있을 수 있으나, 아파트의 경우엔 그런 경우가 있다해도 매우 적을 것이다. 

  - 법의 테두리에서 보증금을 보호받아야 한다면 당연히 갱신시에도 갱신계약해야 하며, 보증금 대출을 연장하려 해도 갱신계약이 필요하다.

 

[5] 결론적으로 수성구 임차 수요의 감소로 보인다. ( 인구감소, 타지역 이주등의 사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