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개 시군구 아파트 가격현황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 면적별 가격(2019년 대비 평균 가격상승율)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7. 17. 08:04
반응형

자료기준 1 : 국토부실거래가 정보공개시스템 ( 2024. 7.17 ) 일자 정보 기준

자료기준 2 : 아파트 전용면적별 소형(60㎡미만), 중형(60㎡~85㎡미만), 대형(85㎡이상)으로 3단계 구분.

https://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689578.html 한겨레 기사의 내용 기준으로 평형 분류

 

1.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 소형, 중형, 대형 시세와 2019년 시세 지수

*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의 소형, 중형, 대형별 거래량을 월별로 구분한다.

* 중요한 점은 2024년 6월의 거래량은 7월 말에 집계된다는 점( 계약일 기준, 등기완료까지 1개월 등 )

 

[1] 다시 투전판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아파트 가격이다. ( 정부가 투전판에 자금을 대주고 있다. )

 

[2] 9억 이상 집값 상승은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 5억집이 팔려서 돈 보태서 7억 집사고, 7억 집 판사람은 돈 보태서 9억집 사고, 9억집사람은 .... 이렇게 늘어난 거래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나마 실수요 주택마련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가?

 

[3] 하우스푸어들은 실수요였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어차피 가계대출 증가로 목표를 삼은 정부가 간혹 가계부채 대책이라며 회의하는 것 빼고는 현 정부의 모든 부동산 정책은 가격상승으로 목표되어 있다.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이 부분은 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분명 이 투전판이 끝나고 피해자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 할 것이다. )

 

 

1) 소형 아파트 가격지수 변화( 2019년 기준가격 )

- 확실히 강남구에서 소형아파트의 가격대는 중형, 대형에 비하여 가격 안정성이 떨어진다.

- 이는 지수로 확인되는 부분이고, 강남에 아파트가 매우 작은 평수로 공급되고 거래될 때 가격 급락이 일어난다.

 

[1] 2019년 평균가격을 100%로 지수화 해보면 강남구 소형아파트의 평균가격대는 기준년보다 하락하는 기간이 상당수.

 

[2] 정부의 아파트 가격 부양정책인 1차 특례보금자리(2023년 40조원 가량)과 2차 특례보금자리(30조원 가량)을 시장에 공급하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3] 하지만 강남구는 자산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적다.

 - 소형아파트를 거래하려고 아등바등 하는 사람들은 주로 강남 입성을 꿈꾸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2019년 이후의 거래에서 2024년 6월 최고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 바로 전 달이다. )

 - 2024년 6월 거래량 집계는 7월말이므로 아직 거래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최고가격과 최고 지수를 나타낸다.

 - 2019년 대비 172% 상승한 것이다. 

강남구 (2019.1 ~ 2024. 7.17) 소형 아파트 평균가격과 2019년 가격지수와 월별 비교

 

 

2) 중형 아파트 가격지수 변화( 2019년 기준가격 )

- 중형아파트 가격 지수상, 2019년 1월이후 2020년 1월 단 한차례 이전 가격지수보다 하락한 기간이 있었다.

- 2022년 10월에 2019년 가격에 근접했으나, 정부의 특례보금자리(1차, 2차 웨이브)가 시중에 대출을 풀며 상승전환

 

[1] 이 시기에 최고가격 평균은 2022년 7월 164.5%상승한 것이 가장 높다. ( 중형 아파트의 가격평균선은 20억 선 위 )

 

[2] 가장 최근의 지수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는 2024년 7월의 150.8%라는 것이다. 최근 상승세의 정점이 바로 이 순간이다.

강남구 (2019.1 ~ 2024. 7.17) 중형 아파트 평균가격과 2019년 가격지수와 월별 비교

 

반응형

3) 대형 아파트 가격지수 변화( 2019년 기준가격 )

- 댜형아파트 가격 지수상, 2019년 1월이후 2020년 1~2월 이전 가격지수보다 하락한 기간이 있었다.

- 중형아파트보다 2달 늦은 2022년 12월에 지수 100%에 접근한게 평균가격 하락폭의 저점이었다.

 

[1] 강남구의 대형 아파트는 2022년 4월의 최고점을 향해 가고 있다. ( 다른 국가에서 본다면 한국의 경제를 어찌볼까? )

 

[2] 경제가 활황에 저금리(?)로 자산가격에 불이 붙은 모습이라 생각되지 않는가?

  - 외환보유고가 역대급으로 감소하고 있고. ( 정부에서는 환율 1380원을 정상상태로 인식하고 있고 )

  - 무역수출입에서 흑자 규모는 역대급으로 낮고, ( 그나마 흑자로 돌아선건 다행이지만, )

  - 내수경기는 갈수록 악화되어 올해 2023년 폐업 자영업은 100만개에 근접했고, ( 폐업 자영업자 증가로 일자리 감소 )

  - 실질 소득은 마이너스로 증가하고 있고, 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2.4% 상승 ( 이미 많이 올랐음. )

 

[3] 어차피 돈 놓고 돈 먹는 시장이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2019.1 ~ 2024. 7.17) 대형 아파트 평균가격과 2019년 가격지수와 월별 비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