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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월세, 월세보증금 평균(전용면적별, 구별)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3. 10. 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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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의 2022년 1월 1일 ~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아파트 구별 월세, 전용면적별 월세 및 보증금의 평균가격을 통계하여 제공합니다.

 

자료기준 : 국토부실거래가 2023.10.6 13시 ( 자료 2022.1.1 ~ 2023.9.30 )

국토부의 자료중, 전월세 자료가 가장 부실하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자료중에 하나이다. 마포에 전세 1억이 있기도 하고, 월세는 표시되지도 않는다. 또한 월세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표시가 없는 것이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자료는 서울시의 각 구별로 월세 보증금, 월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참고하는 용도로만 참고하셔야 한다.
 
 

1. 서울시 구별 월세 보증금 및 월세현황 ( 평균 / 단위 : 만원 )

국토부의 서울시 전월세 데이터에서 월세데이터만 분류하여 구별, 보증금, 월세현황을 평균하여 제공합니다.

서울시 구별 전용면적별 보증금 및 월세 평균

 
위의 도표를 그래프로 아래에 배치하여 전용10㎡~110㎡미만까지 구분하였다. 
월세의 경우, 최저 평형에서 국평 84 타입까지 전용면적이 증가하며, 동시에 보증금도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대형평형으로 접어들자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올리는 형태의 임대형태로 다시 전환되는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 
 
강남구, 서초구는 보증금도 높고 월세도 높은데 수요층이 높은 보증금과 높은 월세를 감당하면서도 거주하는 것으로 보아, 언론이 말하는 학군수요가 아닐지 생각된다. 한마디로 저 높은 월세와 보증금을 감당해 내는 부모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대형평수로 가면 용산구로 대체되는데 이것은 가족거주등의 사유는 있으나, 이곳에서 높은 보증금을 내지 않고 오히려 월세를 높임으로써 세금등의 문제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주비는 세금감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지역의 임대인들은 높은 월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아, 자산가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갭투자 같은 부류의 임대인들이 아닌 것이다. 용산지역에 대형평수를 평균이긴 하지만, 보증금 1억에 월세 250~350만 원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월세"라는 현금흐름을 선호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이 케이스같으나, 전용 110㎡ 이상은 그래프 추가하지 않았다. 어차피 그 부류들은 일반인도 아닐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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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용면적별 구별 월세보증금 및 월세 평균금액

(1) 전용면적 10~20㎡미만의 월세정보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북구. 대신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낮다. 

 

(2) 전용면적 20~30㎡미만의 월세정보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동작구. 보증금은이 중간 수준이다.  

 

(3) 전용면적 30~40㎡미만의 월세정보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보증금도 상위권이다.
(여기부터는 월 소득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생활 자체가 유지되기 어려운 수준이다.)
월세 거주한다면 주거비 상당히 많은 지출이 예상된다.

 
 

(4) 전용면적 40~57㎡미만의 월세정보 (국평 59 미만)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보증금은 중위권이다.
(여기부터는 월 소득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생활 자체가 유지되기 어려운 수준이다.)
월세 거주한다면 주거비에 상당히 많은 지출이 예상된다.

 

(5) 전용면적 57~70㎡미만의 월세정보 (국평 59 이상 - 가족 거주예상)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보증금도 최상위권이다.
여기부터는 월세와 금융이자의 대결 구간이다. 대출받는 것보다 월세가 저렴하다면 월세를 택하는 분들이 있는 구간
의외의 성동구가 높은 월세로 나타났다. 대신 보증금이 평균적으로 낮게 나타난다.

 
 

(6) 전용면적 70~82㎡미만의 월세정보 (국평 84 미만 - 가족 거주)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서초구. 보증금도 최상위권이다.
월세가 정체되어가는 구간이다. 평균 월세의 상승률이 57~70㎡ 수준에서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7) 전용면적 82~90㎡미만의 월세정보 (국평 84 구간 - 가족 거주)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 강남구. 보증금도 최상위권이다.
월세 보증금이 크게 증가한다. 이전 면적에서 보증금이 3억 5천대에서 이 구간에 들어서면 5억을 초과한다.

 
 

(8) 전용면적 90~110㎡미만의 월세정보 (대형평형 구간)

해당 면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 용산구. 대신 보증금이 매우 낮아진다.
월세 보증금이 갑자기 급감하고, 월세금액이 이전 국평84보다 평균 월 50만 원이 증가한다.
중구, 용산구에는 월세 거주하는 사업자 대표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세금 절세의 수단으로 고가의 월세 거주를 하는 것이 아닐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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