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아파트와주택분석/서울시 인구와 주택

서울시 용산구 인구피라미드와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10. 18. 20:05
반응형

통계청 2024년 10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용산구]의 2024년 9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이번 분석부터 세대수와 세대당 인구수가 추가되어 주택 등의 자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2024.10.17 - [서울시아파트와주택분석/서울시 인구와 주택] - 서울시 구별 인구 변동과 고령화율, 영유아 인구비율, 부양인구 비율

 

서울시 구별 인구 변동과 고령화율, 영유아 인구비율, 부양인구 비율

* 아래 자료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최신판 ( 2024. 10. 4 업로드 )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1) 서울시에서 주택가격이 비싼 지역의 영유아 비율이 높을까? 주택가격이 저렴한 지역의 영

apt-micro.tistory.com

 

 

 

[Report Version - 240616] 서울시 용산구

1. 서울시 용산구 인구 피라미드 구성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가장 많은 성별, 연령별 인구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서울시 용산구의 가장 많은 연령의 인구는 여성, 남성이 모두 30대 초반

여성 31세 남성 32세
2,200명 2,117명

서울시 용산구 인구피라미드 -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2) 서울시 용산구 동읍별 총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

[1]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용산구 한강로동"으로 인구 20,929명(세대 11,256세대) - 세대당 1.86명

[2] 세대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용산구 이촌제1동"으로 인구 24,955명(세대 9,116세대) - 세대당 2.74명

 

 - 추정컨데 이촌제1동, 서빙고동에 가족단위 거주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용산구 동별 총인구수와 세대, 평균 세대원- 2024년 9월 행안부 기준( 세대수 기준 정렬)

 

 

* 세대당 인구수를 기준으로 "이촌제1동", "서빙고동", "효창동" 정도의 지역이 주 가족 거주 지역으로 보인다.

* 당황스러운 숫자를 오랜만에 보게 되는데, 남녀 비율에서 1 이하의 숫자는 남자인구수가 여자인구수보다 적다는 의미다.

  - 이 기준으로 본다면 용산구에서 남자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사는 지역은 "남영동"이다. 

행정구역 총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여 비율
한강로동 20,929 11,256 1.86 0.9
청파동 18,713 11,186 1.67 0.86
원효로제1동 17,036 9,354 1.82 0.86
이촌제1동 24,955 9,116 2.74 0.88
후암동 15,888 8,285 1.92 0.93
한남동 14,340 7,327 1.96 0.9
원효로제2동 13,518 6,272 2.16 0.89
용문동 11,209 5,287 2.12 0.89
서빙고동 12,562 5,118 2.45 0.93
용산2가동 8,759 4,983 1.76 0.97
이태원제2동 8,716 4,903 1.78 0.9
남영동 6,756 4,813 1.4 1.57
효창동 10,550 4,707 2.24 0.89
보광동 7,385 4,228 1.75 1.01
이촌제2동 7,752 3,585 2.16 0.87
이태원제1동 6,077 3,440 1.77 1

 

 

2. 서울시 용산구 인구피라미드 변화와 연령대 구분 비율

*통계청 2024. 10.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9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1]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32~41세로 총 34,494명이며, 인구비율로 16.8%

[2] 22세~41세의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용산에서 임대 거주형태로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용산구의 치솟은 주택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젊은 세대보다는 선점한 중장년층에 의해서 이 젊은 이들은 결혼 및 출산을 포기했다. -> 이것은 급락한 영유아 인구수를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용산구 연령대별 인구수와 비율

 

 

2) 용산구 성별 인구의 누계 증감인구수

[1] 2012년 1월 이후 성별 인구의 증감

 - 용산구에서 전반적으로 남성인구의 감소가 점증하고 있다. 

 - 2017년경에 잠시 감소세가 주춤했으나, 2021년 이후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2] 용산구 2012년 1월 인구수 : 246,440명 -> 2024년 9월 인구수 : 205,145명 ( 약 41,000명 감소 )

 - 용산구에서 전반적으로 남성인구의 감소가 점증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서 인구의 성별 인구 증감 ( 용산구는 인구 순감소 지역이다. )

 

 

3) 지역내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말라가는 영유아.

[1] 아래 도표는 2014년 9월과 비교한 2024년 9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용산구는 정말 치명적인 인구 피라미드로 변해왔다. (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밑동이 소멸되어 간다. )

 

[2] 일자리 측면을 추측하자면 한참대인 20대 후반 ~ 30대 초반대의 인구가 남여 모두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다.

  - 이들중 일부는 부모 도움으로 주택을 구입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임차해서 "나 홀로" 거주하고 있을 것이다.

2014년 9월 피라미드 2024년 9월 피라미드

 

 

[3] 용산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 18.87% )

  -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고령인구는 10년전 인구수보다 감소했다. ( 과거 50대 후반 인구가 10년 후 상당수 감소함. )

  - 하지만 용산구는 쉽게 초고령화 도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 수치상으로 그렇다. 대신 근무시간대 이 지역의 유동인구는 대부분 고령자일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인근 지역으로 일하러 갔을 것이고 인근에서 장사하긴 매우 어려울 것)

통계연월 고령인구 총인구 고령화율
24년9월 38,719 205,145 18.87%

 

 

3. 서울시 용산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

[1] 서울시 용산구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9.1%로 여성인구수 비율이 높다.

  - 전체적 연령대에서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더 많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98,118 107,027 205,145 109.1%

서울시 용산구 성, 연령별 인구수 -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1] 용산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6.7%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6,881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4% 수준이다. (매우 낮은 수준.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3,499 3,382 6,881 96.7%

용산구 0세~6세 영유아 성, 연령별 인구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9.9%다. ( 이 비율도 매우 낮다.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0,077 10,154 20,231 100.8%

용산구 7세~21세 성, 연령별 인구수 ( 학령인구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11%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5,323 17,732 33,055 115.7%

용산구 22세~31세 성, 연령별 인구수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과 이후보다 적다.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81%다.

[3] 용산구는 혼인이 시작되며 인구유출이 시작되는 지역이다. 

 (여성인구들은 혼인등으로 용산으로 유입된 인구에 의한 것이다. -> 기존 여성인구에 혼인등의 사유로 인구가 더해짐)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7,119 17,375 34,494 101.5%

용산구 32세~41세 성, 연령별 인구수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8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

[2]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5%다.

[3] 용산구에서 영유아와 학령인구의 비율이 적은 결정적인 이유는 이 연령대의 인구 감소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4,593 15,229 29,822 104.4%

용산구 42세~51세 남녀 인구수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9%다.

[2] 가장 많은 인구수가 포진된 연령대다. 이 거대한 인구집단이 고령화되는 시기가 10년 후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5,964 16,695 32,659 104.6%

용산구 52세~61세 성, 연령별 인구수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2]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8%다.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2,746 13,528 26,274 106.1%

용산구 62세~71세 성, 연령별 인구수

 

반응형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8.3%다. ( 매우 많은 비율이다. )

[2] 여성인구수가 본격적이고 추세적으로 남성인구수보다 많아지는 연령대다. ( 대부분 사별등의 사유일 것이다.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7,193 9,745 16,938 135.5%

용산구 72~84세 이상 고령 성, 연령별 인구수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34%다. ( 높은 편이다. )

남성(명) 여성(명) 총인구 여성비율
1,604 3,187 4,791 198.7%

용산구 85세 이상 초고령 성, 연령별 인구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