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체 아파트의 실거래량(매매,전세,월세)의 통계릴 기준으로 시장의 매크로적인 변화상황을 통계를 통하여 분석합니다.
1. 인천시 아파트 실거래량(매매, 전세,월세)
인천시의 아파트 월세, 전세 수요는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즉 아파트가 아파트를 임차할 수요보다 많다는 의미다. 2020년 대량의 매매거래 후, 2022년 최대의 임대물량이 출회되었다. 2022년과 2023년의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었고, 2022년 월세거래마저 폭증한 모습이 그 증거다.
2023년 월세거래량이 감소하고 전세거래는 2022년과 동율이라면 아파트 임차할 능력을 갖는 수요자들은 한계수요를 맞이한 것이라 짐작한다. 즉 아파트 임대차 공급이 너무 많다.
(1) 인천시 아파트 임대거래량
인천시의 전체적인 아파트의 임대거래량을 우상향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월세거래량이 2021년에서 2022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 가격대를 이용하여 월세 투자를 한 임대인들이 증가한 이유일 것으로 보이며, 전세거래량은 2022년과 2023년이 거의 동일한 수준을 보인 반면에 아파트 거래량은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접어들며 거래량이 감소한 모습이다.
(2) 인천시 아파트 실거래(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2020년의 대규모 실거래량이 인천시에서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아파트의 2012년에서 2024년까지의 통계기간중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들이 대거 임대시장으로 출회되었고, 전세의 수요는 이미 꽉찬 상태에서 추가적인 공급이 전세시장의 가격을 낮추거나, 전세량 증가로 인한 시장 정체가 2022년에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임대자인 집 주인들은 과잉 공급될 가능성이 있는 전세에서 "월세"로 공급 루트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리하여 2023년은 인천시에서 아파트 월세거래가 폭증한 해가 되었다.
인천시엔 이쯤되면 실거주 아파트 매입은 한계이고, 임차세대들 또한 한계치까지 끌어올린 한계수요상태일 것으로 보인다. 이 임대물량을 맞추려면 서울에서 수요를 끌어와야 한다는 의미다. 역대 최대 임차물량이 공급된 해는 202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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