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6월 5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의 2024년 5월 주민등록인구수를 인구 피라미드와 인구의 성별, 연령대별 인구수를 비교하고, 주요 연령대별 구분 인구수를 분석한다. -영유아, 학령인구, 혼인율 높은 연령대,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별로 구분하여 인구수 비율을 분석합니다.
충남 서산시의 인구 구성에서 젊은 남성인구의 유입에 따른 증가와 여성인구의 19세부터의 유출에 따른 감소는 서산시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1. 산업구성을 알지 못하지만, 남성인구의 유입은 제조업이나 그에 준하는 산업위주라는 것이다.
2. 여성인구수의 19세부터의 유출은 대학진학, 취업을 위해서 서산을 떠나는 것이다. (여성일자리 부족)
3. 19세부터 성비율이 무너지지만, 30대에 들어서 여성인구가 유입되는 것은 혼인에 의해서 유입.
4. 상당히 높은 영유아비율(영유아/총인구)은 매우 긍정적이고, 18세까지의 성비율은 정상범위
-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유치하던지, 일자리가 있는 인접지역으로의 교통을 개선해야 함.
5. 당분간은 초고령화가 심화, 가속화될 것.
[Report Version - 240616] 충청남도 서산시
1. 충남 서산시 인구 피라미드 구성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
[1]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수
[2]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3] 아래의 표는 전 연령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대표 연령과 인구수를 표시합니다.
여성 63세 | 남성 53세 |
1,648명 | 1,793명 |
2. 서산시 인구피라미드와 인구 변화와 특징
*통계청 2024. 6. 5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 5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연령대 | 인구수 | 인구비율 |
0세~6세 | 7,491 | 4.3% |
7세~21세 | 24,621 | 14.0% |
22세~31세 | 18,444 | 10.5% |
32세~41세 | 21,087 | 12.0% |
42세~51세 | 27,842 | 15.8% |
52세~61세 | 29,322 | 16.7% |
62세~71세 | 24,493 | 13.9% |
72세~84세 | 16,740 | 9.5% |
85세 이상 | 5,620 | 3.2% |
총인구 | 175,660 | 100.0% |
2) 연령대별 성 비율 증감
3) 지역 내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1] 2012년1월과 비교하여 매우 23세~27세의 남성을 중심으로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
- 서산시는 이 연령대의 남성들의 인구 증가와 이들이 서산시에서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 왜냐면 28세부터 다시 인구수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연령 | 남자(명) | 여자(명) | 인구증가 | 증가율 |
23 | 1055 | 713 | 119 | 7.2% |
24 | 1025 | 650 | 83 | 5.2% |
25 | 1026 | 667 | 68 | 4.2% |
26 | 1122 | 766 | 265 | 16.3% |
27 | 1138 | 732 | 183 | 10.8% |
[2] 아래 도표는 2012년 1월과 비교한 2024년 1월의 인구피라미드 비교표
- 0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해당 연령과 성별로 인구가 증가한 것이고, 반대의 경우 2012년 대비 감소한 것이다.
2012년 1월 피라미드 | 2024년 1월 피라미드 |
[3] 서산시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와 비율 ( 초고령화율 21.43%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5월 | 37,640 | 175,660 | 21.43% |
3. 서산시 연령대별 인구
(1) 총 인구수와 성비율
[1] 충남 서산시 전체의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90.8%로 여성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2] 생산가능인구대 전반에 걸쳐 남성인구수가 여성보다 많다. ( 성비율이 이 시기 매우 악화된다. )
[3] 고령층으로 가면서 여성 인구수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남/녀의 기대여명이 다르기 때문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92,061 | 83,599 | 175,660 | 90.8%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 총인구수대비 4.3% 매우 높은 비율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로 하여 집계한다.
[1] 서산시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보다 95.9%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2]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7,491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4.3% 수준이다. ( 매우 높은 수준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824 | 3,667 | 7,491 | 95.9%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1) 생산가능인구(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경우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1] 학령인구에서 대학진학 및 취업 시기가 되는 19세부터 여성인구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특징이 그대로 나타남.
[2] 서산 지역내의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이 필요한 이유이며, 여성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 서산 지역내에서 이 인구대의 여성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며 성비율이 엉망이 되고 있다.
- 이 부분에 대한 지역 내의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이 지역의 미래는 없다.
- 최소 이들이 서산에 거주하며 인접지역으로 이동의 편의성이라도 보장되어 준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3]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0%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086 | 11,535 | 24,621 | 88.1%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1] 젊은 남성 인구들이 유입되고 있다.
- 서산 지역은 제조업 혹은 그와 관련한 남성들의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3~27세 남성들의 인구수는 2012년에 비해서도 증가했다. ( 주미등록하고 거주한다는 것은 취업이 이유일 가능성 )
[2]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5%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1,282 | 7,162 | 18,444 | 63.5%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1] 31세부터 증가된 여성인구수가 40세 초반으로 가면서 더 늘어난다.
- 이 시기가 중요한 것은 남성의 혼인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32~34세 연령대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
- 이 시기의 여성인구수 증가는 기존 여성인구에 혼인에 의해서 서산으로 유입되는 인구수 때문으로 보인다.
[2] 성비율의 나쁜 상황이지만, 주거 및 살아가는 조건은 좋은 것으로 보인다.
- 이들 연령대에서 영유아, 학령인구의 양육이 이뤄지고 있다. ( 서산의 영유아 인구수 비율은 4.3%로 매우 높다. )
[3]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00%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1,722 | 9,365 | 21,087 | 79.9%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1] 1980년생인 현재 45세~47세에서 1979년과 달리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와 유사
[2]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끝자락인 50세부터 인구수는 그 이전보다 많아 진다.
- 이 연령대에서 학령인구 자녀들의 양육과 특히 여성 학령인구(19세~21세)의 서산에서 타 지역으로 이주를 결정해 줄 것으로 보인다. ( 여성 학령인구의 감소를 결정하는 부모세대일 가능성이 높다. )
[3] 이 지역에서 중장년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8%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878 | 12,964 | 27,842 | 87.1%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통계상 퇴직 연령은 49.9세)
[1] 인구수의 증감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 연령대의 인구수는 2012년에 비해서 증가세에 있는 연령대다.
- 과거부터 거주하던 사람들과 새로 서산시에 들어오는 인구들이 인구증가를 나타낸다.
[2] 해당 연령에서 가장 낮은 인구를 나타내는 연령은 60세다. - 타 지역 추세와 같다.
[3]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7%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5,663 | 13,659 | 29,322 | 87.2%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을 조견 한다.
[1]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2] 예비 고령인구인 62세~64세 인구수가 올해부터 3년 이내에 고령인구수가 되면 초고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 본 연령대부터 여성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여 100%에 근접하고 있다.
- 사망률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남성인구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 그게 아니라면 이 연령에 타 지역 이주를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
[3]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9%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2,324 | 12,169 | 24,493 | 98.7%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여성인구수가 남성을 초월하기 시작하는 연령이다. ( 이 부분은 전형적인 기대여명의 차이로 보인다. )
- 73세, 78세의 급락하는 인구 구간이 나타나며, 여성인구수가 오히려 고령으로 갈수록 증가한 모습도 보인다.
[3] 본 연령대의 고령인구 비율은 9.5%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7,647 | 9,093 | 16,740 | 118.9%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1] 학회지나 연구 논문에서 말하는 초고령노인의 기준은 85세. ( 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81세 이상으로 구분함 )
[2]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3.2%다. ( 매우 높은 비율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35 | 3,985 | 5,620 | 2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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